-
[건강한 가족] 혈당 관리 도와주는 인슐린 펌프, 체계적 교육으로 위험성 낮춰야
권선미 기자의 월요藥담회 1형 당뇨환자에 제품 지원 늘었지만 잘못 쓰면 위험, 의료진 교육 필수적 1형 당뇨병은 자가 면역적 요인으로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
-
김제동 외친 '망치의 동등가치'…그건 공산주의 사회에도 없다
에피소드4 자본론(하) 카를 마르크스 현실에서 공산주의 국가는 거의 모두 망했다. 1922년 12월 30일 출범한 소비에트연합(소련)은 건국 69주년을 4일 앞둔 1991년
-
[사설] 국제협력 속 첨단산업 일으키는 우주항공청 돼야
━ 24일 우주항공청장, 임무본부장 등 임명돼 ━ ‘과기부 산하’ 부처 이기주의 매몰 되면 안돼 ━ 아르테미스 계획 등과 협력, 비전 제시해야 왜 지금 우주
-
[사설] 국제협력 속 첨단산업 일으키는 우주항공청 돼야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내정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왼쪽부터), 우주항공청 1급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내정된 존 리 전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임원, 우주항공
-
[월간중앙] 긴급 인터뷰 | “尹 정부, 韓·美·日 밀착 ‘반작용’ 대처 못해 한·중, 한·러, 남북관계 최악 국면”
‘외교부 최고 전략가’ 위성락이 본 한반도 정국 ■“한·미 동맹 중시 맞지만, 우리의 지정학적 이해관계에 충실한 대중외교 해야” ■“러시아 푸틴, 미국 대선까지 전쟁 끌 것…
-
임정과 밀정, 그리고 여운형…김구 측근은 권총 빼들었다 유료 전용
「 〈제2부〉 여운형과 김규식의 만남과 헤어짐 」 「 ① 천성이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기 」 ━ 해방정국의 풍운아 여운형 장수한 사람의 일생을 살펴보면,
-
'독고다이' 홍준표가 변했다? 한동훈 폭격 뒤엔 '2021년 악몽'
요즘 여의도에서 가장 화제를 뿌리는 인물 중 한 명이 홍준표 대구시장이다. ‘독고다이’ 로 불렸던 그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줄서기, 계파 정치를 부정해온 홍 시장이 4·10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시행 10년된 사전투표, 국민 입장 물을 때”
━ 총선 논란들에 입 연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강찬호 논설위원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본 투표에 맞먹는 수준이 되다 보니 본말이 전도될 위험성이 있어 보인다. 금년중 국민
-
[사설] “원점 재논의”만 되풀이…의사들의 진짜 속내는 뭔가
━ 증원 규모 절반 감축안에도 대안 없이 거부만 ━ 금주 출범 의료개혁특위 참여해 대안 제시하길 정부가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한발 양보했지만 사정이 나아질 기미를
-
정부 “의대 증원 50~100% 자율조정 수용”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당초 정해진 2000명보다 줄게 됐다. 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을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
내년 ‘2000명’ 규모 최대 1000명 줄어들 수도…싸늘한 의료계
19일 오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앞으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가 당초 정해진 2000명보다 줄게 됐다. 정부가 내년에 한해 대학별로 증
-
“원화·엔화 평가절하 우려”…美 재무 수장도 사실상 ‘구두 개입’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첫째)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
미·중 국방, 1년반 만에 화상회담…美USTR 대표는 ‘관세전쟁’ 예고?
16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둥쥔(董軍) 중국 국방부장과 화상 통화를 가졌다고 양국 군 당국이 발표했다. 미·중 국방장관의 회담은 지난 2022년 11월 22일
-
[염재호 칼럼] 법조인 정치와 국가 어젠다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 총장 22대 총선의 주제는 비전이나 정책보다 상대를 정죄하기 위한 심판이었다. 총선의 주역은 모두 법조인들이었다. 대통령과 양당 대표 모두 법조
-
尹 "저부터 잘못, 소통 더 하겠다…국민 위해 뭐든지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총선 결과와 관련해 “무엇보다
-
딸아, 세상의 반이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式 투자’ [고령화 투자대응②] 유료 전용
■ ‘고령화 대응 매뉴얼’ by 머니랩 「 고령화는 한국에서 상수가 된 지 오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72년 한국은 인구의 절반(47.7%)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잠재성장
-
"협치의 시간, 여야 대화 통로부터 열어야"
━ 정당학회·중앙SUNDAY 총선 좌담 - 전문가들이 본 4·10 총선 4·10 총선 이후 한국 정치가 미지의 경로로 들어섰다. 최고의 여소야대(與小野大)다. 노태우 대통
-
국회 입성 의사 8명…증원론자 김윤 “숫자 고집 대신 사회적 타협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서울의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의사가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금배지를 달게 된 의사 출신 당선인은 8명이
-
대령 박정희 “선 오브 비치”…美장교 면전에 쌍욕한 사연 (110)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다음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김종필과
-
[최민우의 시시각각]대통령의 벼랑 끝 유턴
최민우 정치부장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 대국민담화를 한다는 건 일요일인 지난달 31일 저녁부터 흘러나왔다. 오후 9시20분쯤 KBS가 인터넷 뉴스로 처음 내보냈다가 돌연 20
-
여당은 "원전" 야당은 "배터리"…돈 벌려면 이 종목 사라
━ 어디에 베팅할까…총선 공약서 힘준 투자정보 ■ 경제+ 「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란 말이 있다. 하지만 ‘돈의 세계’에선 법안 한 줄에 시장이 들썩이기 마련이다
-
미·일·필리핀의 포위 전략에 중국이 손 뻗은 나라는?
미중관계. 셔터스톡 미국의 대중국 전략은 직설적이다. 현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쿼드(QUAD), 서유럽 우방국들과 연합 전선을 펴며 세 방향에서 중국을 노골적으로
-
[사설] 증원 규모 빗장도 푼 정부…전공의들도 대화 응하길
━ 정부, 대화 걸림돌이던 ‘2000명 고수’도 제거 ━ 대화 기회 걷어차지 말고 대승적 결단 기대 정부 관계자들이 어제 잇따라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
-
[중앙시평] 신념과 고집 사이: 의대 증원 2000명의 경우
이현상 논설실장 읽는 데 51분 걸린 지문 뒤 질문이 나왔다. 이 글의 요지는? ①2000명 증원 의지를 고수하겠다 ②2000명 증원을 꼭 고집하는 건 아니다. 이만하면 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