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크레인, 고압선 끊어 정전 항의 소동

    14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노량진본동126 주택가 도로변에서 상수도관매립 작업을 하던 부흥중기소속 포크레인(운전사 임창준 20)이 지하1m에 묻혀있는 3천3백볼트 고압선을 잘못

    중앙일보

    1983.08.15 00:00

  • 인천제철 공장서 가스폭발 셋 사망

    【인천=연합】22일하오2시35분쯤 인천시송현3동 인천제철(대표 박경진·47)제2공장 고선해체장의 폐선연료탱크에서 가스가 폭발하며 불이나 탱크안에서 기름찌꺼기 제거작업을 하고있던 장

    중앙일보

    1983.07.23 00:00

  • (10) 항일의 해외기지(1)

    한국병합을 전후한 일본군의 무자비한 의병 초토작전에 밀려 간도와 연해주등 국경너머에는 일찍부터 무장항쟁의 기지가 되었다. 일본의 한국병합이 도오교-베를린­모스크바를 거쳐 블라디보스

    중앙일보

    1983.05.23 00:00

  • 교회헌금 거액도난 "쉬쉬"

    지난 16일 서울 망우1동207의2 금란감리교회(담임목사 김홍철)목사실에서 교회신축을 위해 신도들로부터 헌금으로 받아 금고속에 보관중이던 현금7백91만8천6백80원, 수표1백60만

    중앙일보

    1983.01.28 00:00

  • 대부분의 경운기 안전커버 안 갖춰|권영진(진주시 상봉서동999의9)

    국내 4개 농기구 메이커에서 생산되는 경운기에 V벨트 안전커버를 부착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높다. 형식적으로 플래스틱커버를 끼워 판매하고 있으나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 별도의 안

    중앙일보

    1983.01.21 00:00

  • 수신제가

    『나는 84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남 미국의 정치 기상도를 바꿔 놓은 「에드워드·케네디」의 선택이었다. 신문 사정에 비친 그의 표정은 침통하기만 하다. 지난 H11월초

    중앙일보

    1982.12.03 00:00

  • 주택가 도시가스 누출|무면허 시공인부 질식중독…주민 대피소동

    23일하오4시20분쯤 서울 북아현 3동 177의4 성영숙씨(38·여) 집 앞 골목길에서 도시가스 설치 공사중 배관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용접공 한경철씨(31·삼부연수인부·서울 봉래동

    중앙일보

    1982.11.24 00:00

  • 두 어린이 감전 사상

    17일 하오3시30분쯤 서울성내2동407의2 서울연립주택 어린이놀이터에서 놀던 이 연립주택 C동112호 김진현씨(38·건축기사) 의 차남 강범군 (3)과 D동108호 권경호씨(32

    중앙일보

    1982.07.19 00:00

  • 지하철공사장 또 붕괴

    현저동지하철공사장참사 82일만에 서울도심에서 또 대규모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1일상오10시40분쯤 서울서소문동 서울지하철2호선 6∼9공구(시공자 극동건설)에서 지하철공

    중앙일보

    1982.07.01 00:00

  • 입원 정신병환자가 물어 신생아 발가락 3개 잘라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8일 신생아를 제대로 보살피지 않아 상처를 입게한 화성군 오산읍 기독병원 원장 배성원(44)씨와 간호원 김경순양(22)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중앙일보

    1982.06.29 00:00

  • 장 여인 파동|김이열<작가|감염 우려 있는 부분까지 도려냈으면 정성어린 간호 뒤따라야

    열흘 이상을 시커멓게 굵은 활자로 우리를 압박해온 장 여인 스캔들은 이제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차차 사라질 것이다. 억이란 단위의 돈은 정부의 예산안이나 은행의 장부, 기업의 장부

    중앙일보

    1982.05.24 00:00

  • 장 여인 사건 회오리…정가·관가의 표정

    민정당 당직개편과 내각 일괄사표가 제출된 임시 국무회의가 단행된 20일 하오 4시40분까지는 전두환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 진행돼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이러한 정치적 단안이 임박한

    중앙일보

    1982.05.21 00:00

  • 보름새 13개 점포 연쇄강도

    서울 장위2동68 장위시장 일대 5백여 점포에서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보름사이에 13건의 연쇄 점포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은 심야를 이용, 셔터로 닫

    중앙일보

    1982.05.11 00:00

  • "경찰은 처우 개선 앞서 반성해야" 질문|"기동타격 대 출동태세 고치겠다" 답변

    ▲유상호 의원(민정)질의=피해자에 대한 배상액을 단순히 국가배상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 아니라 호프만 식 계산에 의해 법원에 제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배려해 줘야 할 것이

    중앙일보

    1982.05.01 00:00

  • 치안본부는 4시간 17분 뒤에야 보고 받아

    【의령=임시취재반】의령경찰서 총기난사사건은 주민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사건발생 1시간50분 후에 도경에 보고됐고 치안본부에는 이보다 훨씬 늦어 우 순경이 56명의 주민을 사살하고 상

    중앙일보

    1982.04.28 00:00

  • 현장 복구하다 강재공 추락사

    13일 하오 9시40분쯤 서울 현저동 지하철공사장 붕괴사고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던 주식회사 삼호소속 강재공 방영진씨(21·서울 번동411의3)가 깊이 3m아래 공사장 바닥으로 강재

    중앙일보

    1982.04.14 00:00

  • 카빈5정·실탄900발을 찾아라 |전국경찰 초비상 |한전여수지점 무기고서 도난 나흘째 행방묘연

    『5정의 카빈절취범을 추적하라』―한전여수지점 예비군 무기고총기도난사건수사로 전국8만경찰에 초비상이 걸렸다. 도난당한 카빈소총5정과 실탄9백발은 1개분대병력이 단독 완전무장할수 있는

    중앙일보

    1982.03.11 00:00

  • 작업 중 손가락 절단|산재보험에서 보상

    문=객지에 나와 인천의 모 합판회사에서 근무하는 기능공입니다. 지난해11월 작업 중 왼손 둘째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고 회사에서 지정하는 병원에 입원, 7주간 치료를 받았습니

    중앙일보

    1982.03.04 00:00

  • 건강 의학 머리크기와 지능 관계없다

    우리의 두뇌는 이세상의 그 어느 물질보다도 세밀한 조직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현대의학으로도 신비한 두뇌의 기능을 확실히 규명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 노벨의학상을

    중앙일보

    1981.10.14 00:00

  • 한일각료회담 부분별 결산

    경제협력|일, 간접자본건설 협력 희망 이번 회담의 초점이 되어온 경협문제는 일본측이 『더 시간을 달라』 (하본기획청장관) 며 안보경협에는 계속 난색을 표명했다. 신부총리는 이런 일

    중앙일보

    1981.09.12 00:00

  • 「얼굴없는 증인」 운전사|"엄청난 소송비 누가보상"

    「얼굴 없는 증인」의 진술이 첨부된 교통사고사건의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지검 남부지원 송기홍 판사는 21일 교통사고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있는 사이 경찰이 신원불명의 「피

    중앙일보

    1981.08.22 00:00

  • 미·중공의「동맹 아닌 동맹」

    「헤이그」미국 무장관의 중공방문은 미·중공사이에 또 하나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의 「변화」는 10년전 무나라가 왜 그처럼 극적인 접근을 시도했는지, 그 저의를 비로소 표면

    중앙일보

    1981.06.18 00:00

  • (3106)제73화 증권시장(44)증시의 정당화 작업

    자금 주를 둘러싼 책동 전은 60년대의 증권파동에 이어 70년대에 들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아 될 일대 혼란이었다. 이 사건을 개기로 증권시장의 기능과 제도에 대한 당국의 인식은 한층

    중앙일보

    1981.05.11 00:00

  • 책임소지 아리송한 교통사고재판 5개월 「얼굴없는 증인」을 찾아라|"형의 잘못이었다"…가짜동생이 현장상황 진술

    가공인물의 진술을 첨부한 도로교통법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상사건이 법원에 송치돼 5개월 째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고의 피해자가 혼수상태에 있는 사이 경찰이 자칭 「피해자의 동생」이

    중앙일보

    1981.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