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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3남매 은행강도' 비상
3남매 은행강도단이 플로리다에서 조지아, 테네시주까지 3개주를 넘나들며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남동부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8일 FBI는 은행강도 및 각종 강력범죄 혐의로 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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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스칸 65억원짜리 보석 허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대법원에서 보석 심리를 기다리며 초조한 듯 손가락을 깨무는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 [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19일(현지시간) 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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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처벌강화 급한데 … 법원 “형벌과중” 발목 잡아
지난해 4월. 청주의 한 ‘키스방’ 업소. A양 등 14세 소녀 세 명이 김모(39)씨 앞에서 면접을 보고 있었다. “너도 미성년자 맞지? 지금부터 이 주민등록번호 외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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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어린 신도에 몹쓸 짓’ 목사 2심 9년형
서울고법 형사12부는 목사의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 신도와 성행위를 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강모(65)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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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법원 “전자발찌 소급 적용 적법”
전자발찌 부착 기간을 대폭 늘린 개정 법률을 법 개정 전의 성범죄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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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세금으로 살인범 밥 먹일 수 있나”
지난 3월 10일 부산 사상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는 여중생 살해범 김길태. [중앙포토] “당연히 사형 판결이 날 줄 알았는데….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 여중생을 납치,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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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2년6월 ‘면목동 발바리’ 성폭행 최고형
7명을 성폭행하고 수차례 강도짓을 저지른 일명 ‘면목동 발바리’에게 징역 22년6월이 선고됐다. 범행에 대한 선고 가능 유기징역 형량인 10년~22년6월 중 최고형이 내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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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초등생 두 차례 성추행한 태권도장 부관장 징역 7년
서울고법 형사7부는 초등학교 3학년 A양(9)을 두 차례 성추행해 성병에 감염시킨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인천 시내 태권도학원 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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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초등생 성폭행 김수철에게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선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8세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부장 성낙송)는 15일 김에게 무기징역과 함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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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0여 차례 성폭행 ‘의정부 발바리’ 항소심도 무기징역
법원이 속칭 ‘발바리’라고 불리는 연쇄 성폭행범에게 또다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 강형주)는 10일 의정부·고양·일산 등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9년 동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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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성폭행 김수철 무기징역+전자발찌 30년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사진)에게 무기징역이 내려졌다. 법원이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중형을 선고한 것이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 지상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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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초등생 납치 성폭행 김수철에 무기징역 구형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경춘)는 9일 초등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수철(45)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최장 45년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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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전과자도 전자발찌 채운다
성폭력·어린이 유괴범에게만 채워지던 전자발찌를 살인을 저질렀던 사람들에게도 채우도록 하는 법이 시행된다. 법무부는 15일 전자발찌 부착 대상 범죄를 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전자발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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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성범죄자 6916명에게 소급 검토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성범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착 대상자를 소급·확대하는 내용의 개정 전자발찌법(특정 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법)이 16일 시행되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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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90일 감옥살이’
6일 징역형을 선고 받고 울음을 터뜨린 린제이 로한이 눈물을 닦고 있다. 오른쪽은 그의 변호사다. [AFP=연합뉴스] ‘할리우드의 악동’ 여배우 린제이 로한(24)이 석 달 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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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욕 억제 약물 투여는 충동 억제할 뿐 인권침해 아니다”
박민식 한나라당 의원이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명 ‘화학적 거세 법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박 의원은 “아동 성도착자에 대해선 강한 처벌보다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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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감형 노리고 연극”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자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45)은 “어릴 때 고아원에서 동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술을 먹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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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폭행·살해범 김길태에 사형 선고
부산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길태(33)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구남수 부장판사)는 25일 강간살인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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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3년 안 된 성범죄자도 전자발찌
교도소에 수감 중이거나 출소한 지 3년 이내인 성범죄자의 경우 앞으로는 재범 위험성이 인정되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국회는 31일 본회의를 열어 성범죄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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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2 조두순’ 2심도 징역 20년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 이성호)는 8세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강간 등)로 구속 기소된 윤모(31)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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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이후 중단된 사형 … “언제든 집행될 수 있다” 메시지
청송 제2교도소에는 CCTV를 달아 수감자를 24시간 감시하는 독방도 있다. 아동 성폭행 사건으로 독방에 복역 중인 조두순이 CCTV에 잡혔다. [뉴시스]이귀남 법무부 장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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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법, 벌금형만 받아도 당·정 “전자발찌”
국회가 31일 본회의를 열어 성폭력 관련 법안을 처리한다. "한나라당 안상수·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10일 오후에 열린 원내대표 회담에서 19일부터 상임위를 정상화해 성폭력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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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폭행범 잡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폭행 전과자가 도주 20일 만에 검거됐다. 법무부는 지난달 1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차고있던 전자발찌를 가위로 끊고 헌 옷 수거함에 버린 뒤 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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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피해자 반복 성폭행 성범죄 6범에 12년 중형
서모(39·열쇠수리공)씨는 2007년 9월 서울의 한 빌라에 침입해 5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 8일 뒤 그는 A씨를 다시 찾아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2개월 뒤엔 빌라 밖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