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넌 미 상원 군사위원장이 본 페만대책
◎경제봉쇄로 충분한데 왜싸우나 제네바에서 열린 미이라크 외무장관회담이 결렬됨으로써 페르시아만에서 전쟁발발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미국은 어
-
“완전결렬” 발표에 세계가 경악/깨어진 담판… 제네바와 각국 표정
◎후세인 일상 사진 보이며 위협/“별내용없다” 아지즈 친서거부/“사실상 전쟁 피할수 없게 됐다”/미 전문가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9일 제네바에서 열린 6시간15
-
「21세기 식 전쟁」 준비하는 미국|페 만전 대비 미 첩보위성 총 출동
미국은 페르시아만 현지에 동서 냉전의 부산물인 첩보 위성을 총동원, 마치 공상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21세기 식 전쟁을 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행정부는 페르시아만
-
중앙일보 창간 25돌기념 세계 저명언론인 초청 대토론회
21세기 새로운 국제질서속의 한반도는 어떠한 위상과 모습을 갖게될 것인가. 본사 창간 25주년 기념사업으로 11일 개최된 세계 저명언론인 대토론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문에 대해
-
나토 런던성명 요지
6일 나토회원국 정상회담의 폐막과 함께 발표된 「변화된 북대서양기구에 관한 런던성명」은 크게 ▲상황평가 ▲대소 및 동구제안 ▲군축 ▲군사구조 및 전략변경 ▲유럽안보협력기구(CSCE
-
나토체제 전면개편 논의/대소 방어전략 수정 확실
◎전술핵 철거ㆍ「바」기구 불가침선언 예상/16개회원국 정상회담 오늘 개막 【런던=배명복특파원】 미국을 비롯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16개 회원국 정상회담이 5일 런던에서 개최돼
-
중앙아시아 카자흐공에 소,대규모 전략기지 건설/일 산경신문 보도
【동경=연합】 소련은 중국국경 및 동유럽으로부터 철수한 전술핵무기와 탱크 등 주요장비를 모아 중앙아시아 카자흐 공화국의 세미팔라친스크 부근에 대규모 예비전략기지를 건설중이라고 산케
-
소, 발트해 비핵지대화 제안
【헬싱키 로이터·AP연합】고르바초프 소련공산당서기장은 26일 발트해의 비핵지대 화를 위한 조치로 오는 91년까지 발트해에서 핵탄두미사일로 무장한 소련잠수함을 전면 철수시키겠다고 공
-
북한은 변화하고 있는가|재미교수 대담|"「변화」찾지만 김일성이 걸림돌"
북한은 중·소·동구권등 대다수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개혁에 나서고 있는 대세 속에서도 좀처럼 변화의 조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끝난 한미 북한학술대회에 참석했던 서대숙
-
사정거리 5백km이하 미사일 지칭
전술핵무기는 전략핵(미사일 사정거리 5천5백km이상) 중거리(INF·5백∼5천5백km)를 제외한 사정거리 5백km 이하의 핵미사일과 전폭기 등 핵 운반수단을 말한다. 이들 전술핵
-
소, 동구서 전술핵도 철수|2년 동안 걸쳐 일부만|세바르드나제 나토에 단거리핵 협상도 촉구
【빈 로이터=연합】소련은 19일 앞으로 2년간 동유럽으로부터 전술핵무기의 일부를 철수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셰바르드나제」소련외상은 이날 빈의 유럽안보협력회의 마지막날 연설을 통
-
인권문제·병력감축방법 이견 해소|유럽 긴장완화 획기적 돌파구 마련
동서 35개국의 유럽안보협력회의 (CSCE)가 2년간 끌어온 재검토회의에서 인권보장문제에 합의하고 동서간에 15년을 끌어온 상호 감군 협상을 재개키로 합의함으로써 동·서구간의 긴
-
소 감군 선언과 한반도
「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이 7일 유엔 연설에서 소련 군 병력을 일방적으로 10% 감축하겠다고 한 발표는 지난 12월 미소간에 중거리 핵탄두를 전면 폐기하기로 합의한 이래 가장
-
미·소 정상회담 결산
관례상 외교교섭에서는 논쟁이 있었다는 것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졌다」든지, 합의가 없었다는 것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는 등으로 완곡히 표현한다. 그러나 나흘간의
-
"주한미군, 전술색 천개 보유"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뉴욕 타임즈지는 주한미군은 약1천 개의 전술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널리 믿어지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연재하고 있는 한국관계 특집의
-
"55년 금문-마조도 폭격 당시 아이젠하워, 중공 핵 공격 결정"
미국「아이젠하워」전대통령은 재임당시의 1955년 중공군의 금문-마조도 폭격으로 대만해협이 위기에 봉착했을 당시 중공군의 공세상황에 따라서는 중국본토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방침
-
스위스은 나라점령돼도 중립운영
전술핵무기가 사용되는 제3차세계대전에 휘말려 불가피하게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연합군의 편에 서더라도 스위스는 가상적국인 바르샤바조약동맹국등 교전쌍방 모두에게 차별없이 은행대출
-
북한, 5년내 남침가능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본사특약】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은 그들의 무력통일 야망을 성춰하기 위한 마지막기회로 5년안에 남침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80년대말까지 북한의 침략을
-
미국민67% "대한 수입규제 전면 해제해야"
【워싱턴=장두성특파원】대부분의 미국인들은 한국수출업체가 미국에서 불공정거래를 하고있지 않으며(70.4%) 동시에 한국상품에 대한 규제를 전면해제해야 된다(67%)고 생각하고 있다는
-
남북한 군사력 비교 영전략연 보고서
【런던=이제훈 특파원】경제력에서 크게 뒤지고 있는 북한이 군사력만은 양을 기준할때 한국보다 아직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력및 장비면에서는 북한이 한국을 앞지르고 있으나 한국은
-
랭군 폭발사건 성공했으면 한반도 전면전 발생했을듯
【로스앤젤레스=연합】북괴의 랭군폭발사건이 성공했더라면 한반도에서 전술 핵무기를 동원한 전면전이 발생했을지도 모른다고 미국의 월간지 프로그레시브가 지난30일 보도했다. 위스콘신주에서
-
파이프라인 폭탄
폭탄 파이프라인-. 말만 들어도 신기한 무기다. 폭탄이긴 하되 파이프라인 같은 모양을 한 것이다.「파이프라인」이라면 보통 원유공급 파이프라인이거나 수로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폭
-
미, 반 이승만 쿠데타 음모
【워싱턴=장두성 특파원】한국전쟁을 종식시키겠다는 선거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미국의 「아이젠하워」행정부는 53년 초 휴전협상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전술원자무기를 사용하겠다는 경고를 중
-
「레이건」친서
한미 두 나라의 안보협력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긴밀하고 확고함은 국민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레이건」미대통령이 26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는 두 나라의 동맹 관계가 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