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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추위 또 기승
휴일인 6일 하루 다소 누그러졌던 날씨가 7일부터 시베리아고기압이 확장되면서 다시 추워져 이날아침 수은주가 서울 영하6·7도 철원 영하9·9도등 중부지방이 영하6∼10도, 광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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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중부내륙 최저 영하 예보
29일 하오부터 내린 비로 주말인 31일 중부내륙지방의 최저기온이 예년보다 2∼3도 낮은 2∼4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이 차가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앙기상대는 전국에 비를 뿌린 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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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장비 빨리 갖추라|산업사회의 기상정보
이번 태풍이 엄청난 인명·재산의 피해를 가져온 원인중의 하나가 태풍진로의 잘못 판단에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기상 정보의 질적 수준을 되돌아보게 한다. 기상대가 35시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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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장마 짧고 변덕 심하다
금년도 장마는 지난해처럼 변덕을 부리지만 예년보다 짧게 끝날 것 같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장마전선은 1일 현재 제주도 남쪽까지 내려가 전국은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여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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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6월까지 간다|통계와 패턴으로 본 올여름 날씨
3, 4월의 강수량이 예년보다 최고 1백20여㎜나 적게 와 봄가뭄이 우려되는 등 기상이 정상궤도를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날씨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농사와 계절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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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내린비로 서울·중부는해갈
24일 하오부터 전국에 내린 비는 27일 상오까지 계속 돼 영동을 비롯, 중부·남부일부 지방까지 갈증을 풀어주었다. 강우량은 영동이 평균40∼60mm로 비교적 많은 편이었으나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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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질나는 실비 영동만 갈증 풀어
한달 이상 계속된 가뭄 속에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국에 실비가 내렸으나 서울·경기·충청 등 중부지역(강우량 5∼10㎜)은 해갈에 도움을 주지 못했고 영동지방(강우량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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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 20년만의 봄 가뭄
서울·중부지방에 20년만의 봄 가뭄이 계속돼 못자리설치가 늦어지고 밭작물이 시드는 등 봄 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또 경기도 광명·부천시 등 서울근교대도시와 충청일부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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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가뭄"...파리 날리는 수산업계 부산|자갈치시장 횟집도 한산
우리 나라 연근 해에「고기가뭄」이 계속돼 국내최대 어항인 부산 수산업계가 심한 타격을 받고있다. 부산의 밀물 자갈치시장엔 올 들어 고기가뭄으로 자갈소리 요란할 정도로 북적댄다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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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3월중에도 해갈 어려울 듯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하다. 겨우내 지속되어온 가뭄은 3월을 맞아서도 해갈될 징조를 보이지않고 있다. 가뭄으로 곳곳에서 보리등의 월동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을 뿐아니라 앞으로 시작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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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재촉 단비|눈과 함께 온곳도|겨울가뭄 다소 해갈
오랜 가뭄 끝에 겨울을 씻어내고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전국적으로 내려 목이 타던 대지 를 촉촉히 적셨다. 22일부터 23일까지 진눈깨비와 함께 내린 비는 평균 10mm안팎. 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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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남해안에 단비
오랜 가뭄끝에 제주와 목포·완도등 남부해안지방은 22일 상오9시쯤부터 봄을 재촉하는 포근한 날씨속에 단비가 내리고있다. 중앙기상대는 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상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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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물러갔다
보름동안 전국에서 맹위를 떨치던 혹한이 물러갔다. 지난 29일부터 기세가 꺾이기 시작한 강추위는 30일에 이어 31일도 서울지방의 최저 기온이 영하 5.6도로 나타난 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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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왜 이렇게 더운가
요즈음 지구촌은 한마디로 날씨때문에 난리다.우리나라도 덥지만 지구반대폭에 있는 미국은 지난3주일동안 전국적인 열파로 2백여명이 목숨을 잃는 불상사가 있었다.서독·이탈리아등유럽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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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뭄-홍수등 기상이변에 지구촌 허덕허덕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는 세기말적인 기상이변으로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겪고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한달째 금세기 최고의 무더위가 계속돼 이로인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있으며 중공·인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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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 일단 주춤
1일 밤부터 강풍과 함께 찾아온 장마전선은 2, 3일 양일과 4일 새벽까지 춘천 1백70mm, 속초 1백45·9mm, 서울 77·6mm를 비롯, 호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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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끝에 비 전국해갈
한 달째 무더위와 가뭄으로 목타던 대지가 19일 밤늦게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전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이 완전 해갈됐다. 20일 낮12시 현재 충청이남지방에서는 1백mm이상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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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무더위」내일이 고비
한달째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 17일 서울지방의 수은주가 10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가장 높은기온을 기록했다. 서해남부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는 1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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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내 또한차례 비
초여름 가뭄 끝에 일요일인 12일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려 흡족치는 않지만 해갈에 큰 도움을 줬다. 상오부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서귀포66·7mm, 완도65·7mm, 강릉지방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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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지는 일교차
밤낮의 기온차가 20도 안팎까지 벌어져 여름철 감기 등이 우려되고있다. 7일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진 것을 비롯해 서울이 13도4분, 춘천 9도, 대전 9도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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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설악산에 불을 놓았나
황금연휴라는 이번 주말에 설악산에서 큰 산불이 일어나 수만평의 원시림을 잿더미로 만든 것은 가슴아픈 일이다. 불이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등산객의 실화가 아닌가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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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존화산폭발이 큰 변수|기상자료로 본 올여름 날씨
최근 미국과 일본등에서 심상치않은 기상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은 3월들어 전국적인 기상비상을 선포할만큼 기상의 피해를 보고있다. 일본기상청은 장기예보를 통해 금년 여름 북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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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서늘하다|연평균기온 낮아져 강우량은 평년수준
금년도 여름철 강우량은 평년치를 유지하겠지만 기온은 서늘한 여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은 항상 변하는 것이어서 장기예보의 정확도가 낮지만 본사가 패턴 분석법에 따라 조사한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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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아침 추워진다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사흘째 계속돼 가뭄해갈엔 다소 도움을 주지만 이 비가 그치는 12일 아침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 같다. 9일부터 내리기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