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추위 또 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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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휴일인 6일 하루 다소 누그러졌던 날씨가 7일부터 시베리아고기압이 확장되면서 다시 추워져 이날아침 수은주가 서울 영하6·7도 철원 영하9·9도등 중부지방이 영하6∼10도, 광주 영하4·8도,부산 영하3·5도등 남부지방은 영하3∼6도까지 떨어졌다. 또 6일 하오부터서 해안 일원에 눈발이 날렸으나 강설량은 1∼3cm.
중앙기상대는 8일에도 예년보다 4∼6도 낮은 7일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진뒤 9일 낮부터 차츰 풀려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대는 4개월깨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가뭄은 이달 중순에서 하순사이에야 40∼80mm의 비가 내려 해갈되겠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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