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해안에 단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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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오랜 가뭄끝에 제주와 목포·완도등 남부해안지방은 22일 상오9시쯤부터 봄을 재촉하는 포근한 날씨속에 단비가 내리고있다.
중앙기상대는 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22일 상오9시부터 제주와 호남남해안 일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밤부터 충청과 강원지방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23일에도 전국이 흐린날씨에 비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또 22일 상오11시를 기해 동해중부와 울능도·독도근해에 예상파고 3∼5m의 파랑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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