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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관 행자부장관 지명수배' 전공노 전단제작 파문
▶ 배포된 수배전단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지난달 총파업에 참여한 공무원들에 대한 중징계 조치에 항의해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명수배하는 전단(사진)을 제작, 배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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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만만한게 경찰인가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간부를 적법 절차에 따라 연행했다는 이유로 경찰서장을 문책 인사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창원 서부경찰서에 재직 중인 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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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정지원 중단" 경고
"민선 구청장이라고 법 위에 있느냐. 스스로 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구민에게 준법을 요구할 수 있느냐." 박맹우 울산시장이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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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관련…강원, 81명 파면·해임
강원도는 1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에 참여한 공무원 704명 가운데 58명을 파면하고 23명을 해임했다. 또 ▶정직 332명▶감봉 235명▶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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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이 총리 국회 사무실 점거
▶ 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이해찬 총리 사무실을 점거해 현수막을 내걸자 아래층의 경위들이 현수막을 붙잡고 있다.[조용철 기자]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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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주도 전공노 간부 두명 영장 신청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정용해(41) 전공노 대변인과 현인덕(46) 대외협력실장에 대해 3일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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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북구 사실상 거부
울산 지역 자치단체들이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 참가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를 사실상 거부했다. 동구는 징계를 아예 거부했고 북구 등은 징계 수위를 대폭 낮췄다. 전공노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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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경제정책이 부유층-극빈측 양극화 확대"
우리국민들의 절반이상은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부유층과 극빈층의 양극화를 확대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율은 22%대로 창당이래 최저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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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에 헌재소장 제외
2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 3부 요인.각 정당 대표의 만찬 회동에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빠지게 된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이 통상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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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 최다 공무원징계 강원도청 삼엄한 경계
최근 전공노 총파업 투쟁에 참가했던 강원도 내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23일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굳게 닫힌 강원도청 철문 뒤에서 삼엄한 경계를 서고 있다. 강원도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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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징계수위 '한발 후퇴'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지난 15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면.해임되는 공무원의 숫자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23일 "파업 당일 복귀한 단순 가담자의 경우 정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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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가담 34명 파면·해임
대구시는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파업과 관련, 22일 오후 인사위원회(위원장 조기현 행정부시장)를 열고 총파업에 가담한 공무원 33명 가운데 3명을 파면하고 6명을 해임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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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무원 파업 징계 어물쩍 넘길 건가
전국공무원노조 파업에 참여했던 공무원 3000여명에 대한 정부의 중징계 절차가 한창이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대량 징계.구속 사태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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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징계 여당이 제동
▶ 파업에 참가했던 대구시의 한 공무원이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시청회의실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의 경우 36명이 이날 징계위원회 절차를 거쳤다. 대구=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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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지부장 2명 영장 신청
울산 중부경찰서는 19일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에 참여하는 등 불법 집단행동을 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 등)로 울산 전공노 김모(45) 중구지부장과 여모(42) 북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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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중단"… 울산 참가자 중징계 거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김영길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전공노 지지 결의대회에서 스크린 영상을 통해 "투쟁전선을 재정비하기 위해 총파업 3일째인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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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공무원 노조 파업 정당화될 수 없어
11월 16일자 1면 '전공노 3036명 중징계'기사를 읽고 글을 적는다. 전공노 지도부의 총파업 결정에도 냉담한 여론과 일선 지부의 파업 철회가 잇따르고 있어 우려했던 것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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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 끝낸 여야 주요발언
국회가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17일부터 상임위활동에 본격 돌입하면서 정가의 관심은 이른바 '4대 개혁법안'을 비롯한 입법안들의 처리에 모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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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대량해직 착수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이 정부의 강경대응에 막혀 이틀 만에 사실상 끝났다. 전날 파업 참여자가 3000여명을 웃돌았으나 16일 정상 출근하지 않은 공무원이 289명으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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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전공노 파업 무산, 그 다음은
기자만큼 공무원들과 접촉이 잦은 직업도 드물다. 취재하다 보면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의 공무원들을 수시로 상대한다. 범죄 수사를 위해 밤을 새우는 경찰관, 산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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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3036명 중징계"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15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참여한 3000여명의 공무원이 파면.해임 등 중징계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자치부 이재충 지방자치국장은 이날 "전공노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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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공노 지도부에 법의 엄정 보여줘야
전국공무원노조가 끝내 어제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노조원이 대거 동참할 것이라는 집행부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파업 참가는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당초 우려됐던 행정 업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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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명분없는 투쟁' 사실상 실패로
전공노의 무기한 총파업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노동 3권 쟁취'를 요구하며 첫날 파업에 참여한 인원이 3300여명(행자부 집계)에 불과한데다 이후 추가로 파업에 들어갈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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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파업] 민노당 구청장 파업 옹호
전국공무원노조의 총파업 첫날인 15일 울산지역 공무원의 파업 참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울산지역 파업 참가자는 1151명으로 전체 참가 공무원 303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