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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前 민변 회장, 충북동지회 변호인단 합류…재판 미뤄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 변호사들이 최근 간첩단 혐의로 재판을 받는 지하조직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조직원들의 변호인단에 대거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 선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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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박재현 논설위원 지난주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마지막 재판에서 검찰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감정적 표현까지 썼다.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17대 대통령에 취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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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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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법’ 빼닮은 ‘최순실 특검법안’… 청와대 문턱 넘을까
청와대 전경 [중앙포토]여야 3당이 합의한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특검법이 15일 국회에 제출됐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17일 본회의 상정이 예고된 상태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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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찾은 역대 회장단 "법치주의에 반하는 주장 말라"
세월호특별법을 둘러싼 갈등이 법조계로 확산되고 있다. 현 대한변호사협회(변협) 집행부가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기소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거듭 촉구하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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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법조계 '인사 퍼즐'
새해 벽두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의 관심은 온통 '차기 주자'에 쏠려 있다. 법원.검찰.변호사협회 등 '법조 3륜(輪)'의 수뇌부가 대거 교체되기 때문이다. 대법원의 경우 최종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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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사덕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홍사덕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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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박상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전남 고흥 박상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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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준법서약제 폐지 잘했다
법무부가 그제 정책위원회를 열고 공안사범 가석방의 전제 요건이던 준법서약서 제도를 폐지키로 결정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공안.시국사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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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평검사 토론] 토론 後폭풍…검찰 물갈이 회오리
노무현(盧武鉉)대통령과 평검사들의 9일 토론회는 당일 밤 김각영(金珏泳)검찰총장의 전격 사퇴라는 후폭풍을 몰고 왔다. 盧대통령으로부터 토론회에서 "인사 대상"이라는 표현과 함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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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변협의 '법치 후퇴' 충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鄭在憲)가 23일 전국 변호사대회를 열고 "현 정부의 개혁이 실질적 법치주의에서 현저하게 후퇴했다" 는 결의문을 채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결의내용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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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前官예우 금지'의 법제화
변호사법 개정작업이 본격화되면서 법조계의 전관예우 (前官禮遇) 방지를 위한 '특정사건 수임제한' 규정 신설을 둘러싸고 재조 (在朝) 와 재야 (在野) 법조인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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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명분 면죄부 형평성논란-金대통령 8.15특사 비판여론
13일 단행된 8.15 광복절 특별 사면.복권 조치에 대해 재야법조계는 물론 법원과 검찰 일부에서도 「사정의지의 후퇴」로우려하는 시각이 많다.정부는 『지난해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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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비자금 수사하라-辯協.民辯.경실련.학계 한목소리
전직 대통령중 한명이 4천억원대의 가명계좌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회장 金璿).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공동대표 高泳耉)등 재야법조계와 경실련등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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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속장제를 우려한다(사설)
경찰청은 검찰이 활용키로 한 긴급구속장제도를 경찰에도 도입,전국 5개 경찰서가 시범실시하기로 했다고 보도되었다. 지휘권을 가진 검찰부터가 긴급구속장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한만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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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씨 내사종결에 여야.재야법조계 법집행 형평성 논란
동화은행 비자금사건과 관련,李源祚前의원에 대한 알선수재등 혐의를 내사해온 대검 중앙수사부가 李前의원에 대해 내사종결 결정을 내리자 民主黨등 정치권과 재야법조계가 일제히 자의적인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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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단계 접어든 슬롯머신 공판
◎박철언·이건개씨 유죄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박·이 무죄주장… 검찰 “자신있다” 논고문 작성 국회의원·고검장·전직 경찰청장 등 거물들이 한꺼번에 관련돼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슬롯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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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개선안 5일 마련/대법원/수뇌부 개편문제는 논의않기로
◎민변 「무소신판결」 사례 공개결정 서울민사지법 단독판사들의 사법부 개혁건의로 빚어진 법조계 파문이 재조·재야의 대립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소장판사들의 의견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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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드러나는 수임료 실태와 문제점
판사·검사와 함께 법조삼륜으로 일컬어지며 「인권을 옹호하며 정의를 구현하는」 변호사에게 「허가받은 ○○」이란 오명이 뒤집어 씌워진 것은 대부분 과다한 변호사 수임료를 둘러싼 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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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지배」실현에 최선”/이세중 새 변협회장(인터뷰)
◎인권옹호·악법 개폐에 앞장/지탄받는 변호사 징계강화 『인권이 억압받고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때마다 국민의 편에서 일해온 변협이 최근 무기력과 침체의 늪에 빠져 현실에 안주하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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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겨냥 주도권·명분다툼/여야 지자제 법리공방 배경
◎「6월 시한준수」 탄핵사유 여부싸고 대립/야 “강행규정” 여 “훈시규정… 선례있다” 지방자치단체장선거 연기문제는 급기야 여야간에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국무위원의 탄핵소추대상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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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정치」배후 미궁에/「전원집유」 안기부사건 파장
◎검찰 「무능」 재판부 「졸속」비판/주범실형 예상엎어 의혹증폭 파문을 일으켰던 안기부직원 흑색유인물사건은 1심에서 한기용씨(37) 등 피고인 4명 전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돼 형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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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약식기소 남발/법원서 법정구속 제동
◎“죄질 나쁜데 벌금만 물리고…”/형평잃은 법적용에 경종/천8백만원 훔친 전과5범에 2백만원 벌금청구 검찰이 벌금으로 가볍게 약식기소한 피고인을 법원이 이례적으로 형평이 어긋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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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단속 하나마나/「기초」때 적발 1,032명/확정판결 전무
◎구속자가 「광역」 출마까지/“신속처리로 위법자 제재해야”/처리 늦어져 법적제한 안받아 지난 3월의 기초의회 선거사범 처리가 늦어 기초의회 의원선거 과정에서 입건된 사람들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