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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공천 신청 표정]
7일 마감한 민주당 총선 후보 공모엔 1천여명이 몰렸다. 경쟁률이 4대1에 가깝다. 당 관계자는 "호남과 수도권에 지원자가 집중됐다" 며 "지난달 조직책 공모때 냈던 인사들이 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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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열린 與 공천후보] 뜨거운 호남…썰렁한 영남
민주당이 2백27개 전 지구당(선거구획정위안)의 총선 공천신청을 7일 마감, 본격적인 '후보 고르기' 에 돌입했다. 공천이 당선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큰 호남에서는 10대 1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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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표심 튀어야 잡는다" 정치권 대공세
정치가 친척간의 안방 화제에 오르게 마련인 설을 맞아 각 정당과 출마 예상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한 대대적 '설날 대공세' 에 나섰다. 특히 여야가 설 직후 본격적인 공천에 나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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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표' 공략 작전도 유행따라]
임종석(任鐘晳.35) 전 전대협의장, 허인회(許仁會.37) 전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새천년 민주당(국민회의 새 간판)의 대표적 386세대다. 任씨는 서울 성동을에, 許씨는 서울 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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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장성민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은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외무성의 초청을 받아 영국 통상산업부.국제무역위원회.보수당'.자유민주당.노동당'.케임브리지 대학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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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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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경쟁률 5.4대 1- 조직책 공모 마감
국민회의 새 간판인 새천년 민주신당이 2차 조직책 공모를 6일 마감, 본격적인 조직책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신당은 7일 조직책선정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우선 20곳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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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서울
밀레니엄 총선은 서울을 격전의 한복판으로 몰고 있다. 출신지가 각양각색인 7백37만명 유권자에, 의석 47석이 걸린 서울 선거에 거는 여야의 결의는 총력 그 자체다. 96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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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표적 공천' 채비
상대 정당의 핵심 인사들에 대한 '표적 공천' 을 대폭 강화하는 움직임이 수도권 총선 채비에 나선 여야의 뚜렷한 흐름으로 포착되고 있다. 15대 국회 회기 중 첫 정권교체와 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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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전쟁 …총선정국 예선부터 난리]
총선 4개월 전인 요즘 정치권은 여야 경쟁에 앞서 지역구 공천을 선점(先占)하려는 각 정당의 예비 선거전이 여러 형태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솥밥을 먹는 같은 당 인사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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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전쟁…총선정국 '예선'부터 난리
총선 4개월 전인 요즘 정치권은 여야 경쟁에 앞서 지역구 공천을 선점(先占)하려는 각 정당의 예비 선거전이 여러 형태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선 한솥밥을 먹는 같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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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개편 배경]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일요일인 21일 청와대 관저에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을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 金실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청와대에 정치에 뜻을 둔 수석들이 있다는 지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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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비서실장 사임…청와대 비서실 곧 개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과 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장성민(張誠珉)국정상황실장(2급)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표명한 사의를 받아들이고 24일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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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DJ 공격수' 모임…與측 표적공천 대비책 논의
한나라당내 'DJ(김대중 대통령) 저격수' 들이 18일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 모였다. 반(反)DJ의 선봉에 선 이부영 원내총무를 비롯, 이규택.김홍신.이신범.권철현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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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인정사정 볼 것 없다〉
남성적인 액션으로 올 여름 돌풍을 일으킨 작품. 한 형사가 범인을 집요하게 쫓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렸다. 마약 밀매를 둘러싸고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이 장성민이라는 것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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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 라버 러버 外
▶ 라버 러버(우일.12세 관람가) 은행강도와 인질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렸다. 목사 부인인 샬럿은 남편과의 따분한 결혼생활에 지쳐 가출을 위해 돈을 찾으러 은행에 갔다가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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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8.15경축사] 정치분야
김대중 대통령은 정치분야 중 정치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집권 이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선택했던 '절충형 정부' 의 틀을 벗어나 개혁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金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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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블레인 리 '지도력의 원칙'
세계적인 경영컨설팅사 코비리더십센터의 창립자인 블레인 리 박사의 '지도력의 원칙' (장성민 옮김.김영사.1만2천9백원) 이 번역출간됐다. 이 책은 새 천년에 부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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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남성영화 2편 31일 개봉…'유령' '인정사정…'
기껏해야 10명 남짓한 영화계의 남성스타중 그 절반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힘있는 '남성영화' 를 표방한 두 작품이 31일 개봉되기 때문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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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Q]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촬영장에서
#108:이발소 장면. 김형사 (장동건) 와 우형사 (박중훈)가 이곳에 숨어있는 마약중독자 엄현수 (이호성) 를 덮치려고 밖에서 서성거린다. 유유자적 의자에 누워 면도를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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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인사]정무1비서관 서형래씨
청와대는 9일 정무1비서관 (1급상당)에 서형래 (徐形來) 전 문화일보 정치부장, 금융비서관에 유지창 (柳志昌) 재정경제부 부이사관을 임명하고 7명의 비서관을 전보했다. 다음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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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前부총리 경제 5적" 국민회의서 작년 규정
한나라당은 대선전인 지난해 12월5일 국민회의가 임창열 당시 경제부총리를 경제를 망친 '정축5적 (丁丑五敵)' 으로 규정한 적이 있다며 자료를 공개했다. 당이 공개한 국민회의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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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관 인선 이모저모…옛기획원출신 '경제' 포진
청와대비서관 인선은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가 24일 오후 늦게서야 발표됐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가 이날 오전 삼청동 임시공관에서 최종 인선 마무리를 한 뒤에도 김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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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2명 인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대통령비서실장 소속 민정비서관에 이범관 (李範觀) 서울지검1차장을, 의전비서관에 김하중 (金夏中) 외무장관특보를 임명하는 등 32명의 청와대 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