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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케이블TV 중심으로 속속 선보일 채비
새봄 방송가에 시트콤(시추에이션 코미디)바람이 불고 있다. 「토착화에 실패한 장르」「수준미달의 프로」등 말도 많던 시트콤이 최근 케이블TV를 중심으로 브라운관에 속속 선보일 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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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하면 으레 쇼핑 또는 식도락이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그만큼 홍콩은 세계적인 쇼핑도시이자 식도락의 천국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홍콩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산업이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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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remake)란
리메이크(remake)는 이미 발표된 작품을 다시 만드는 것을 말한다. 부분적인 수정을 가하지만 대체로 원작의 기획의도를 충실히 따른다. 이런 점에서 원작의 이름은 빌리지만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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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부분개편 단행 증권뉴스등 10개 신설
SBS는 2월 5일부터 메인뉴스 시간을 확대하고 증권뉴스를 신설하는 등 부분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10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8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등 장르별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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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방송
1만달러 시대의 브라운관은 하드웨어의 급속한 발달과 이에 따른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양방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하드웨어의변화를 주도할 것은 위성방송과 케이블TV.컨버터만 달면 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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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길용우-한치도 양보없는 '감초 연기'
옛날 두 남자가 짝사랑했던 한 여인이 아이 둘을 남기고 죽었다.과연 이 애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 만약 그 여인을 목숨걸고 사랑했다면 그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는 없다.「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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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크리스마스 악몽" 자신있게 추천
이번주에는 액션.코미디.드라마.멜로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있는작품들이 출시됐다.그중에서도 두 편의 크리스마스 시즌용 영화가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리스마스 시즌용 영화의 전형이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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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웃음에 급급한 시트콤-"간큰 남자""두아빠"등
시트콤(시추에이션 코미디)의 설자리는 없는가.방송 3사가 내보내고 있는 시트콤이 아직 제자리를 못찾고 있다.시트콤의 묘미를 살리지 못한 채 옅은 「웃음만들기」에만 집착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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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오락프로 "그게그거"
TV의 주말 황금시간대가 불안하다. 각 방송사는 토.일요일 6~8시 프라임타임에 쇼.코미디프로를집중편성,편안한 오락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색깔」이 없는 잡동사니로 정작 볼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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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영화 변화-스케일대형화.다른장르와 결합.여성性권리강조
에로티시즘 영화가 달라지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에로영화는 단순히 몇몇 남녀의 정사장면이나야하게 그리는데 그쳐왔다.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스케일도 커지고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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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영화 변화-3류 액션탈피 예술영화 쏟아져
그동안 3류 액션물이나 코미디물의 대명사처럼 여겨져왔던 홍콩영화가 최근 놀라울 정도로 수준 높은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다. 최근 개봉된 『중경삼림』이나 9월말 개봉될 『타락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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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총잡이" 고독한 여름사냥
지난 1일 개봉한 『천재선언』이 극장마다 슬그머니 내려진 후한국영화들은 연중 최대 성수기라는 7월 한달을 외화에 내주고 있다.외화에 대항할 한국영화는 과연 나타나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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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지역민방 개국의 의미
지역민방 개국의 가장 큰 의미는 그간 여의도 중심의 중앙하달식 방송을 벗어나 지역민들에 방송문화 혜택의 기회가 보다 넓어졌다는 점이다.SBS와의 제휴로 서울.수도권시민만이 향유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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開局초반 기선잡자볼거리 다양
5일부터 부분적으로 선을 보이기 시작한 케이블TV는 신문의 섹션화처럼 채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는 게 최대장점.21개 프로그램공급업체(PP)는 외국에서의 수입.자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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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비디오 오락물 상한가-드라마 외면
새해 연휴기간중 비디오 대여점에서는 코미디와 액션물이 큰 인기를 누린 반면 진지한 드라마 영화는 열세를 면치 못했다.지난해 연초만해도 대단한 호황을 누렸던 에로물은 퇴조현상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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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전성시대-TV3社 제작 활발
볼만한 TV다큐멘터리가 많아지고 있다.방송3사는 이번 가을 개편에서 황금시간대에 다큐멘터리를 처음으로 고정편성하는가 하면인원과 장비를 대거투입,국내다큐멘터리의 수준을 진일보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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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라이즈
1984년 전세계 극장가에 이변이 일어났다.할리우드의 전형적B급영화『터미네이터』가 메이저사들의 대작들을 가볍게 누르고 그해의 흥행계를 휩쓸어버린 것이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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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뉴스코미디 접목 TV장르 벽 허문다
최근 브라운관에 여러가지 장르를 복합한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등장,날로 다양해지는 시청자의 기호와 이를 충족시키려는 제작경향을 대변하고 있다.드라마에 가요.연극.영화.만화의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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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섹스코미디=포르노연극은 잘못
요즘 같이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머리를 식힐만한 「꺼리」가없을까.연극의 장르 가운데 「섹스 코미디」(sex comedy)란 것이 있다.음란하고 외설적인 포르 노 연극쯤으 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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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社 일제히 폐지 시트콤
10일 MBC-TV의 시추에이션 코미디 『김가이가』가 막을 내렸다.『김가이가』는 지난해 가을개편때 신설된 프로로 MBC가처음 선보인 시트콤인데다 소재 공모,대본 공동집필등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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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가 변하고 있다-방송사 오락+정보物 새 바람
『오락과 정보를 함께 담아라』-. TV프로가 바뀌고 있다.오락.정보.교양중 하나만을 추구하던 프로들이 자취를 감추고 오락과 정보를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들이쏟아져 나오고 있다.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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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연극무대 활짝-번역극 갈매기등 눈길
新春 연극무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장기 연장공연과 재공연의 홍수 속에 특별히 볼만한 연극이 없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눈에 띄는 새로운 연극 다섯편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연극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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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60~70년대 명감독 재조명 대표작 상영
영상자료원(이사장 최무룡)은 2월부터 매달 60~70년대 한국영화 전성기의 대표적인 감독들의 작품을 집중 상영하는「한국영화감독 주간」을 개최키로 했다.영상자료원은 그 첫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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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지명씨-더듬연기 시트콤 정착공훈
올해는 방송3社의 시청률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한해였다.지나친 시청률 경쟁은 프로그램의 저질화를 초래,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7월7일 시청자운동단체들이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