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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제다] 3. 추가 공적자금은 '빨리 충분히'
"물도 없이 불을 끄라는 격입니다." 2단계 금융개혁 얘기가 나올 때마다 정부 실무자들은 사견임을 전제로 공적자금 추가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부가 그동안 공적자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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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의 구조적 요인 관련 OECD 논의 동향
제 목경제성장의 구조적 요인관련 OECD 논의동향기 관재정경제부구 분기타첨부화일경협총괄과 T : 503-9137 ◇ 美國經濟가 고성장·저물가("New Economy")를 지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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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킹'이라면, 인터넷업체는 '킹메이커' - 3
1+1=3일 수도 물론 전혀 상반된 쪽에서 합병을 바라보는 일도 가능하다. ''1+1=2''가 아니라 3이라는 공식이 M&A에서 적용될 수 있고 특히 인터넷 경제에서 그 공식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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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믿음직한 국민연금으로
국민연금제도 시행 12년을 맞아 이제 모든 국민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게 됐다. 이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국민 모두가 노후의 생활보장수단에 참여하게 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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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소시스, eSOFT 제품 유통대행 계약체결
중·소기업용 리눅스(Linux)기반 인터넷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개발업체인 eSOFT(Nasdaq: ESFT)사는 싱가포르 소재 유통업체 IT리소시스사와 자사 제품에 대한 유통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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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21세기 공군력의 중요성
지난 1일은 국군의 날이자 공군창건 50주년이었다. 대체로 군에 대한 의견과 격려는 많지만 따로 공군을 말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나 이제 우리도 공군의 중요성에 대해 따로 얘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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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노년시대] 중장년층 노년기 준비교육 없어
노령화 사회를 앞두고 노년기 준비교육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활성화되지않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노년기 준비교육을 실시하는 곳은 기업.대학 등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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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채권단 구조조정 전담팀 '삐걱'
오는 8월 11일까지 대우그룹의 구조조정 밑그림을 완성해야 할 채권단 '대우 구조조정 전담팀' 이 구성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 금감위는 지난 27일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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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달 해외자산 정밀실사
정부는 국내 기업.금융기관 등이 해외에서 굴리고 있는 자산 및 채권에 대한 정밀 실사에 들어간다. 재정경제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4월부터 시행되는 외환거래 자유화에 맞춰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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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재계'30대 기업집단 지정제'폐지 목소리
정부가 해마다 덩치 (자산규모) 큰 순서로 30개 그룹을 지정, 특별관리(?) 해온 '30대 기업집단 지정제도' 가 도마위에 올랐다. 재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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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럼-10만원권 필요한가]이필상 고려대교수
먼저 현재의 소비침체는 고액권발행으로 해결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경제가 붕괴위기에 처하여 2백만에 가까운 실업자들이 길거리를 헤매고 직장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도 언제 해고될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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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포럼-10만원권 필요한가]박정훈 국민회의 의원
10만원 짜리 고액권 발행 주장이 전에 없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반적인 필요성에 더해 고액권발행에 따른 인플레 우려가 크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반대의견이 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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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정리 위해 효율적 퇴출시스템 정비 시급
부실기업 정리를 제대로 하려면 '기업 퇴출시스템' 의 새 틀이 마련돼야 한다. 퇴출제도가 효율적으로 돌아가야만 퇴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퇴출자체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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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넘긴 외환위기…IMF 제출 정부 2차의향서 내용
국제통화기금 (IMF) 과 주요국의 조기 자금지원과 관련, 정부는 당초 IMF에 제출한 1차 의향서와 별도로 2차 의향서를 제출했다. 본지는 이번에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 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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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국상공인 초청 좌담회]금융위기 - 좌담요지
▶박영철 = 한국 경제는 지난 2분기에 6.3%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을 기록해 인플레 우려도 없다. 경상수지적자도 축소되고 있으며, 97년 전체적으로 6%의 GDP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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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주민카드 시민단체 주장-개인정보 유출 속수무책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등 16개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전자주민카드 시행반대와 국민의 사적권리 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金晋均.金昌國)라는 긴 이름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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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은퇴후를 위한 재무관리
노인문제가 최근들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70년대 62.3세였던 국민 평균수명이 95년엔 72.8세로증가했고 2021년엔 77세가 될 전망이다.전체인구중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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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부담 나누기
21세기를 앞둔 세계 여러나라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선진국에서는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가 어깨를 누르고 있으며,개도국들은도시화의 급속한 진전이 초래하는 각종 부작용의 어두운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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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죽는다 연수전쟁 방불-불붙은 사원교육
○…… ○…… ○…… ○…… ○…… 요즘 기업을 들여다보면 마치「교육전쟁」중이라는 인상이다.최고경영자 과정(CEO),지역전문가 제도,종업원 학점 이수제도,테크너MBA(경영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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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안정기금株 새해 증시 태풍의눈-우량주등 중심 극복가능
證市安定基金이 새해 증시의「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93년 주식시장 閉場일인 지난 28일 증안기금이 단순 엄포 차원을 넘어 보유주식을 전격매각하기 시작함으로써 새해 증시는 적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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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새바람 부패 척결
독일 베를린에서는 지난 6일 각국의 부정 부패를 고발하기 위한「국제부정방지위원회」(Transparency International·TI)가 창설됐다. 독일정부가 주축이 돼 80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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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관리제도 개선안 요지/주력업체 3년후 부적격사 제외
◎자구노력의무 실적 기업별 관리 ▲여신관리 대상 기업군의 범위 조정=대출금 규모 상위 31∼50대 기업군(총 2백9개 기업)을 부동산 취득승인 대상에서 제외. 다만 90년 5·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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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 한계부닥친 한국 경제/현장에서 보고느낀 문제점(특별기고)
◎부실한 기술력 불황때 큰 취약점/주도산업도 없어… 속도조절 필요 준거시적 산업론으로 봐도 현재 한국경제는 20년이상 계속된 급성장이 벽에 부닥치고 있다. 수출형산업 내지 잠재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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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기업/“회계감사” 생략 많다/장부조작 가능성
◎투자자·채권자만 피해 법으로 기업부도를 유예받고 있는 법정관리기업들이 외부로부터의 회계감사도 받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다수의 투자자들이나 관계전문가들은 법정관리에 들어간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