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개장농 배달 받은 뒤 고스톱으로 대금치러

    ○…서울용산경찰서는 12일 비싼 장농을 주문, 집으로 옮긴뒤『친척이 장농값을 가지고 오는 동안 고스톱이나 치자』고 장농 주인을 꾀어 장농값을 모조리 따내는 수법으로 비싼 장농들을

    중앙일보

    1985.09.12 00:00

  • 왁스는 광택 내고 표면도 보호|가구용 등용도 따라 종류 다양

    물품에 낀 때를 벗겨 내고 표면광택을 살려주는 왁스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그 종류도 가구용에서 양변기 전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졌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왁스는 목재 가구·자개장·

    중앙일보

    1985.04.11 00:00

  • 크리스틀컵에모피·책까지 수선업도 전문화시대

    가정용품이 다양해지면서 수선업도 전문화가 이루어지고있다. 깨져 못쓰게된 유리제품이나 물에 젖은 책, 유행이 지난옷등 한가지품목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수선업체가 크게늘고있다. 특히 아

    중앙일보

    1985.01.19 00:00

  • 신종 부업으로 각광받는 보리짚 공예|카드·액자·병풍·가구 등에 널리 이용

    등공예·양초공예 등의 각종 부업이 꾸준히 자리를 잡으면서 신종부업의 개발 또한 활기를 띠고 있다. 근래들어 주목을 끌고 있는 취미·부업강좌는 맥패공예. 보리짚을 이용하여 카드·액자

    중앙일보

    1984.01.24 00:00

  • (60)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2월5일. 나는 미국에서 한국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올리버」박사에게 편지를 보냈다. 『친애하는「올리버」박사께. 저는 귀하에게 보내는 편지를 속기시켰습니다만 아직도 타이프가 되지

    중앙일보

    1983.10.20 00:00

  • 용제 다양해진 가정용선제

    세균의 번식이 왕성한 여름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이시기 주부들의 중요한 일과중의 하나다. 근래들어 이를 위한 가정용 세제가 많이 개발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

    중앙일보

    1983.08.13 00:00

  • 어보·나비장 장식 너무 화려|다량 유출된 어보 이해 곤란

    조선조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가 갇혀 죽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뒤주가 발견돼「진품 가능성」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도세자의 어머니였던 영빈 이씨 가문의

    중앙일보

    1982.11.20 00:00

  • (25)절강편씨|임난때 명장 갈송이 시조

    편씨의 보사는 1599년 시조편갈송(도독공) 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편씨성이 생겨난 것은 그보다 휠씬 전인 1443년이다. 편씨의 원래 성은 중국계의 이씨었다. 그 내력을 살펴

    중앙일보

    1982.07.24 00:00

  • 혼수

    간단하면서도 개성미를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이 환영을 받고 있다. 그만큼 제품선택의 안목도 높아졌다. 자개류 보다 티크 등 나무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은 오래 전부터의 이야기다. 특별

    중앙일보

    1982.02.23 00:00

  • 나전칠기 장

    전통가구인 나전칠기 장은 주로 수납가구의 용도로서 우리 생활에 애호되고 있는 가구다. 칠기는 낙랑시대 부터였다고 하며 나전상감법은 중국의 당나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중앙일보

    1981.10.17 00:00

  • 어떤 가구가 실용적인가 -종합 전시관서 우수가구전시회 개최 중

    제1회 우수가구전시회가 서울영동 한국종합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전시회엔 각종 대중용 가구와 작품수준의고급가구들이 같이 선을 보이고 있다. 최우

    중앙일보

    1981.10.17 00:00

  • 30만원 봉급자 한달에 세금 2,510원 덜낸다.

    ▲근로소득자들의 세부담은 어떻게 잘라지는가. -최고세율이 62%에서 58%로 인하됨에 따라 전체적으로 조금씩 낮은 세율이 적용되고 근로소득에 대한 정율공제제 도입 및 각종 소득공제

    중앙일보

    1981.09.18 00:00

  • 혼수감-사치 풍조가 사라져간다|시세와 예식장 비용 등을 알아본다

    혼수감을 장만하는데 간소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호화판 혼수감이 문제돼 당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불경기로 혼수를 마련하는 사람 스스로 간소하게 차리는 경향이 널리

    중앙일보

    1981.03.07 00:00

  • 결혼...나는 이렇게 했다.

    『결혼은 일생에 단한번』이라는 생각에서 견혼당사자는 물론 부모나 주변 친지들까지도 으례 어느정도의 무리는 감수하는 잘못된 풍조가 일반화된 요즈음이다. 특히 무분별한 낭비와 허례허식

    중앙일보

    1980.10.20 00:00

  • 자개대신 보릿짚으로 가구장식

    값비싼 자개대신 보릿짚을 이용한 장롱과 병풍등 관광민예품이 새로 개발돼 인기를 끌고있다. 이들 민예품은 3층장을 비롯, 4방탁자·문갑·아기장·보석궤·병풍등 가구류와 장식류로 우영재

    중앙일보

    1980.08.27 00:00

  • "온수많이 쓴다"고 꾸중듣고 가정부가 주인찌르고 방화

    11일 상오 10시20분쯤 서울 서초동 84 삼호「아파트」2동 802호 김효현씨 (44)집 안방에서 김씨의 부인 정옥자씨(42) 가 가정부 진행순양(23)이 휘두른 식칼에 머리와

    중앙일보

    1980.02.11 00:00

  • 양옥에 맞는 것 수요 늘어 가구업계 재미 짭짤

    주거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구의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 지금까지 가구소비는 국내 고유의 주거환경인 한옥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개장·「티크」장 등의 주문 가구가 주류를 이루었

    중앙일보

    1980.01.07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쓰러지는 빛|최명희

    남자는하루 종일 마당에서 서성거렸다. 그것도, 허름한 잠옷 바람으로. 한손을 허리 춤에 찌른채, 한 손으로는 가끔씩 부스스한 상고머리를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발로 울타리를 툭툭

    중앙일보

    1980.01.01 00:00

  • (1)졸부들의 진행

    『대망의 90년대가 오면 우리는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갖고 연평균 8천「달러」의 소득으로 모든 사람이 제집을 거의 지니게 된다. 90%이상의 가정에 「컬러」TV와 전기냉장고ㆍ전기

    중앙일보

    1979.01.15 00:00

  • (12)대중문화는 흐른다 「남들이 하니까…식 유행

    『아내의 이름은 남수자인데 말끝마다 「남들은…」운운해서 남편인 내가 「남들은 여사」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아내는 하루종일 집에 들어앉아 다섯 살과 네 살짜리 남매를 키우면서 고

    중앙일보

    1978.08.17 00:00

  • 자개가구공장서 불

    20일하오 9시30분쯤 동대문구 답십리 4동1의 한독자개가구공장(주인 임병진·45)창고에서 불이나 목조함석단층건물 1백50평과 제품등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중앙일보

    1978.03.21 00:00

  • 16개공해공장 이전명령

    서울시는 18일 성동구성수2가동300 「오리엔트」(대표 강영진)등 주택가공해업소 16개공장에대해 연말까지 이전토록 명령했다. 이업소들은 주택가에 있으면서 소음·폐수·먼지·악취등을

    중앙일보

    1978.02.18 00:00

  • 옛 『여성생활용품』수집-박성희 여사

    무심코 모으다 보니 꽤 모아졌다. 실은 욕심을 내어 시작한 것이 아닌데 30여년의 세월이 그렇게 쌓인 것이다. 오히려 요즘에는 전처럼 감동적인게 없다. 아무리 희한한 것이라도 오래

    중앙일보

    1978.02.18 00:00

  • 파리만박「대한제국관」참전기

    오늘날 「유럽」에 윤출한국의 「이미지」가 점점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가「유럽」에 최초로 상품을 보낸것은 77년전 「파리」만국박람회때였다. 1900년 지금의 「에폘」탑뒤「샹·드·마르스

    중앙일보

    1977.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