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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과 딸 은서의 smile home
가까운 사이일수록 구구절절 사랑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은 법. 탤런트 김보연 역시 그랬다. 미국에 있는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기를 20여 년. 살가운 애정 표현보다 잔소리를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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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개의 야문 손맛, 세계에 보여줄래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어떻게 이 좋은 우리 것을 다른 나라에서 빌려와야 한단 말인가.” 2006년 가을 국립박물관 ‘천년을 이어온 빛-나전칠기’전을 찾은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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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개의 야문 손맛, 세계에 보여줄래요”
“어떻게 이 좋은 우리 것을 다른 나라에서 빌려와야 한단 말인가.” 2006년 가을 국립박물관 ‘천년을 이어온 빛-나전칠기’전을 찾은 크로스포인트 손혜원(54) 대표에게 고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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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박물관 1호 보물 ⑫ 통영옻칠미술관 ‘웅비’
김성수 작, 나무에 옻칠, 가로 128.5㎝, 높이 200㎝.‘욘사마’ 배용준도 배운다고 해 화제가 된 전통 옻칠. 검게 옻칠한 뒤 얇게 저며 붙인 자개로 십장생을 표현한 자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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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 62층 ‘드림타워’사업계획 승인
제주시는 동화투자개발㈜이 노형동 상업지역 2만3300㎡에 지하 4층, 지상 62층, 연면적 31만3479.9㎡ 규모로 짓겠다고 신청한 ‘제주 드림타워( 조감도)’ 주택건설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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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디자인 입고 젊어진 나전칠기
‘옻칠을 한 나무는 천 년을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섭씨 25도, 습도 75% 이상의 환경에서 칠한 옻은 나무에 자연스레 스며든다. 온도나 습도가 맞지 않으면 옻칠은 마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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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불켜면 LCD TV, 끄면 화장대 거울로 변신
이지은 기자의 ‘톡톡talk talk 디자인’ 4 한국 아세안센터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연 ‘아세안 프리즘’전. 한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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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최고 높이 62층 빌딩
제주시는 동화투자개발㈜이 상업지역인 노형동 2만3300㎡에 지하 4층, 지상 62층, 연면적 31만3479.9㎡ 규모의 ‘제주 드림타워(Drean Tower)’ 주택건설사업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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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당신
‘컨템퍼러리 노빌러티(Contemporary Nobility)’.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로얄 살루트가 제정한 상이다. 한국에서 번 돈을 사회에 돌려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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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人3色의 여름 침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모던 내추럴 침실 김보경(B-PROJECT 대표) 스타일링에 앞서 여름 침실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침구의 소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름 침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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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치호, 한국디자인 현주소를 말하다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던 TV가 집 안에서 사라진다면?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디자이너 김치호(40)는 TV의 자취를 감쪽같이 없앴다. TV는 더 이상 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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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장롱을 발칵 뒤집고, 가구를 휴대폰처럼 패션화하다
1979년 3월 중순. 스물다섯 살 총각 사장인 목화가구 김경수 대표는 며칠째 가구 판매점의 연락을 애타게 기다렸다. 가구 제조사 직원 출신인 김 사장이 직원 7명을 데리고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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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2인의 홈파티 연출법 - 포근함을 즐긴다 색다르게…
달랑 한장 남은 달력. 1주일이 멀다하고 송년모임으로 분주할 때다. 레스토랑이나 바를 빌려 만찬 파티를 여는 데 식상했다면 분위기를 바꿔보자. 열 명 남짓 집에 모여 오붓하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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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간의 중심이 되다
디자이너 주 Designer Zoo ‘디자이너 동물원’이라는 재밌는 이름의 이곳은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유명 디자이너의 가구를 판매하는 숍이면서 회화·조각·사진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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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반갑다! 여름 >>>시원한 이국풍 공간 만들기
등가구 세트로 놓으면 시원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태양이 ‘광염 소나타’를 연주하니 세상이 절절 끓고 있다. 한술 더 떠 장마까지 거들고 나섰다. 몸은 끈끈하고 맘은 꿉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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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 문방구 ? 지갑 ? 무엇에 쓰던 물건인고 …
(1) 여러 붓을 꽂아두는 필통 (2) 초 심지를 자르는 초가위 (3) 책을 받쳐 읽는 독서대(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4) 불씨를 보존하는 화심 (5) 눈썹을 정리하는 족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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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가구 납시오 … 영화·드라마 바람타고 오리엔탈 디자인 붐
다음달 결혼을 앞둔 회사원 김미정(30.여)씨는 얼마 전 혼수품으로 화려한 나비 문양이 새겨진 수납장을 하나 계약했다. 수작업으로 만들어 다소 비싼 데다 예비 신랑한테 "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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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버리자니 아깝고 … 정든 가구 '봄단장'
"이거 버릴까, 말까." 봄철 이사를 준비 중인 집의 공통된 고민거리일 것이다. 부피가 작고 값이 싼 물건이라면 간단히 버리고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오래된 가구의 경우는 역시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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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수집품 내놓은 '아름다운 외교관'
"이삿짐을 정리해 보니 10년 동안 포장 한번 뜯지 않은 물건도 있더군요." 2년6개월여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떠나는 주한 대만대표부 류순다(劉順達.54) 1등서기관이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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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테크노밸리 용지 분양 '순풍'…'벤처 요람' 꿈 무르익어
생명공학 관련 장비 제조업체인 ㈜제이오텍은 내년 6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에 새 둥지를 마련한다. 경기도 김포에 있는 본사와 공장 부지를 최근 모두 팔아 지금보다 세배 정도 넓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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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품 일본서 '한류' 열풍
대구·경북지역 장인들이 빚어낸 전통 공예품들이 요즘 잇따라 수출 길에 오르고 있다.하회탈·장승·문갑·함지박·장고·꽹과리 등이 컨테이너에 실려 대량으로 해외로 팔려나가는 것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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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영세민들, 임대료도 버겁다
달동네의 대명사였던 서울 관악구 신림7동 난곡지역. 숨이 턱턱 막히는 급경사의 언덕길을 따라 상당수 집의 지붕·담벼락이 폭삭 가라앉았다. 지난해부터 재개발 철거작업이 시작되면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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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기법 접목 현대식가구 첫선
중요무형문화재 및 명장들이 전통공예기법으로 만든 현대식 가구가 처음으로 선보여졌다.한샘인테리어는 지난달 28일 서울방배동 한샘인테리어 쇼룸에서 '98 혼수가구전' 을 열고 전통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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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쇼트트랙 한국
우리나라 사람이 스케이트화 (靴) 를 처음 소유한 것은 1908년 5월26일이었다. 그보다 약 4개월 전인 2월 초하루 평양의 대동강에서 일본인들이 처음 빙상대회를 열어 스케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