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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남기업 전·현 노조위원장 불러 성완종 비리 있나 조사
검찰 사정(司正) 수사의 칼날이 어느 선까지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검찰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건설과 경남기업·일광공영 등 세 곳이다. 내사 중인 사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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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수사, 카자흐·우즈베크 자원사업도 대상
검찰이 경남기업의 러시아 석유 탐사 사업 등 외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이뤄진 해외 자원개발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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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석유공사 압수수색 … 정부융자금 사용처 추적
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8일 서울 경남기업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수사관이 러시아 캄차카반도 석유 탐사 사업 관련 자료 등을 옮기고 있다. [오종택 기자]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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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압수수색…'자원외교 비리의혹' 수사 급물살
경남기업 압수수색 [사진 중앙 포토] '경남기업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8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경남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한국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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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경남기업 압수수색…러시아 유전개발 비리 포착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18일 자원개발 관련 혐의를 포착하고 경남기업과 한국석유공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경남기업을 포함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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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신세계·동국제강 비자금 의혹 내사
검찰이 동부그룹과 신세계그룹, 동국제강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내사하고 있다.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경우 포스코에서 시작된 대기업 수사가 재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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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좀먹는 중범죄" … 자원외교 수사, 검찰 특수부 투입
검찰이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 개발과 관련된 사건 수사에 특수부를 투입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6부와 조사1부에 있던 고발사건을 특수1부(부장 임관혁)에 재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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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검찰 … '우병우 라인' 포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대구 출신인 권정훈(46·사법연수원 24기) 부산지검 형사1부장이 내정됐다. 권 부장은 의원면직 형식으로 사표를 내고 민정비서관으로 가는 형식을 취한다. 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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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반기 인사명단
법무부는 17일 고검 검사급 검사 및 일반 검사 1099명에 대한 인사를 25일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2ㆍ3차장 검사에 사법연수원 22기인 이상호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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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천 공소장에 나타난 검찰 수사 내용
'정윤회 문건' 등 청와대 문건 유출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가 5일 박관천(48) 경정을 구속기소했다. 박 경정에게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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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해1월 조응천, 박지만 강남 중식당에서 만났다"
검찰이 '정윤회 동향' 문건이 작성된 직후인 올해 1월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지만(56) EG회장이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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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박지만에게 '정윤회 문건' 비선 보고 정황 포착
조응천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올 초 박지만(56) EG 회장에게 ‘정윤회 동향 문건’을 전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박관천(48·구속) 경정이 작성한 이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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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응천 구속영장 청구 ‘국정 농단’ 규명은 제자리
청와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조응천(52·사진)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지 하루 만이다.유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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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사전구속영장 청구
청와대 보고서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27일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지 하루 만이다. 유출사건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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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관천 경정 한밤 조사 중 체포
검찰이 16일 밤 박관천(48) 경정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과 공용서류 은닉 혐의로 조사 중 체포했다. 검찰은 ‘정윤회 동향’ 문건을 비롯해 외부로 유출된 청와대 문건 모두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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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위 복사, 최 경위는 언론 전달 … 검찰, 청와대 문건 유출 경로 결론
검찰은 청와대에서 유출된 문건 모두가 ‘박관천 경정→정보1분실 경찰관→세계일보’로 이어지는 단일 경로를 통해 외부에 유출된 것으로 사실상 결론 내렸다. ‘비선(秘線) 실세’ 논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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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행당한 건 사실 자술서는 없다"
박지만 EG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며 “알고 있는 사실대로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이 15일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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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검찰 출석…비선실세 의혹 밝혀지나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그룹 회장이 15일 오후2시 28분쯤 검찰에 출석했다. 참고인 신분이다. 지난 10일 정윤회(59)씨,14일 이재만(48) 청와대 총무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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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응천 내주 재소환 … 7인 모임설 수사 검토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주도한 모임의 멤버 7인이 문건 작성 및 유출을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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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직원, 승마협회 관련 '정윤회 문건' 받았다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9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계열사인 한화S&C에서 대관(對官·정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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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까지 … 찌라시처럼 떠도는 청와대 문건
한화 본사 1층에 서울경찰청 정보2분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9일 청와대 유출 문건을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경찰관으로부터 입수한 한화S&C 직원의 컴퓨터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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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윤회 동향 문건 관여 직원 근무중인 한화S&C 압수수색
9일 오전2시 박동열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뿌리치고 귀가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정윤회 동향’문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한화그룹 직원이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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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정윤회 관련 한화그룹 압수수색
‘정윤회 동향’문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한화그룹 직원이 문건 작성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10일 오전 서울 장교동 한화 본사 19층에 있는 한화S&C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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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경정 '공직 비리 첩보' 보고서 삭제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관천(48) 경정이 압수수색 전날 자신의 컴퓨터에서 삭제한 파일이 ‘정부 부처 행정공무원 비리’ 첩보보고서인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