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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맛 본 사장님들, 패밀리레스토랑서 사흘간 체험수업
장세훈씨(오른쪽)과 이모씨가 베니건스 주방에서 샐러드를 만들고 있다. 음식점 창업 실패의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사흘간 일하면서 노하우를 배웠다.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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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부리·돈가스·튀김·라면…싸고 맛있는 일본 음식
일본은 음식의 천국이다. 발품을 팔면 팔수록 더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일본 요리라 하면 많은 사람들은 스시나 사시미를 꼽는다. 섬나라여서인지 싱싱한 생선으로 만들어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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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했다, 일본라멘 '맛'케팅
▶ 일본 라멘집 ‘하카다분코’를 연 네 명의 동창생인 ‘오야지’·최우곤·김종윤·이정환씨(왼쪽부터). 박종근 기자 13일 오후 4시50분쯤 서울 상수동 홍대 앞 일본식 생라면인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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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냉면만 면이냐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 입맛을 돋우는 데 시원한 면 요리 만한 게 없다. 얼음을 가득 띄운 차가운 국물에 면을 말아 후루룩 소리내어 먹으면…. 보기만 해도 냉기가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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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훗카이도, 온천·음식·대자연 3박자
홋카이도는 온천.음식 그리고 웅대한 자연의 절경 등 3박자가 갖춰진 곳이다. 일본 전체에 약 3600여개의 온천이 산재해 있지만 그 중에서 최고를 꼽는다면 단연 홋카이도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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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구름 위의 만찬 기내식
"올 여름엔 기내식 맛 좀 보려나." 휴가 계획을 세우며 달력을 넘기다 보니 슬슬 기내식 생각이 난다. '구름 위의 만찬'이라 불리는 기내식은 항공여행의 감초. 여행에 대한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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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뺨치는 '닛폰 필'맞바람
▶ 한 대형 백화점이 28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도시락 페어’(왼쪽·뉴시스)와 LG패션 ‘TGNT’광고(오른쪽). 서울 명동.신촌.압구정동 등 젊은이들이 몰리는 패션거리에선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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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이자카야 가서 딱 한잔 어때?
▶ 이자카야는 술 안주가 될 만한 간단한 요리가 있는 곳. 여행사 대표로 10년째 서울에서 살고 있는 야마시타가 퇴근 후 한국인 친구와 단골 이자카야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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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라이프] 인스턴트 아닌 별미요리
일본인이 흔히 말하는 라면(라멘)은 '끓는 물에 3분간 끓여 계란을 톡 터뜨려 먹는' 인스턴트 라면이 아니다. 노란색이 나는 중국식 생면을 삶아 돼지고기.닭고기 국물에 말아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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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라이프] 국내 일본 면 전문점
◇ 텐구우동=서울 동교동에 있다. 사누키 본고장인 가가와현 출신의 일본인이 운영하며 즉석에서 사누키 수타면을 뽑아낸다. 가케우동 4천원, 자루우동 5천원. 02-33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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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미국 인디언의 참혹한 역사 外
*** 미국 인디언의 참혹한 역사 ◇ 아메리카 인디안 투쟁사(윤상환 지음, 메드라인, 1만5천원)= 미국 인디언들의 생활은 매우 열악하다. 누추한 집에서 살며 영양 실조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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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라메니스트
'라메니스트(Ramenist)'. 어느 영어사전을 들춰봐도 찾을 수 없는 단어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에서만 통하는 신조어다. 라면의 일본어 발음인 '라멘(Ramen)'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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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끓어오른 냄비 속 전쟁 ]라면 을 아느냐
라면은 3세기부터 몽골지방에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라몐(拉麵 또는 拉絲麵)으로 불렸는데 일본으로 건너가는 과정에서 라멘으로 바뀌었다. 근대적인 라면은 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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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꽃농사’- 추울수록 돈 잘 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요즘,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왜 우리 농촌엔 쌈박한 겨울 꽃농사가 없을까?” 그동안 농촌을 다니면서 아쉬웠던 대목이다. 장미, 백합, 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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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양란 일본 수출길 열려
농민들이 모여 만든 양란 단지에서 품질이 뛰어난 난을 생산, 일본 수출길을 여는 등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천군은 11일 유천면 화전리 양란단지가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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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일 김치 공방전
일본인은 응용능력이 뛰어나다. 외국문물이 들어오면 처음엔 모방하다가 나중엔 이를 개량해 역수출한다. 음식도 그렇다. 독일음식인 슈바인 슈니첼에 간장과 물엿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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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는 '테라스 카페' 인기
창문을 열면 살갗에 와닿는 바람이 상큼하다. 그러나 실내에선 계절의 바뀜을 느끼기엔 역부족. 그렇다고 무턱대고 자연을 찾아 떠날 수도 없는 일이다. 최근 테라스나 발코니에 파라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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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 얼굴의 일본
내부적으로는 외국인을 박대하고 귀화냐,귀국이냐의 양자택일을 강요하면서 대외적으로는 국제화.현지화를 열심히 부르짖는 일본의 문화적 2중성은 음식문화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귀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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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감리까지 총체적 부실 - 고속철도 무엇이 문제인가
미국 WJE사의 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선 구간과 서울~천안 일부 구간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는 총체적 부실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WJE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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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고속철도공단 이사장 회견
“다 짓고 나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잘못된 부분을 들춰 내 고치고,새로 시작하는 자세로 고속전철을 잘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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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끓이지 못한다
안:배가 고프네.라면이라도 끓여 먹을까? 두사람:?? 청년 세사람이 모여 한참 떠들어대고 있다.그러다 보니 금방 배가 꺼지고 출출해 온다.이런 때 가장 손쉽게 등장하는 메뉴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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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야마다(やまだ)군과 최아무개양,모처럼 데이트하는 장면인 듯하다.사방에 보이는 간판이 자세히 보면 모두 음식점 간판임을 알수 있다.그래서 『여기는 식당이 많군요』 최양이 한마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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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텅스텐공업사
「고도의 정밀기술로 제품을 생산,인류에게 광명을 준다」-.모든 전구류의 핵심소재인 텅스텐필라멘트를 만드는 새한텅스텐공업사(대표 金順景.경기도九里市仁倉洞613의2,(034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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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지하에 큰 비밀도시 있다”(지구촌 화제)
◎구소 군의관 지낸 고니크 폭로/유사시 대비 3만명 거주 규모/2차대전전 스탈린이 건설… 핵전쟁 우려 확장/깊은곳은 3백m… 지하철에 주거시설은 호텔급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시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