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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황장엽 망명이후 한-미 공조 차질없나" 대비책 질문
김동진 (金東鎭) 국방장관을 부른 국회 국방위는 북한의 실제적인 남침능력을 짚고 화학무기등 대량살상전 가능성에 대한 정부의 대비책을 물었다. 천용택 (千容宅.국민회의) 의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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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古代땐 숭배대상서 첨단산업 핵심으로
'태양이 흘린 땀'. 잉카제국에선 금을 이렇게 불렀다.태양을 숭배했던 잉카인들이 금을 신성시했던건 당연지사.'황금빛에 악마와 귀신을 물리치는 위력이 있어서''질병을 치료하는 효험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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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이집트문명전- 예술의전당, 이집트국립박물관의 소장품 80여점 소개
인류 최고(最古)의 문명중 하나인 이집트의 찬란한 고대유물이 한국에 온다.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4일부터 7월20일까지'고대 이집트 문명전'이 펼쳐지는 것.이집트 미술의 정수로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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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지정 예고 '독감' 바로알기
전국이 독감비상이다.독감주의보가 내려진지 열흘만에 국내에서도4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본지 29일자 22면 참조).게다가 배양검사에서 나타난 이번 독감의 항원이 이웃나라 일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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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남부 돼지 몸속서 67년 첫 발생-'홍콩A형' 이란
최근 일본 열도가 독감 공포증에 휩싸여 있다. 현재 사망자는 1백30여명으로 대부분 노인복지시설에 거주하고있는 고령자들.밀폐된 방에서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집단감염이쉬운데다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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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前대통령 부정축재사건에 대한 3차공판 안팎표정
29일 서울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에 대한 3차공판은 법원측이 법정안팎과 법원 내.외곽에 대한 경호.경비에 만전을 기해주도록 검찰및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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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클레이 사격슈퍼모델 오미란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보는 레포츠」에서 「직접 하는 레포츠(DO LEPORTS)」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레포츠에 전혀 경험이 없는 사람들의 레포츠 도전기인 「DO! 레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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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勝賢 열아홉살 인간승리 死地탈출 수기
이제 살아 돌아왔다는 느낌이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다. 침도 못삼키던 내가 미음을 먹고 이제 죽까지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의사선생님이 내일이면 일반병실로 옮기고 곧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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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A型 독감 극성 주사보다 먹는藥이 효과
「갑자기 열이 나고 목이 붓는다.팔다리 근육도 쑤시는데 주무르거나 두드리면 오히려 더욱 아프다」. 요즘 유행하는 대만 A형 독감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물론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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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 결혼식..""그린파파야향기"아트필름 흥행성공
이번 여름 극장가는 흥행면에서 외화가 한국영화를 압도하는 가운데 예술영화나 특이한 소재의 외화에도 관객이 적지않게 몰리는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영화 흥행성적 잠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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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인기가 시청률 높인다-TV드라마 스타만들기 전력
MBC-TV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인기가 폭발적이다.6일첫 방송이후 1주일만에 줄곧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주인공 차인표는 이미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마치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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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반도체 商談會 金星.現代등 참가
[東京=聯合]외국의 반도체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일본 전자기계공업회의 반도체사용자 협의회에 한국과 대만의 반도체업체가 처음으로 참석한다고 日本經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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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처하나
중국에서 불어오는 「공해 황사」가 우리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황사 먼지로 인해 호흡기와 눈에 일반적인 건강 이상이 일어날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 들어 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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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숨쉬기가 겁난다”/세계 제1의 공해도시 “오명”
◎겨울들어 스모그 심화 햇빛보기 어려워/심할땐 공장운휴·학교 휴업령 내려 대처/고지대 위치 산소량 적어 더 곤욕… 두통 등에 시달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가 겨울에 들어서면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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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쪼아 그림 그리기 10년|상주 함창읍 권창희씨
한 농민이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듯 돌 위에 동·서양화, 사군자를 마음대로 그리고 병풍도 만드는 미술분야의 새로운 장르인 석화를 개발해 화제. 농민 석화 조각가 권창희씨(35·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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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실 소란상태 녹음등 12건/「러」서 넘겨받은 KAL기사건 자료
▲자료 1,2,3(KAL007기 추락직전 30분간 승무원간의 대화내용 및 KAL007기와 인근 비행지역에 소재한 KAL015,지상관제탑과의 교신내용 등 블랙박스 음성기록 자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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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장|밤·낮이 따로 없는「철로 수문장」|명절 때면 귀성객수송"홍역"
「철도의 꽃」이자「역장중의 역장」으로 불리는 서울역장. 일제의 잔재여서 바뀌었지만 직모(직모)에 두른 붉은띠와 두줄의 번쩍이는 금테는 한반도 동맥의 중심관문을 지킨다는 공지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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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를 사마신다/「청정공기 장사」 국내서도 갈수록 번창
◎혼탁한 대기에 기분전환/깡통·분말로 만들어 시판/일본처럼 「산소다방」 등장할지도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는 캔산소로…』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매연·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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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독감기승|연말연시 과음·과로 피하라
전국에 독감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병원에는 증상이 심한 호흡기질환 환자가 평소보다 60%이상 많이 몰리는등 유행성 독감이 아시아 일부지역과 미국등에 크게 번지고 있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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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유행성출혈열 "조심"
매년 봄과 가을에 극성을 부리던 유행성출혈열이 최근에는 10∼12월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단일유행」양상을 보임에 따라 이에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 특히 올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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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불·일서는 어떻게 하나(새로운 시위문화:하)
◎「평화시위경찰보호」 정착/공무방해 안되면 정부청사서도 가능/미국/공공도로 점거땐 사흘전에 신고해야/프랑스/가두선전차량 타고 시내중심가 돌아/일본 ▷미국◁ 미국만큼 데모하기가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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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마지막 바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백화점들이 차례차례 올 마지막 바겐세일에 나서고 있다. 업계 자율적으로 1년에 40일만 바겐세일을 하겠다고 결정한 백화점들은 아직 남은 5∼6일의 기간을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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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환경오염 위험수위:5)
◎산ㆍ하천 곳곳에 「죽음의 쓰레기」/화공약품ㆍ중금속 불법폐기 일쑤/체내 축적되면 치명적 질병 「죽음의 쓰레기」로 불리는 산업폐기물이 하천ㆍ야산ㆍ바다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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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현상 결막염·폐기능장애 일으킨다
해마다 봄철이면 중국등지에서 날아온 황사가 국내전역을 뒤덮는데다 산업체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와 자동차 매연까지 겹쳐 노약자는 물론 건강한 사람의 호흡기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