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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증식은 이렇게-안전 투자 가이드
8·3 조치는 가계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앞으로 푼푼이 모은 돈을 어떤 방법으로 늘리는 것이 안전하고 유리할 것인가? 정기 예금은 안전성은 있으나 이번 금리 인하로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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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동결」…케이스별 유권해석
문=직업소개소가 부담하고있는 사채도 신고대상이 되는가. 답=직업소개소는 이 영에서의 기업이 아니므로 신고대상이 되지 않습니다.(영업세법시행령 제2조제4호 사항). 문=국채를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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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의 진단과 처방
경기 침체와 물가의 급상승이라는 이율배반적인 경제 동향을 어떻게 수습하여 안정과 성장의 기반을 굳혀 가느냐가 가장 절실한 과제라 하겠으며 이에 대한 행정부의 대 국회 질의 응답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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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답변에 비친 정부의 경제 시책 방향|물가·경기 대책…단상 단하의 공방
6개월만에 열린 이번 임시 국회에서 경제 전반에 걸친 질의 응답 내용은 불황에 허덕이는 기업가 및 일반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장기적이고 심화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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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현황과 문제점
시급한 대책수립이 요망되고 있는 종합시책의 부문별 현황 및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산업합리화자금=기업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약 1천억 원의 합리화자금을 방출할 계획을 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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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장경』 일본에 수출
한국불교출판문화의 진수인 『고려대장경』이 일본에 영인본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 한국의 동양출판사와 일본의 「아시아」문화사업 주식회사는 공동으로 『고려대장경』을 영인, 지난 연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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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승용차 처음 감소
새해 들어 몇 해 째 처음으로 전국의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화물차가 지난 연말보다 줄어들었다. 3일 교통부의 1월31일 현재 통계에 의하면 자가용 승용차는 71년12월 말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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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 금리 인하 보류
1·7금리인하조치를 계기로 농림부가 검토해온 농사자금 금리인하문제는 농협수지를 고려, 일단 보류됐다. 김보현 농림부장관은 29일 현행 연리 15%의 단기성 농사 자금 금리를 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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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요금「덤핑」
공공요금 및 관 허 요금 인상에 따라 각종물가가 새해 들어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서울시내 중심 지 일부지역을 제의한 대부분의 이발관들은 최근 이발요금을 1백원 정도씩 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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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 금리 12%로 인하 검토
농림부는 「1·17」금리인하조치에 따라 농협의 각종 농사자금 이자도 오는3월1일부터 연15%에서 12%로 내릴 것을 검토중이다. 8일 농림부에 의하면 지난번 금리인하 조치로 일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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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할 잠정 이율 적용 대출금 한도 총 9백35억, 은행별로 할당
1·17 금리 인하 조치에 따른 금융 기관의 수지 악화를 보전하기 위해 연말까지 실시될 한은의 재할 잠정 이율 (연 3·5%) 적용 대상 대출금 한도는 총 9백35억1천3백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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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은 수지 역조 보전키로
한은은 1·17금리인하 조치에 따른 금융기관의 수지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그 첫 단계로 오는6월까지 5%의 잠정이율을 적용키로 했던 한은 재할 금리를 3·5%로 인하하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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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체계의 구조적 개혁
정부는 항공운임을 제외한 모든 교통요금과 전기 값 등 공공요금의 인상을 부원간에 허가할 방침인 듯하다. 그런데 이번 공공요금 인상계획 가운데서도 특히 우리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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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9%로 조정
경제 기획원은 12일 박대통령에게 2차 5개년 계획의 성과, 71년의 국내외경제 동향을, 올해의 기본 경제 시책과 예산운용방침 등을 보고했다. 경제기획원은 작년 중 25.2%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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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자에 이중혜택
정부가 올리기로 결정한 「택시」·「버스」요금은 지난 연말 국회에서 현행 통행세 세율을 개정, 일률적으로 40% 낮추었는데 또다시 요금인상을 결정, 운수업자는 이중의 혜택을 입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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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와 금융 자원조달
정부는 금융동향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조치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재무부는 예대금리 차를 평균1.6%에서 2%수준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예대금리를 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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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지출 초 긴축 체제로|새해 외환 수급 확정
정부는 28일 하오의 국무회의에서 올해 외국환수급 계획을 수정하는 한편 지출「사이드」가 초 긴축체제로 짜여진 내년도 외국환수급 계획을 확정했다. 대통령재가를 받아 새해부터 시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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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 원화절상과 각계의 「쇼크」
무엇이든 잘못되면 달러·쇼크야· 농담 유항 재빨리 수입품가 내려 연말「바겐·세일」시작도 여론 네토···「308」은 일어발음으로·좌등 물러가라.는 뜻이라고 『미 「달러」당 「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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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백억 9일부터 방출
정부는 연말 결재자금 수요와 사채자금의 압박을 덜어주기 위해 상환기일 20일 이내의 단기 결제자금 1백억원을 9일부터 방출키로 했다. 남덕우 재무부 장관은 9일 이 자금의 융자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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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시일 안에 금리 인하"
남덕우 재무부 장관은 기업의 금리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일반 대출금리는 물론 연체 대출 금리도 가까운 시일 안에 인하하는 한편 사채주를 공개하면 금융채로 대체해주고 자금난 완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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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얼마나 오를까
「원셧」(일시의 대폭인상)방식으로 지난 6월28일에 대폭 인상된 후 동정상태에 있는 환율이 「언제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과 억측이 일단 풀리게 됐다. 남 재무부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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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0대통화의 실세진단-SFE보고
세계 주요 7개 은행(화, 이, 미, 백, 불 ,영, 서독)들이 67년에 설립한 다국적 은행인 「소시에테·피난시엘·유로페느」(SFE)는 71년 추계판 보고서에서 선진 10개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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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에 문제점
국내외경제경세의 악화로 내년 경제성장목표를 대폭 축소 조정하려는 정부방침이 공표 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계획의 기본이 되는 총 자원예산안을 아직 확정짓지 못함으로써 예산안은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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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정책 질의·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신민) 질문=북괴의 남침이 금시에 있을 것 같이 선전하여 국민은 불안의식을 느낀다. 이를 통해 국민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수도권방위문제를 새삼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