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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억류 국군포로 전용일씨 입국
▶ 북한에서 탈출해 지난 11월 초 위조여권으로 귀국하려다 적발되어 중국에 억류중이던 국군포로 전용일씨가 24일 인천국제공항을통해 입국하며 부인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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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小 제조업 불법체류 외국인, 2004년 6월까지 단속 제외
법무부는 노동부.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7일부터 11만여명으로 추산되는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그러나 중소제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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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60여명 밀입국시켜
탈북자들에게 위조 여권을 만들어 준 뒤 공항을 통해 밀입국시켜온 조직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외사부(閔有台 부장검사)는 18일 한국인 여권에 탈북자의 사진을 붙인 위조 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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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항법 장치 이용 최단거리 항로 南下
북한의 순종식(70)씨 일가족 등 21명의 주민들이 배를 타고 귀순해올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의 치밀한 준비와 북한 당국의 느슨해진 선박 통제가 어우러진 결과다. 여기에 荀씨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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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금 나누는 조건으로 남한行 지원 '탈북회사' 국내에 10여개
중국 내 탈북자들을 전문적으로 도와 국내에 입국시킨 뒤 거액을 받아내는 기업형 탈북 지원조직이 성행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정부가 입국 탈북자들에게 정착금(1인당 약 3천7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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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밀입국 묵인 공항 출입국 직원 구속
인천지검 마약수사부 김형준(金炯俊)검사는 16일 돈을 받고 중국동포의 밀입국을 묵인해준 혐의(뇌물수수)로 전 김포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金모(45)씨와 전 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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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수색용 비행기 첫 도입
해양경찰청이 처음으로 수색용 비행기 1대를 도입해 21일 일선에 배치했다. 해경이 4백21억원을 들여 캐나다 밤바디어사로부터 도입한 수색용 첼린저-604 비행기는 길이 20.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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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레이더] 제주행 여객선 예매 폭주 外
*** 제주행 여객선 예매 폭주 0…연말연시를 앞두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배표 예매가 폭주하고 있다. 인천∼제주항로 여객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따르면 성탄절인 다음달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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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위장 300명 밀입국
인천지방경찰청은 25일 국내에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중국인과 조선족 3백여명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국내에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국내총책 金모(55)씨와 행동책 朴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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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중국동포에 위조여권·비자 발급
경찰청 외사3과는 3일 일본비자 발급이 어려운 내국인과 국내 불법체류 중국동포에게 여권과 비자를 만들어주고 3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여권브로커 丁씨(4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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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위조 일본 밀입국 조직 적발
경찰청 외사3과는 3일 일본비자 발급이 어려운 내국인과 국내 불법체류 조선족에게 여권을 만들어주고 3억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 (공문서 위조 등) 로 여권브로커 丁모 (43) 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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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등 돈받고 밀입국 눈감아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과 경찰관이 낀 불법 출입국 알선 브로커 34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元聖竣)는 26일 조선족을 국내로 밀입국시키거나 내국인을 일본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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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우리는 안전한가…] 인천공항 보안 곳곳 허점
테러범들이 미국 내 표적 건물에 대규모의 동시다발 테러를 가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넉대의 민간여객기를 쉽게 납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선 승객에 대한 미국 당국의 검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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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폭 '삼합회' 연계 여권위조 5명 영장
부산진경찰서는 5일 위조여권을 발급받은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李모(19 ·주거부정)군과 趙모(45 ·부산진구 범전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중국 거주 한국총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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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속 옌볜… 중국동포 타운] (4)
불법 체류하는 여느 중국동포와 비슷하게 공사판에서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며 고달프게 살고 있는 이재우(가명.61)씨. 李씨는 고향인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중학교 교장으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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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입국자들 인천공항을 중간기지 활용
인천공항이 동남아.중국인들의 미주지역 밀입국을 위한 '허브공항' 이 되고 있다. 3일 국내 항공사들에 따르면 지난 3월 개항 이후 위조여권을 지닌 이들 지역의 환승 승객이 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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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대거 밀입국 적발
인천지검 강력부(부장검사 元聖竣)는 27일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과 짜고 중국동포를 대거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文모(39)씨 등 10명을 구속하고 변모(34)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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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경비 뻥 뚫렸다… 해경 장비·인력 부족
바다의 경제 주권과 치안이 흔들리고 있다. 군사적으로 영해를 수호하는 것은 해군이지만 불법 조업.해상 범죄를 단속하는 것은 해양경찰의 몫이다. 그러나 해경의 장비.인력이 턱없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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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르포] 뻥 뚫린 서해 경비
"중국 배 두척이 나포어선에 접근 중. 모든 요원은 전투태세. 나포어선을 사수하라. "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 북위 37도○○분.동경 1백24도○○분의 서해상. 우리 수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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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용역업체 직원이 조선족 밀입국 도와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21일 중국거주 조선족 3명을 밀입국시킨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공항공사 환경미화용역업체 직원 吳모(41)씨를 인천지검에 넘겼다고 밝혔다. 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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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등 밀입국 시킨 한·중·일 여권브로커 적발
중국.일본 등의 여권 브로커와 연계, 분실.도난.밀거래된 여권과 비자 등을 위조해 3백여명을 밀입국시킨 대규모 국제 여권 밀매조직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이처럼 최근 한국 여권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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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밀수·밀입국 잇따라
개항 초기 어수선한 틈을 타 인천공항에 밀입국과 밀수 등 각종 범죄가 잇따르자 공항경찰과 세관 등 관계 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인천공항경찰대는 13일 위조된 여권을 갖고 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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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1명 귀순
국가안전기획부는 5일 인천항을 통해 밀입국한 북한주민 이경익 (33) 씨가 귀순을 요청함에 따라 자세한 탈북동기와 밀입국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안기부 관계자는 李씨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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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노동자 밀입국 귀순
脫北노동자 밀입국 귀순 안기부는 10일 북한주민 최근남 (24) 씨가 9일 제3국을 경유해 인천항으로 밀입국, 귀순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이영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