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러시아 없는데 본격 '신기후 체제' 가능할까...탄소중립 논의하는 COP26 영국서 개막
31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개막한다. 파리협정이 본격 이행되는 '신기후체제' 아래 첫 세계 총회다. 선진국
-
한국 6위, 북한 28위라는 군사력 격차…핵무기 계산 안했다?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 1월 평양에서 제8차 당 대회 기념 열병식이 열렸다. 땅크(탱크)부대종대가 행사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노동신문 “세계 6위 군사강국으로 도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
교수는 욕조 목욕, 학생은 성관계…대학 비대면 수업 '요지경' [뉴스원샷]
━ 남윤서 교육팀장의 픽: 대학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지난 9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앞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2021등록금반환운동본부 회원들
-
K컬처 국제적 위상 높아져, 콘텐트 창작자 파워 커질 것
━ [SPECIAL REPORT] ‘오징어 게임’ 대해부 ‘오징어 게임’ 현상은 문화산업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에는 최근 ‘Squid Game(오징
-
미·중 사이, 우리가 살 길은
생존의 기로 생존의 기로 정재호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트럼프 시대로부터의 전환을 외쳤던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중국 정책에 있어서만큼은 ‘거대한 반전’(colossal re
-
"이건 완벽한 차별" 핼러윈 난리난 이태원 본 외국인 분노
29일 저녁 '핼러윈데이' 인파가 몰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권혜림 기자 “와, 사람 진짜 많다.” “이런 분위기 오랜만이네.” 29일 저녁, 핼러윈데
-
"회식되는 위드코로나, 상사들 들떠" "확진자 폭증땐 어쩌나"
내달 일상정부가 내달 1일부터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한 29일 서울 서초구의 한 식당 입구에 24시간 영업 간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
[시론] 공학 이미지 왜곡하는 ‘정치공학’ 표현 유감
이우일 한국과총 회장, 서울대 명예교수 외국인들의 눈에 비친 요즘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첨단 산업의 선도국가’가 아닐까 싶다. 1960년 우리나라 5대 수출 품목 중에 오징어가
-
‘양반의 고장’ 충북, 이제는 무예 성지…“스위스 로잔 꿈꾼다”
2016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주짓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충북도] ━ 세계무예마스터십 컨벤션, 청주서 총회 개최 “무예는 영화·소설·제조산
-
美국무부, 노태우 전 대통령 애도 성명…"한반도 평화위해 분투"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씨 빈소. 왼쪽엔 문재인 대통령의 근조화환이 오른쪽에는 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사
-
"탄소 줄인다" 190개국 기후총회, 최대 훼방꾼은 에너지 대란
2018년 7월 20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월겟 지역 외곽.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목장의 물 구유 근처에 나무가 홀로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31
-
죽은 자만 억울…"보험금 58억 달라" 코브라 살인사건의 비밀
인도에서 코브라에 물려죽은 시신을 바꿔치기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내려다 덜미를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픽사베이 인도의 한 50대 남성이 자신이 코브라에 물려 죽은 것으로 위장해 거
-
[issue&]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 모색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국제사회서비스프로젝트 SDGs 4차 포럼' 내달 3~5일 개최 SDGs 4차 포럼이 다음 달 3~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안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한
-
82만원짜리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인도선 2만원에 판다는데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AP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지식 재산권 보호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미국 제약회사 머크앤컴
-
[앤츠랩]생각지도 못했던 칠레주식, 올해 수익률은…
구독자 wkdb****@gmail.com님이 미국 중국을 제외한 해외주식(일본, 베트남 등)에 대해 알려달라고 저희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셨어요. 그래서 일본과 베트남을 포함한 해
-
[안덕근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경쟁에 글로벌 공급망 흔들…통상전략 새로 짜야
━ 기술경쟁 시대의 생존 전략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공급망 복원에 관한 최고경영자(CEO) 화상 회의에 참석해 실리콘 웨이퍼를 들어 보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
-
"마음에 드는 사람 없어, 이러다 선거날에 '차악' 택해야 하나"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지난 23일 서울 강남역 주변 인도의 모습. '4.15 부정선거 진상 규명' 등의 깃발을 든 노령층이 젊은이들이 사이로 행진하고 있다. 김성탁 논설위원 ━ 대선 최대 부동층
-
[마음 읽기] 투쟁하는 것 같은 기분
장강명 소설가 ‘괴작(怪作)’이라고 하는 영화들이 있다. 예산의 한계나 감독의 역량 부족으로 너무 못 만들어서 실소를 자아내는 작품들이다. 대중영화 문법을 벗어난 이런 작품들을
-
인도 ‘허 황후 뮤지컬’ 제작, 13일 뉴델리서 개막
인도‘허 황후 뮤지컬’ 고대 한국과 인도 교류의 상징인 ‘허황옥 황후’ 이야기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문화 예술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인도 예술인들이 만든
-
“증오가 페이스북 키웠다, 그들도 알았다”…최대위기에 빠진 페북
‘마약 콘텐트’로 사용자를 갈라치기 하는 빅테크의 상술인가, 전 지구적 소셜미디어 시대의 기술적 난제인가. 내부고발로 촉발된 ‘페이스북 페이퍼 사태’가 페이스북의 창사 이래
-
연료비 올랐는데…"아시아에 올겨울 혹독한 추위 온다"
올겨울엔 이상 기온 현상인 라니냐(La Nina)의 영향으로 동북아시아와 미국 등에 혹한이 닥쳐 에너지 위기가 더욱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
내달 8일부터 '백신 증명서+음성 검사서' 있어야 미국 간다
미국은 25일(현지시간) 새로운 항공 여행 방침을 발표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다음 달 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의 입
-
[라이프 트렌드&]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기관·유공자 포상
내달 2일 ‘외국기업의 날’ 행사 ‘외국기업의 날’ 행사가 다음 달 2일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사진 한국외국기업협회] ‘외국기업의 날’ 행사가 다음 달 2일 그랜드
-
[속보] 정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 공여
서울의 한 병원에 쌓여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21.8.12/뉴스1 정부는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을 공여한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