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오색케이블카 등 개발 힘 얻었다
지난 7일 원주 댄싱경기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드론쇼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1일 출범했다. 2006년 제주, 2012년 세종에 이은 세 번
-
40년 케이블카 표류 없다…628년만에 명칭 바뀌는 '강원의 힘'
7일 오후 강원 원주시 댄싱경기장(옛 따뚜공연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일 도 단위로는 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
-
길 끊긴 땅 최고한도 대출 “LH 직원에 교묘한 재량특혜 의심“
"사전 정보를 나누는 등 편법이 없었다면 교묘하게 재량껏 특혜를 준 거다." 신도시 지역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단위농협(상호금융)인 북시흥농
-
[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4도3촌’ 계획 중인 40대 맞벌이
Q 경남 김해에 사는 40대 후반의 회사원 염모씨는 공무원인 40대 중반의 배우자와 대학생·고등학생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다. 퇴직 후 ‘4도3촌(4일 도시, 3일 시골)’ 생활
-
“대기업 같은 톱다운 방식 실무검증 시스템 파괴”
지난 2월 22일 서울 통의동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국무위원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한 박은경 환경, 남주홍 통일,이춘호 여성부 장관 후보자.(왼쪽부터) 이들은 부동
-
[Dr.황세희의몸&마음] 농담의 정신분석학
박완서 선생의 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에 등장하는 농담은 ‘듣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다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들어서 즐거운 이야기’에 해당한다. 새 정부의 각료나 청와대 요직
-
서산간척지 473만 평 기업도시 추진 갈등
현대건설의 서산농장 일부를 대규모 레저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태안 기업도시 계획이 난관에 부닥쳤다. 농지 전용 특혜와 환경 파괴 등의 시비에 휘말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도시위원회는
-
거꾸로 가는 농업보조금
우리나라 농업보조금 정책이 농업이 가야 할 방향과 거꾸로 가고 있다. 올해 논농업직불보조금은 지난해의 두배로 늘었지만 친환경·경영이양직불 보조금은 크게 줄었다. 정부는 우루과이라
-
기아없앨 슈퍼벼 보급 급선무-국제米作硏 구로데프 쿠시박사
『인류의 공적(公敵)인 기아를 퇴치하기 위해선 새로운 형태의벼,즉 언론에서 「슈퍼벼」라고 명명한 새 벼의 보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세계의 빈곤인구중 3분의 2가 몰려있는 아
-
9끝.농업관련단체 기능조정 급하다
개방화시대에 우리 농업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농업관련단체들이 새롭게 태어나지 않으면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다.비슷한 업무를 가진 단체들의 통폐합 또는 기능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되
-
쌀개방시대… 우리의 갈길은(긴급대담)
◎기계화영농·품종개발 서둘러야/「감정」보다 경제적 접근을/개방따른 관세이익 농업에 재투자/이중곡가 폐지·기업농 모색해 볼만 그동안 「쌀개방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견지해온 정부는 미
-
쌀개방시대 기계화영농.품종개발 서둘러야
○…… ○…… ○…… ○…… ○…… ○…… ○…… ○…… ○…… 그동안「쌀개방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견지해온 정부는 미국과의 농산물 양자협상에서 조건부 쌀시장 개방을 수용했다.이에
-
“개혁 아래로 확산 안되고 있다”(국회 본회의/지상중계)
◎가라앉은 사회분위기 북돋울 대책 뭔가/권력형 축재 국고환수법 제정 용의없나 ▲이성호의원(민자) 질문=김영삼대통령의 개혁의지에 대한 내각의 구체적 방안제시가 미흡하고 한박자 늦는
-
야의원 투기의혹 계속 밝혀져/김용환씨 공개직전 70억대지 매각
◎박태준의원은 용인 논밭 동생 이름으로 사들여 민주·국민당의원 재산공개파문이 확산되면서 일부 의원들이 위장전입수법을 동원,자녀·친지 명의로 농지를 매입하는 등 부동산투기를 해온 의
-
꼬리무는 투기… 탈법/공시지가의 20%
◇정재철의원=정무장관을 지낸 정 의원이 본인 및 가족명의로 대전시 유성과 계룡산 동학사 입구의 땅을 대량 매입하면서 미성년자 명의나 위장전입 등의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져 투기
-
최 총무처 부인 편법 땅투기/절대농지 157평 위장 소송으로 구입
◎서산에 이웃 2명과 함께 【대전=박상하기자】 최창윤총무처장관의 부인 주인숙씨(48)가 90년 6월 충남 서산시 잠홍동 일대 절대농지인 논 1백57평을 농지 매매증명 없이 사들인뒤
-
토지거래허가·신고 내년 간소화/교통범칙금 40% 지자체로 귀속
◎주민등록증·초본 뗄때 날인 폐지/행정규제완화 백85개 과제 확정 정부는 현재 국고로 귀속되고 있는 교통위반범칙금을 9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수입으로 전환키로 하고 기능직 공무원의
-
공단개발 민자유치 쉽게 한다/농지편입률 70%로
◎폐수종말처리장 설치의무화/건설부 「공업입지 개발지침」 확정 앞으로 민간기업들도 독자적으로 공단을 개발할 수 있고 개별공장입지에 대한 농지편입비율이 종전 공장면적의 50%에서 70
-
「차 가진 생보자」 있을 수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상수지 골프장허가 왜 하나/질문/병역특례 확대 인력난 해소/답변 ▲이철용 의원(신민) 질문=두산전자 1차 페놀유출사건때 무려 30t이 방류됐음에도 수질기준치인 0.005PPM이
-
「엄벌주의」로 깨끗한 물 지킨다|「두산 페놀」 충격…선진 4국 수자원 보호책
두산전자에 의한 페놀 방류와 낙동강 수질 오염 사건 발생과 관련, 선진국들의 수질 오염 방지책을 소개한다. 미·일·독·불 등 선진 4개국은 각각 50년대와 60년대 공해 방지를 위
-
농지 전용 쉬워진다/「농업진흥지역」기준안 제시
◎절대농지 26% 길 트여/농진공 세미나 앞으로 농지를 전용하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농어촌진흥공사가 16일 농진공연수원에서 가진 「농업진흥지역의 지정기준 설정을 위한 세미나
-
종토세 과표 현실화/“단계추진” “예정대로”
올해 처음으로 부과된 종합토지세 부담은 과연 많은 것인가. 아니면 절대세액은 여전히 시가보다 낮아 어차피 이런대로 부담을 치러야 할 홍역인가. 종합토지세의 기본취지가 「쓸데없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