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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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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농촌 근무하는 대신 등록금 공짜, 국립의대 만든다
국립대 의대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립대인 제주대 의대가 1995년 설립 인가를 받은 지 21년 만이다. 국립대 의대는 기존 국립대에 소속되는 게 아니라 별도의 국립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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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오늘 250건 상정 … 24시간 처리해도 100건은 폐기
정기국회에는 법안이 몰린다. 법안심사는 늘 ‘벼락치기’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25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17건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동시에 상정됐다. 법안 이름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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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케어 워커' 오버타임 보상 2억7000만 달러
가주정부가 '홈케어' 노동자들의 미지급 오버타임 임금을 내년 2월 일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가주 행정부는 지난주 초 약 40만 명에 달하는 홈케어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올해 책정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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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 태아의 모습, 평생
▲ ▲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이용해 만든 태아얼굴. 모녀가 다정하게 모형 액자를 보고 있다. 뱃속 태아의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부모들의 소망이 현실화됐다. 엄마 뱃속 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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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환경 개선...특별법으로 실마리 풀릴까
요즘 의료계에서는 의사협회와 병원협회가 최근 발의된 법안 하나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참 깁니다. 지난 달 31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전공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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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요양병원 건립? "동네상권 죽이는 꼴"
아주대병원이 요양병원과 임대형 실버타운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요양병원계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는 “대기업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동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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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감수하고 환자 돌본 ‘메르스 병원’ 지원법 국회 통과 시급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회 전파 기미는 없다” 환자 옆 지키는 情, 환자에겐 毒 … 보조침대 빼야 모두 안전 외국선 대부분 병원서 간호인력 고용해 환자 직접 돌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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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가정폭력 인지하면 신고 권유·의사 리베이트 병원도 처벌
급변하는 의료환경만큼 의료법도 늘 개정된다. 변화하는 의료법을 숙지하고 트렌드를 읽으면 당황하지 않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정석훈 책임연구원의 도움말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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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의료 영토' K-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
‘의료 영토’에는 국경이 없다.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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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감성마케팅 전성시대…사실은 노예마케팅?
# 국내 중견제약사 7년차 영업사원 김성현(가명·38)는 요즘 인형탈을 들고 병원을 다닌다. 예전보다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도 늘었다. 그는 인천에서 소아과 의원 영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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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11 PTSD 환자 지금도 치료 중 … 1대1 찾아가는 상담, 생활까지 지원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현장에서 살아나온 한 고등학생. 그는 여전히 지하철을 자유롭게 타지 못한다. 사고 후 아버지가 무심코 ‘지하철을 타고 오너라’라고 말했을 때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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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동네의원서 원격진료
의사와 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25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원격의료 도입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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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스위스 수퍼윌리 게임과 한국의 외국인 전용 목욕탕
취리히 시내를 걷다 보면 “니하오” 또는 “곤니치와”라고 말을 건네는 사람을 종종 만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서양인=미국인’이듯, 유럽 사람들에겐 ‘아시아인=중국인, 일본인’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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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스위스 수퍼윌리 게임과 한국의 외국인 전용 목욕탕
스위스의 온라인 게임 ‘수퍼윌리’ 중 윌리가 목적지인 투표함에 도착해 이민제한법안에 반대표를 던지는 모습. 아래 사진은 이민제한법안에 반대하는 측이 내건 홍보물. 사과나무는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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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입법 논리에 좌초 위기 '의료인 폭행방지법'
의료계의 숙원이 또 다시 좌초위기에 놓였다. '의료인 폭행방지법(의료법 개정안)'에 제동이 걸렸다. 안전한 진료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의 입법이 무산된 것이다. 17대 국회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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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평행선 달리는 원격진료 허용, 해법 없나
최근 의-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협회는 지난 9일 전국 16개시도의사회장협의회를 갖고 의료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핵심에는 '의사-환자간 원격진료(이하 원격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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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공간 내 폭력행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
의료인 관련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료공간 내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5개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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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위해 의사·한의사·간호사 뭉친다
진료실 폭행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대표단체들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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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 없는 환자 진료거부하라니"…의료계 반발
건강보험증 본인 확인을 의무화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 ‘한심한 탁상공론’이라며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전의총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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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원격진료는 대학교수 돈 더 벌라고 내모는 꼴"
서울 마포구에 사는 김일중씨는 하반신이 불편해 누워 지낸다. 김씨는 한 달에 한번 서울대병원으로 가 욕창이 생긴 곳이 괜찮은지 체크를 받는다. 서울대병원으로 가기 위해 아침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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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새로운 '빅뱅' 간호인력개편의 진실
간호인력의 대대적인 개편방안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간호조무사제도를 폐지하고 이들을 실무간호사로 편입하는 간호사-1급실무간호인력-2급실무간호인력 3단계 개편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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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인력 개편안 반대하는 간호사들, 정치력 과시
간호인력 개편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가 정기총회에서 정치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간협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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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남편만 보이나, 양의사 3형제도 있다"
민주통합당 전정희 의원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 29일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만 허용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공동개원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