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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이유
사람끼리 다툴 때 서로 기억하는 내용이 달라 난감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같은 사건을 두고 다르게 기억하기도 하지만 한쪽이 거짓말을 할 때도 많다. 우선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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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상영작] 샴 쌍둥이 따로 놀고 싶었는데 …
오물과 욕설이 빠진 패럴리 형제의 영화라-. '덤 앤 더머'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등을 통해 엽기 코미디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 놓은 바비 패럴리.피터 패럴리 형제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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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대처방안(1)
소위 '정상'이라는 규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시되거나 심지어 모욕을 당하기도 하고 공식 또는 비공식적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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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팝스타, 인터넷 음악배포 견제 나서
인터넷에서 다운로드 받은 음악의 저작권 침해 여부를 놓고 미국에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유럽의 유명 팝스타들도 인터넷을 통한 음악배포의 견제를 요청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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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특수교육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金교사는 인터네트가 학교에 설치된후 이를청각장애 학생에게 활용해 보고 싶었다. 인터네트 사용이 마우스의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가능하며,인터네트에서 제공하는 자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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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검사 대상자 5.3% 신체.정신장애-병무청 검사결과
우리나라 20대 전후 남자 5.3%정도가 정상적인 사회활동이어려운 각종 신체.정신장애로 고통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이 19세 이상 병역자원 16만1천8백86명을 대상으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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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자오픈골프 자원봉사자 2천여명 활동
17일 끝난 미국여자오픈골프대회는 4일간 10만명이 넘는 갤러리가 몰렸다.마지막날에는 4만명이 넘는 갤러리들로 18번홀 주변은 북새통을 이뤘다.그러나 한차례의 사고도 발생치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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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정신지체아학교 성베드로 朴英姬교사
『포레스트 검프의 눈을 통하여 한번 바라본 다음부터의 이 세상은 그 이전과 같을 수가 없다.』 이것은 윈스턴 그룸作 명랑소설『포레스트 검프』의 책표지에 쓰여 있는 문구다.이 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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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아들 어머니 눈물의 편지
제13회 「스승의 날」을 이틀 앞둔 13일 서울시교육청에 올해 막내아들을 고교졸업시켰다는 한 어머니가 「요즘 세상에 보기드문」 자식의 은사선생님들을 표창해달라는 색다른 편지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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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가는 생명들 어찌 할거나"|화재로「희망의 전화」반납 의정부 황금남씨
「지금 거신 전화는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하고 걸어 주십시오」(0351)41-1600,「희망의 전화」가 불통이다. 85년 10월 개통이래 꺼져 가는 수백 여 생명을 구한 희망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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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의 좌절 부부애로 극복"
중증의 신체장애자들도 일반인들 못지 않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생에 대한 밝은 희망속에 살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불수레 사랑나눔회(회장 김인희). 「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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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이야기(분수대)
세상의 모든 장애자들이 고대하는 반가운 메시지가 있다면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의 눈물이나,감상,어색한 미소가 아니다. 그들은 비록 신체는 불구자지만 심장과 머리마저 불구자는 결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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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통과한 미 「민법」의 이정표 「장애자법」|4천3백만 미 장애자들 "특별보호는 싫다"
대체로 미국의 복지정책은 소득의 재분배보다 신체적·정신적 장애자를 돕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있다. 장애자들이 피동적 구호대상에 오르는 것을 본인들은 물론 납세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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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자도 고객"기업체서 권익보호에 앞장
소비자로서의 신체장애자들의 의사와 권리를 반영하고 보호하려는 기업체들과 소비자단체의 노력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다. 금성사의 경우 3년전 시계를 못 보는 맹인들을 의해「말하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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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고용촉진법 서두르자
민주사회의 기본양식은 인간 존엄성을 바탕으로 한「상호공존의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기회의 균등은 곧 고용기회의 균등으로 이어져야 상호 공존의 공동체 사회를 이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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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2백 장애자에 "어머니 손길"
『특별히 내세울만한 일도 안 했는데 큰상을 받게됐다니 뜻밖입니다.』 올해 막사이사이상 사회부문수상자로 뽑힌 경남 장승포시 애광원 김임순 원장(64·여)은 『신체장애 아동들을 자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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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YT지, 주민 인터뷰 게재 |"북한은 미국과 관계개선 바란다"
【뉴욕=박준영 특파원】북한은 소련이나 중국에서와 같은 개혁을 원치 않고 있으나 여러 분야에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음이 틀림없다고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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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사회적 관심이 아쉽다
오는 20일은 장애자의 날. 우리 나라의 장애자들은 아직도 충분한 치료와 재활 혜택을 받지 못 하고 그늘에서 생활 하고있다. 한국 인구보건 연구원이 5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심신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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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선환(감리교 신학대 학장)
지구촌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며 손에 손을 잡고 벌였던 인류역사 최대의 축제인 88 올림픽을 통하여서 한국은 세계의 한국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오늘 오후부터 서울에서 열린 8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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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두리와 함께 사는 사회|노계원
서울올림픽이 막바지 절정으로 치닫던 지난달 30일 잠실 주 경기장에서는 5만 관중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의외의 장면이 벌어졌다. 장애자 올림픽에 참가할 국내외 선수들이 여자 8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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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 병상 2백개 규모
진로그룹(회장 장진호)이 7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에 살고 있는 신체장애자들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병원을 건립, 기증해 장애자 올림픽을 앞두고 흐뭇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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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사회
최근 장애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것은 선진을 지향하는 우리에게 더없이 반가운 일이다. 지난 7월 「장애자 복지대책기구」를 대통령직속 기관으로 설치한다는 정부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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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검찰신문 일문일답|"새마을신문자금 사비로 썼다"|정부지원금 4백억 받아|탈세사실 소장봐도 몰라
-87년2월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회장에서 퇴임한후에도 본부내에 명예회장실을 두고 같은 구내에 있는 새마을신문사 사장실을 왕래하면서 실질적으로 거의 종전과 다름없이 새마을본부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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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살 권리가 있다구"
목발에 몸을 의지하고 선 청년이 핏발선 눈으로 외쳤다. 『병신도 사람이야. 우리도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다구』휠체어에 앉은 하반신마비소년은 손을 내저으며 울먹였다. 『장애자는 제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