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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교묘히 퍼지는 ‘이단’…중고거래 사이트까지 활용
━ 이단연구가 탁지원 소장 탁지원 소장은 “이단은 종교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직·간접적인 이단 피해자가 국내에만 200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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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휴거’ PD가 말하는 신천지 "극단에 빠지는 심리는···"
1992년 10월 28일 예수가 공중에 재림해 ‘믿는 자’만 천국으로 들어 올려진다던 이른바 ‘휴거’ 소동을 다룬 KBS 다큐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시리즈 6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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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중세인'이었던 루터...종교개혁은 어떻게?
마르틴 루터의 성경. ━ 500년 전 그날, 비텐베르크 교회에서 무슨 일이? 루터의 초상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이름 없는 수도사였던 마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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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사건 속 종교, 종교 속 사건
심새롬 기자 세월호 참사로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32명이 집단자살한 ‘오대양 사건’으로 그 존재가 세간에 알려진 지 27년 만입니다. 당시 수사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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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사업가, 지하 6층 벙커 짓는 이유보니…헉
“2013년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의료보험정책개선안이 시행되고 베리칩 이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적그리스도가 힘을 얻을 겁니다. 그러면 우린 다 끝나는 겁니다.” 2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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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온다" 직장 사직·이혼…그날 한국 '발칵'
1992년 10월 28일 자정. 휴거가 불발에 그치자 서울 논현동 다미선교회 지부에서 한 신도가 찬송가 책을 던지며 “사기”라고 외치고 있다. 휴거 사건 이후 전국의 다미선교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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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 휴거소동...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다
1992년 10월 29일. 공부도, 일도 하지 않고 '생명강'에 흐르는 젖과 꿀을 먹으며 영생한다는 하늘나라 '다미타운'행을 갈구하며 예수재림을 꿈꾸던 2만여명의 신도들은 어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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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 헌금강요] 92년 휴거론 이장림 목사는 지금…
92년 10월에 일어난 '휴거 (携擧) 소동' .당시 다미선교회.다베라 선교회 등 10여개 종교단체의 2백여개 교회에서 "선택된 자만이 '공중들림' 을 받아 종말에 살아남는다"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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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종교단체 '종말론' 내세워 거액헌금 종용
세기말을 맞아 '시한부 종말론' 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종말론을 내세우는 일부 종교단체 신도들이 전재산을 처분하거나 대책없이 빚을 내 교단에 헌납,가정이 파탄에 이르는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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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종말론은 그릇된 교리"-'세기말…' 세미나
해는 세기말, 아니 천년이 끝나는 밀레니엄말이다. 우리 경제의 어려운 사정과 새천년을 앞둔 시기가 겹쳐 밀레니엄적 종말론이 다시 기승을 부릴 개연성을 우리 사회는 안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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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멸망론'실체 대해부]
천년 (밀레니엄) 단위로 연대를 나눠온 기독교 중심의 서양에서는 999년에 그랬듯이 1999년이 '종말의 해' 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다. 특히 정통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가 '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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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에 맞선 “성전특공대”/피살 탁명환씨 누구인가
◎30년간 70여회 광신테러 시달려/그래도 “난 목숨없다”며 비판 계속/관련저서 30여권… “신흥종교 감별사” 평 18일 피살된 탁명환 국제종교문제 연구소장은 자신을 「성전의 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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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단 이단행위 두 신부 "직무정지"
전주교가 일부사제 및 신도들의 이단 신앙문제에 부닥쳐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천주교 부산교구(교구장 이갑수 주교)는 지난 8일자로 발령한 교구장 명의의 공문을 통해 이단 신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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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학-표절·외설 시비 "최악의 해"
연말이 돼 한해를 돌이킬 때마다 사람들은 흔히 「다사다난했던」이란 상투어를 덧붙이곤 한다. 일도 많고 사건도 많았다는 뜻에서다. 올해도 그런 상투어가 적절하다 싶을 만큼 우리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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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발로 끝난 「그릇된 맹신」(휴거소동 추적 ’92:5)
◎떠났던 신도 일부 돌아와 예배 재개/“일반교회에서 이단취급”융화못해/「헌금 반환신고」예상밖 한건도 없어 92년 10월28일 자정에 예수가 공중재림하고 예정된 자들만 천국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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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사라·로데오를 청산하자(사설)
휴거난동과 「사라」소동을 거쳐 로데오 거리의 오렌지족이 벌이는 해괴한 행태를 지켜보면서 과연 우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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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치유책(33일간 잠입취재기/「불발로 끝난 휴거」:6·끝)
◎“「빗나간 교회」의 병리적 단면”/내세빌미 헌금유도 풍토 만연/소외계층은 교회가서도 “소외”/“사후의 천국보다 현세중시/사랑의 실천 본뜻 회복해야” 중앙일보 특별취재반은 3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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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33일간의 잠입 취재기/「불발로 끝난 휴거」:2)
◎“공부도,먹고살 걱정도 없다”/신도들 “천국가면 「다미타운」”/생활고·불화 주부 가장 많아/학생들 도서관 간다고 속이고 예배 중앙일보 특별취재반이 신도를 가장,다미선교회에 잠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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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반성 계기로 종말론 「10·28」휴거 소동-종교학자들이 말하는 원인· 치유책
다미선교회 계열의 휴거론자들이 주장했던 1992년 10월28일 자정 종말설은 끝내 일과성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나팔소리를 앞세운 예수의 공중재림도 없었고 신도집단들에 대한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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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기때면 고개들고 번창/국내 「종말론 소동」의 역사
◎88년 「다미」 등장이후 전성기맞아 시한부 종말론은 「10·28휴거」 불발로 사실상 「종말」을 맞게 됐으나 일부 성서구절을 자의로 해석하는 「사이비신앙」은 앞으로도 계속 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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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들 연단뒤엎고 목사 폭행도/휴거불발… 전국 종말론교회 현장
◎휴거신분증 찢어던지며 “사기다”/“영적으론 휴거됐다” 대구목사 주장/미·필리핀서도 기다리다 “울음바다”/다미선교회에 미 CNN 등 20여국 취재진 몰려 휴거소동이 전국을 긴장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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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소동」이 남긴 교훈(사설)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주장했던 「휴거」의 날 10월28일이 큰 불상사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재림도 없었으며 휴거현상도 일어나지 않았다. 휴거를 기대했던 신도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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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몽고까지 극성전도/「종말론의 원조」 다미선교회
◎“마지막 한명까지” 4년새 신도 5천/국내외 대학에서도 「호랑이굴 포교」 10월28일 휴거를 주장해온 「시한부 종말론의 원조」다미선교회는 88년 설립후 현재 국내 92개지부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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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별인사 재산정리 유언작성/휴거“비상”
◎종말론 신도들 “심상찮은 움직임”/검경 「만일의 사태」대비 “비상경계령” 「10·28휴거일」을 앞두고 일부 종말론 신도들이 유언장 작성·고별인사·재산정리 등 심상치않은 움직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