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경영난 겪는 수련병원에 건강보험 선지급·사후 정산”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이탈 이후 경영난을 겪는
-
정부 "필수의료 분야 더 많이 받도록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선"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연합뉴스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건강보험 지불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3일 기자들과
-
"2분이면 대응 끝"…'포스트 코로나' 막는다, 질병청 이 시스템
서울 광진구보건소 보건의료과 직원이 방역통합정보시스템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채혜선 기자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사무실. 김찬미 주무관의 컴퓨터 모니터에는 질
-
미국은 엄두도 못 낸다…과다약물 극단선택자 살린 데이터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연세대·소방청·민간기업 등이 만든 'AI 앱뷸런스' 시스템이 장착된 구급차의 모습. AI가 구급대원과 환자의 대화, 생체정보 등을 인식해 최적의 응급센터를 찾아준다. 사진 연세대
-
[신현호의 법과 삶] 의대 정원 확대도 중요하지만…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변호사·법학박사 의과대학 증원 논쟁이 한창이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한의사를 제외할 경우 1000명당 인구 대비 의사 수는 2.0명으로 OECD
-
[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출생 정보 자동 제출 프로그램’ 개발해 각 의료기관에 배포하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에서 출생 관련 정보를 전산 입력하면 이 정보를 심사평가원이 자동으로 추출해서 가져가는 ‘출생 정보 자동 제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의료기관에 배포
-
'전신 MRI' 절반이 "센터서 권유" "패키지 포함"…정말 필요했나
건강검진에서 전신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양전자 컴퓨터단층촬영(PET-CT) 등을 받아본 국민의 절반은 검진센터의 권유 때문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삼성서울병원, 빅5 병원 중 처음으로 최상급 등급 못받아
삼성서울병원. 사진 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의료질 평가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최상급 등급을 받지 못했다. 25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삼성서울
-
같은 백내장 수술인데, 33만원 vs 900만원…27배 차이 왜?
실손보험. 셔터스톡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 환자의 수술에 흔히 사용되는 다초점렌즈 가격이 의원별로 최대 27배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 적
-
"실손있죠?" 도수치료에만 1.1조 나갔다…보험료 또 오르나
지난해 도수 치료에 지급된 실손보험금이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 치료 등 비급여 의료비 급증으로 실손보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보험료 인상 가능성도
-
실손보험료 또 오를까…도수치료에만 보험료 1조1300억원 나갔다
이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는 도수치료 관련 자료사진. 중앙포토 지난해 도수 치료에 지급된 실손보험금이 1조1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 치료 등 비급여 의료비
-
韓, 인구 대비 병상 수 OECD 3배...서울ㆍ대형 병원 쏠림 현상 여전
13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 센터에서 의료진이 비를 맞으며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가 경제협력
-
의사 평균연봉 10년만에 감소...개원의 중에선 소아과 1억 최저, 4.8억 최고는?
[사진 pxhere]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의사 평균 연봉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020년 의료기관 근무 의사의 연평균 임금은 약 2억3000만원으로 직전 연도 대
-
연말정산 10원이라도 더받는 법…'신용카드 25%'부터 챙겨라
'13월의 월급' 한푼이라도 더 챙기려면 연말정산을 잘 해야 한다.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도움되도록 국세청이 소개한 자료를 토대로 연말정산 정보를 정리했다. ◇국세청, 연말정
-
크라운 5만~360만원, 도수치료 0~50만원…우리동네 의원선 얼마일까
충치를 제거하고 이를 덮어씌우는 크라운 치료 비용이 병·의원에 따라 최저 5만원부터 최고 360만원까지 72배 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운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
-
크라운 치료, 병원따라 5~360만원…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첫 공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크라운 치료(충치를 제거하고 이를 덮어씌우는 치료) 비용이 동네 의원별로 최저 5만원부터 최고 360만원까지 72배 차이 나
-
정부, 비수도권 민간병원에도 코로나 전담 병상 동원령
지난달 13일 오전 경기북부의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경기도 고양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 중증 병동 병동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에 이
-
9월부터 심장초음파 건보 적용, 검사비 24만원→9만원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가 환자에게 심장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A씨는 심장 판막치환술 후 재발ㆍ증상 악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1~2회 심
-
백신 사흘째 이상반응 152건…"한 병당 접종량 안 늘린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 내 무균 작업대(클린벤치)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
어떻게 데이터로 코로나 잡았나, OECD 30개국 100명에게 전수
이달 12일 OECD '의료의 질과 성과작업반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전문가들이 김선민 의장(심평원장)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심평원 제공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타미플루 처방 환자 10명 중 7명 미성년자"
타미플루 [중앙포토] 최근 부산에서 독감(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를 복용한 중학생이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013년 이후 타미플루 전체 처방 건수의 66.7%가
-
[국민 행복시대 선도-공기업 시리즈⑤ 보건복지] DUR시스템으로 의료현장과 긴밀 협조 … 발사르탄 처방, 메르스 확산 막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7월부터 불순물 함유가 우려돼 판매 중지된 발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약을 병·의원 및 약국에서 처방·조제가 불가하도록 ‘DUR(의약품
-
병원 비급여 공개항목 대폭 확대…도수치료·난임시술 가격비교 가능해져
보건복지부는 의료 소비자의 알 권리와 병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대상 항목을 107개에서 207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
-
임플란트·보철 천차만별, 병원 별로 최대 5.9배·3.7배 차이
의료기관별로 임플란트 가격이 최대 5.9배 차이가 났다. [중앙포토] 임플란트·보철(골드크라운·금니) 비용이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플란트 비용은 최대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