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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약속 지키며 신뢰 구축…대만 '확진 0명' 기적 만들었다
지난 5월 18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CDC)를 찾은 차이잉원(오른쪽 두번째) 대만 총통이 국민들에게 방역 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호소하고 있다. [대만 총통부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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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그고 접객원 불러 술 파티…행안부, 방역위반 1만1210건 적발
지난 7월 8일 경기도 광명시의 A 유흥주점. 밤 10시가 됐는데도 룸에서 남녀 8명이 술과 안주를 시켜놓고 떠날 줄을 몰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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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 안되는데 가게 비우고 검사까지"…상인들 뿔났다
“10시 이후로 문 닫아라, 저녁엔 두 명 이하로만 손님 받아라 하더니 이제는 선제검사 받느라 가게도 비우라니요.” 서울 강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정모(35)씨는 최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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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술손님'은 막았지만…천안, 서울서 온 강사에 뚫렸나?
서울지역 강사에게 특강을 들은 충남 천안지역 중학생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그동안 수도권 발 '원정 유흥' 차단에 부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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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민노총 집회 8000명은 왜 선제검사 안하나”
12일 서울 은평구의 한 헬스장에서 회원들이 운동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날부터 강화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에 따라 헬스장에서는 샤워실을 이용할 수 없고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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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은 왜 선제검사 안하나" 서울시 자영업자들 분노
서울과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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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부탁" 이 말에 뒤집개 날아왔다…'코시국 동네북'들
지난 30일 오전 서울시청 전광판에 7월부터 예방접종자 야외 노마스크를 허용하는 문구가 보이고 있다.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다시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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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쓰고 비말 발생" 주점ㆍ음식점서 집단감염 286명
올해 주점과 음식점 등에서 13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28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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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막히자 새벽 5시 은밀히 열었다…강남 클럽 기막힌 꼼수
3일 부산 부산진구 지하 1층 유흥업소에서 20대 업주와 손님 70명이 감염병예방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혔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 일대에서 영업시간 제한을 어기고 새벽까지 영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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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도 안하면 음식 공짜" 日식당 회심의 반격은 '묵식'
“묵식(黙食)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쿄 고쿠분지시에 있는 우동집 진고로(甚五郎)의 한 켠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어있다. ‘묵식’, 즉 침묵 속에서 밥만 먹는다는 뜻이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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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됐지만, 전통시장·식당 “손님 없기는 마찬가지”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가 완화된 18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 모습. 장진영 기자 “안돼. 잘 안돼. 사람이 없어….” 18일 서울 남대문시장. 아침부터 흰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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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막걸리 안 팔아…버리는 게 태반" 자영업자 한숨
"안돼. 잘 안돼. 사람이 없어…." 18일 서울 남대문시장. 아침부터 흰 눈이 살짝 내려앉은 시장 한복판은 인적이 드물어 한산했다. 한 상가에서 만난 40대 한 점포주는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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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스크ㆍ코스크 안돼”…노마스크 과태료 10만원 단속 현장 가보니
'마스크 의무화'로 미착용자에게 과태료 부과 방침이 시행된 첫날인 13일 대부분의 시민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에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이날 서울시내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 단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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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비말 옮겼나…부산 고깃집 손님 7명 무더기 감염
━ 마스크 쓴 종사자 4명은 감염 안 돼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 뉴시스 부산에서 고기를 판매하는 작은 식당에서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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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마스크 안 좋단 사람 많아"…미국은 여전히 마스크 논쟁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타운홀 미팅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얼굴을 만지고 접시를 만지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ABC 캡처]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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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해수욕장 마스크 안쓰면 경고 없이 형사고발”…광복절 연휴 집중단속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1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송봉근 기자 최근 부산기계공고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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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면서 대화하는데…먹을때 빼곤 마스크 쓰라는 지침
서울시 강남구 커피전문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한 커피전문점에서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뉴스1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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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4명 추가…서구 더조은의원 발 확산 계속
9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더 늘었다. 모두 서구 정림동 더조은의원 발(發) 감염자다. 이로써 대전 지역 확진자는 15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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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틀만에 2배 늘어 124명 확진..."중증환자 적어 긴급사태 선언 안해"
일본 도쿄에서만 오늘 하루 1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이틀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제2파'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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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서 하루사이 12명 무더기 5·6차 감염…음식점·주점 통한 전파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문진표 작성을 위해 줄 서 있다. 뉴스1 서울 성동구에서 하루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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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퇴짜놓자 中주방서 벌어진 충격영상···음식에 침뱉었다
요리사 왕씨가 자신이 만들던 요리에 몸을 숙여 침을 뱉고 있다. 목에 염증이 생겨 땅바닥에 침을 뱉은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주방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에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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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의 황금연휴 6일…이태원→성남→수원 활보했다
7일 오전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위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시스 전국에서 사흘 만에 첫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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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동안 제주도에서 마스크 안쓰면 음식점 등 퇴짜
연휴 동안 제주도에서 마스크를 안 쓴 관광객들은 관광시설 이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음식점을 이용할 때도 거리를 둔 채 식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부가 고강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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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게하에서 격리 하고싶어" 방역당국에 쏟아진 '황당' 민원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된 4월 30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