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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현의 이코노믹스] 악몽 같은 스태그플레이션이 다가온다
━ 지구촌 인플레이션 충격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물가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식사 한 끼 마음 편하게 하기가 무섭다.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이 끼니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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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옆 몰도바도 공격하나…외신 “9일 침공 예상”
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1일 어린이가 빠져나오고 있다. 이 곳에 피신한 민간인 수백 명 중 이날 20명이 유엔 도움으로 탈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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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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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비춰본 '한국군 北시가전'…이대로면 러시아 꼴 난다
러시아군에겐 제정(帝政) 시대부터 가져온 별명이 있다. 증기롤러(Steam Roller). 러시아군이 동유럽에서 거침없이 서유럽까지 진격하는 모습이 땅바닥을 다져주는 건설 장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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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거래상대방 리스크’ 안전장치 마련해야
━ M&A의 세계 지난해 5월 시작한 남양유업의 경영권 매각이 첩첩산중이다. 매각 논란이 최근 오히려 확산하며 성사가 불투명해진 모양새다.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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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의용군 대변인 "이근, 기밀임무 투입…SNS사진 사실"
사진 = JTBC 뉴스 캡처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 대변인은 5일 이근 전 해군특수전단 대위가 실제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국제여단의 다미엔 마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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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재블린…美 지원 무기 첫 인도분 우크라 도착
18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 우크라이나 군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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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마녀' 후예들? 우크라 '보이지 않는 부대' 슬픈 사연
지난 3일 우크라이나 여군 올가 세미디아노바(48)가 최전선에서 싸우다 배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세미디아노바는 열두 자녀의 엄마였는데, 여섯 명은 입양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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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싸? 말아?…靑 '용산 이전' 급제동에 국방부 뒤숭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청와대가 제동을 걸면서 국방부 분위기도 뒤숭숭해졌다.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까지 일정이 빠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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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만 골라 자폭…바이든, 우크라에 1조 '특급 무기' 보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백악관에서 행사에 참석해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가미카제 드론'과 대공 및 대전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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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탱크 콕 찍어 자폭…美 '가미카제 드론' 우크라에 보낸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가미카제 드론’을 지원한다. 폭탄이 장착돼 목표물에 충돌해 폭발하는 공격형 ‘자폭 드론’이다. 16일 뉴욕타임스는 휴대가 용이하고, 작동하는 데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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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군이 노획한 서방 무기들
러시아군이 노획한 서방 무기들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노획한 서방 제공 무기들을 전시해 놓고 도열해 있다. 러시아군은 이날 미국산 휴대용 대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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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뱅크런 비상, 기준금리 9.5→20% 긴급 인상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한 은행의 현금자동인출기(ATM) 앞에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AP=연합뉴스] “주말 동안 ATM기 앞에 사람들이 평소보다 줄을 길게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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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ATM 1위 효성TNS까지…‘스위프트 제재’ 유탄
미국·유럽연합 등이 러시아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배제하기로 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직·간접 피해가 우려된다. 사진은 28일 오전 경남 거제시에 있는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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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러 제재 머뭇대던 정부 “수출규제·금융제재에 동참”
거주 우크라이나인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공동 기자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전쟁 반대 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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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장소 왜 벨라루스? 대통령이 친푸틴 루카셴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협상을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결과를 기대하지 않는다”며 “대표단에 그래도 시도는 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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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 vs 핵 위협, 미·러 또 하나의 전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에 병력 파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벨라루스 주재 미국 대사관을 임시 폐쇄한다고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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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젊은 목숨 스러졌다…수명 넘긴 47년 된 전투기 왜 띄우나 [Focus 인사이드]
지난 11일, 경기도 화성시 관항리 인근에서 우리 공군의 F-5E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고 심정민 소령이 순직했다. 심 소령이 조종한 F-5E는 2명이 탑승하는 F-5F와 함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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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총리 될 것" 야심…하야시 日외상, 한국과 거리두기 왜 [인물탐구]
지난 6일 저녁 6시 도쿄 프린스호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자민당 최대 파벌(세이와카이, 아베파) 회장 취임을 기념하는 파티에는 정·재계 유력인사 2000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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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이어 제설 염화칼슘도 심상찮다
지난해 평균 t당 80달러에 수입하던 중국산 염화칼슘의 수입 가격은 올해 1~9월 평균 t당 224달러로 거의 3배로 치솟았다. 업계 관계자는 “7월만 해도 t당 19만~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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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요소수' 염화칼슘…99%가 中수입, 자칫 폭설에 애먹을라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사회 곳곳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이 ‘제2의 요소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 생산이 중단된 데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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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만 요소수 품귀? 원료 98% 중국서 수입, 의존도 너무 커
요소수 품귀 현상은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한국에서 유독 심각하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요소의 최대 생산국이다. 올해 1~9월 누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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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땐 요소수 없이 車운행"…미·일 괜찮은데 유독 한국만 왜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진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한 요소수 제조업체 앞에서 한 트럭 운전사가 '요소수 판매가 무기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적힌 안내문을 본 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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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발에서 피가났다"…배현진 "국민은 피눈물 나"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 때문에 "발에서 피가 났다"고 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이 하루에 소화하는 일정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