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재블린…美 지원 무기 첫 인도분 우크라 도착

중앙일보

입력 2022.03.24 01:34

18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 우크라이나 군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18일 (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우려 속 우크라이나 군이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고 최근 밝힌 8억 달러 규모의 무기 및 군사 장비 가운데 일부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무기와 군사 장비들이 어떤 것이고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발표한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에는 스팅어 대공미사일 800기를 비롯해 ▲재블린 대전차미사일 2000기 등 9000기의 대(對)기갑 공격무기 ▲공격용 무인 항공기(드론) 100기 ▲기관총·유탄 발사기·소총·권총 등 7천 정 ▲소화기 탄약 및 박격포탄 2000만 발 등이 포함됐다.

러시아 전투기 및 헬기를 격추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는 스팅어 미사일과, 러시아군의 주력인 전차에 상당한 타격을 주는 재블린 미사일 및 드론이 추가로 지원됨에 따라 러시아군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우크라이나군 전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8억 달러 지원분 가운데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방침이라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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