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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박종원 사장 “국내외 보험사 인수해 금융지주 체제로 가겠다”
박종원(사진) 코리안리 사장은 “중국·베트남의 우량 보험사를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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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홍콩
삼성증권 홍콩법인의 트레이딩룸에서 직원들이 주식중개 업무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홍콩법인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 업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홍콩법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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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안 발표] 외국인투자기업 1호 SSF는
세종시 외국 투자 기업 1호로 발표된 SSF는 오스트리아의 태양광 설비 개발업체다. 투자 유치 대행회사를 겸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SSF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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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중산층 크게 늘어 … 한자 문화권인 한국 유리할 것”
은행과 달리 증권과 자산운용사에 대한 중국 시장의 문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다. 합자 증권사가 설립되곤 있지만 외국 기업은 지분을 3분의 1 이상 가지지 못하도록 제한돼 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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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공장 40개 … 글로벌 세컨드 카 도약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영기 대표는 “전기차 도로 주행이 가능해진 올해가 창업 원년”이라며 “올해 3만 대, 앞으로 5년 내 50만 대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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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강국 보인다 - 틈새시장 노려라
일동제약 연구소의 한 연구원이 세포배양기를 통해 히알루론산 생산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일동제약 제공] 지난해 9월 서울 장안동과 마곡동의 물재생센터(옛 하수처리장) 두 곳의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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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세계의 한복판으로 G20시대Ⅱ-선진국으로 가는 ‘5대 어젠다’
한국 경제는 1995년 이후 15년째 1인당 국민소득(GNI) 1만 달러대의 덫에 갇혀 있다. 2007년에만 2만 달러를 간신히 넘었을 뿐이다(2만1695달러). 수천년 만에 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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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눈물겨운 모터쇼, 새해 들자 함박 웃는 모터쇼
금융위기로 썰렁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모터쇼에서 신차들이 잇따라 나올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쇼에 등장한 프랑스 시트로앵의 '레볼테' 컨셉트 차량.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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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금융의 삼성전자를 꿈꾼다 인도
인도 구자라트주 수라트시 상가 건물에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수라트 지점 앞. 이 회사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인 운용 인력을 채용해 현지 투자자들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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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금융 수출’ 구체적 목표가 첫걸음
“그런 거 안 해도 먹고살 만했죠. 가만 앉아 있어도 장사가 됐는데, 뭘….” 최근 미국에서 굵직한 거래를 성사시킨 한 금융회사 대표의 말이다. ‘그런 거’란 해외 진출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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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방울 넣는 기술로 탄소배출 제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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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BT 강국 보인다 성큼 다가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정보기술(IT) 벤처 거품이 꺼져가던 2000년대 초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바이오기술(BT) 벤처 붐은, 출구를 찾지 못한 유휴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2001년부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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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공장 40개 … 글로벌 세컨드 카 도약
이영기 대표는 “전기차 도로 주행이 가능해진 올해가 창업 원년”이라며 “올해 3만 대, 앞으로 5년 내 50만 대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르면 올봄부터 도로 위를 달리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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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국내는 비좁다” 체력 회복한 금융사들 해외서 빅매치
# 2002년 현지 증권사를 인수해 설립된 이트레이딩.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의 강자다. 특히 온라인 주식거래에선 시장 점유율이 절반에 이른다. 시장의 흐름을 빨리 탄 덕분에 선점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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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국내외 금융인들 “금융 수출 이렇게 해야”
▶레찌통 베트남 동아은행 부행장 “삼성전자가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한 건 높은 기술력 때문이 아니다. 베트남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했기 때문이다. 금융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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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인터뷰] 영국 진출 6개월, 볼턴을 바꿔 놓은 이청용
이청용올해 초까지만 해도 한국 축구의 수퍼 스타는 단연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다. 또 하나의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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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KCMC 회장 “중국 성장을 지렛대 삼아야 한·중·일, EU 넘보는 시장 될 것”
다국적기업의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KCMC 회장을 맡고 있는 서영태(사진)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국내에 진출한 외국 기업인들은 한국의 장관은 대부분 1년 이상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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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격 ‘듀얼 코어’ IT기업들, 세계가 좁다
아이리버가 독일 최대 서점업체인 후겐두벨에 e-북 ‘스토리’를 납품한 것을 계기로 최근 이 체인점 앞에서 현지 모델을 동원해 ‘스토리’를 홍보하고 있다. 1893년 뮌헨에서 설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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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 눈높이 맞춘 R&D·디자인 ‘글로벌 스탠더드’ 만들어
LG그룹이 최근 주력사인 LG전자의 경영진 인사를 하면서 급격한 세대교체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특히 3년 임기가 끝나는 남용(사진) 부회장을 유임시켜 힘을 실어줬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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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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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트럭시장 진출
현대차가 중국 상용차 회사와 합작해 내년부터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2~3년 내에 미국 시장에도 뛰어든다. 승용차뿐 아니라 상용차 시장에서도 세계 빅5 자동차 회사로서의 위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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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낮춘 유기농 우유, ‘100% 구매’ 농가 설득이 비결
김정완 매일유업 부회장은 “1등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품질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것이 최근 실적 개선의 중요한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18일 오전 5시30분. 김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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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차 15대 1 감자…매각엔 30주 정도 걸릴 듯
17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강제로 승인하는 판결이 난 뒤 쌍용차 관계인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병훈 쌍용차협동회채권단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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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나라에서 더 사랑받아요
국내에서는 판매가 신통치 않아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당하지만 해외에서는 빛을 보는 자동차가 여럿 있다. 이런 차는 대부분 소형차다. 경차는 취득·등록세가 전액 면제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