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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 넘는 술 방송광고 금지-모든酒類 경고 의무화
내년부터 알콜도수 17도(통상 소주등 증류수 기준)이상의 술은 광고방송이 전면 금지되고 모든 주류에는 「과음은 건강에 해롭습니다」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의무적으로 붙여야 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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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주민.과실주用 2.7ℓ들이소주개발-무학소주
무학주조는 농어촌주민과 과실주를 담그려는 주부들을 위해 소주병으로서는 국내 최대용량인 2.7ℓ들이 소주「빅」을 개발해 시판개시했다.출고가는 알콜도수 25도짜리가 2천7백62.3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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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毒性 분해 캔디 輸入 숙취.술냄새 제거 효과
술의 독성(毒性)을 단시간에 분해시켜 주는 「마가불사의(摩訶不思議) 캔디」가 수입돼 한국에서도 팔린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캔디는 「산나스」라는아열대식물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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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잡이에도 시장원리를
넉넉지 못한 세월을 살아온 우리에게 멸치볶음과 도시락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추억속의 멸치가 불현듯 어민들의 군산항 시위사건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시위에 참여한 2백여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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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철도 保線班員 41년 李東燮씨
이동섭(李東燮.1937년 서울 태생)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 54년에 가난 때문에 학교를 더 다닐 수 없어 중퇴하고 철도청 청량리 보선사무소 사환으로 들어갔다.18세 미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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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상품작명 제품이미지 강조-생큐4.3,남양4.5 등
음식료품의 상품명(브랜드)에 숫자를 집어넣어 작명(作名)하는사례가 최근들어 부쩍 늘고 있다.흔히 제품 가격을 이름속에 표시하는 방식이지만 개중에는 제품의 종류,제품개발과정에서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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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특파원들이 본 해외여행 현지실태
최근 해외를 다녀온 사람들은 파리건,제네바건,괌이건,캐나다건간에 골목골목에서 한국인과 부닥치곤 놀라고 만다. 「세계화」바람속에 급증하는 해외여행이 이번 여름 사상최대(7,8월 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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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도 값내기리기 바람
「정가(定價)위주」의 영업을 고수해온 편의점체인들이 최근 취약해진 가격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할인판매품목과 기간을 확대하는 등 「가격파괴」대열에 끼어들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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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공포 이렇게 극복하라-광운대서 비디오제작
「면접공포에서 벗어나자.」 최근 새로운 취업장벽으로 등장한 면접시험을 뛰어넘기 위해 대학생들이 취업시 면접요령을 담은 비디오를 내놓아 화제. 광운대 졸업준비위원회(위원장 李在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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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지방진출 활발-本社유치.투자설명회등 잇따라
[全國綜合]민선단체장 선출로 본격 지방시대가 개막되면서 대기업들의 지방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또 자치단체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장용지 분양조건을 완화하고 투자설명회를 여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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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P 41년전의 127배
지난 50년동안 우리경제는 질과양 모든 면에서 눈부신 성장을보였다. 통계청이 광복 50주년을 맞아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펴낸 『통계로 본 한국의 발자취』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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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매업계 酒稅法개정안 헌법소원 추진
1천여개의 주류도매업체들이 지방(自道)소주의 판매비율을 50% 이상 유지하도록 의무화한 주세법개정안의 시행을 막기 위해 헌법소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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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업체 보배 자산보전 처분
[全州=徐亨植기자]지난달 10일 법정관리신청을 낸 전북지역 소주업체인 ㈜보배와 계열사인 동주발효.보배도시가스의 모든 채무가 동결됐다.전주지법은 2일 ㈜보배 등 법정관리신청 3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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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道酒 50%이상유통 의무화 양측입장-진로 金宣中사장
도별로 自道酒의 유통비율을 50%이상으로 의무화한 주세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데 대해 소주를 생산하는 진로.경월 2개사와금복주.무학등 나머지 지방회사들이 분명한 찬반입장으로 갈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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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고뇌 첫 조명-MBC "논픽션30"
최근 「기성세대인가,신세대인가」 둘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하는틈새세대인 30대는 생활전반에서 남모를 방황과 고민을 겪게된다. 상사를 따라간 술자리에선 『술은 역시 소주가 최곱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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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00년매출 7조 목표
삼성전기가 2000년에 매출 7조원을 올려 전자.자동차 부품사업체로 세계3大 전자부품업체 대열에 들어선다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삼성전기는 2000년도 사업 청사진에서▲매출을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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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京畿 무형문화재 堂井 玉露酒 상품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당정(堂井)옥로주(玉露酒)가 상품화됐다. 이 술은 쌀.율무를 원료로 한 알콜도수 45도의 증류식 소주로 기능보유자인 유민자(柳敏子)여사가 양산체제를 갖춰 시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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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감자꽃 필 무렵"
실내에 들어서면 나무뿌리를 다듬어 만든 의자와 탁자가 공간을메우고 관솔을 깎아 만든 술병에서 송진냄새가 진하게 묻어 나오는 멋이 도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아늑함을 안겨준다. 운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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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수거업자 횡포 당국지도단속 절실
「빈병 수거」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이미 여러번 지적돼왔던 일인데도 아직 빈병 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소주병과 맥주병에는 각각 정해진 빈병가격이 상표에 인쇄돼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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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시대 31.프로들의 현실인식
「조훈현의 세계제패」와 「이창호의 등장」은 프로세계를 한동안장미빛으로 물들였다.그 거품이 가라앉자 곧 좌절감이 몰려왔고,동시에 현실의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 스스로「엑스트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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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호텔 한국인 관광객 "노생큐"
지난3월초 파리시내의 한 유명호텔은 앞으로 한국의 단체손님은사절하겠다고 공언했다. 호텔측의 설명은 이렇다. 3일동안 60여명의손님이 투숙하면서 곳곳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바람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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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설탕.소금.지방.알콜을 줄여라-5低식품 인기끈다
칼로리를 낮추고 설탕.소금.지방.알콜의 함량도 크게 줄인 이른바 5저(低)식품들이 당뇨.비만등을 걱정하는 중년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수요를 넓혀가고 있다. 칼로리를 줄인 다이어트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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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체철소프로젝트 총책임 한보철강 洪泰善사장
『1억분의 1의 행운입니다』 홍태선(洪泰善.55)한보철강사장겸 당진공장건설본부장은 회사로부터 당진공장의 건설유공자로 뽑혀은퇴한뒤에도 평생 연봉 1억원을 보장받은 30년 외곬의 철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