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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 애마 오래가네~
"어머! 저 차 뭐야?" 지난 10일 과천 대공원에서 만난 송씨와 임씨의 올드카는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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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11 -‘워낭소리’
#독립다큐 ‘워낭소리’가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서던 20일 오후, 제작자인 고영재 PD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화를 둘러싼 여러 논란과 구설에 입장을 밝히는 자리였다. 우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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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같은 100만 … ‘워낭소리’ 꿈의 기록 돌파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이충렬 감독)가 20일, 개봉 37일만에 ‘꿈의 기록’으로 일컬어지는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20일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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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서울 미술관으로 문화투어 外
◆서울 미술관으로 문화투어 서울시립미술관의 퐁피두센터 특별전에서 전시 중인 앙리 마티스의 작품 ‘폴리네시아, 하늘 1946년’과 ‘폴리네시아, 바다 1946년’.광주미술관회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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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영화진흥위원회의 생색용 보도자료
지난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 이하 영진위)가 ‘영진위, 독립영화 지원은 계속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냈다. “올해도 다양성 영화(독립영화나 저예산영화 등을 통칭하는 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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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UP&DOWN] 숨가쁜 걸음 ‘워낭소리’ 예매 1위
‘워낭소리’의 흥행세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연일 국내 독립영화 흥행사를 새로 쓰고 있는 ‘워낭소리’가 예매 1위에 올랐다. 개봉 한 달이 지났음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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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세 개의 국립묘지
“이 전쟁에서 이긴 사람은 없습니다.” 영화 ‘적벽대전 2-최후의 결전’에서 승자 주유가 패자 조조를 눈앞에 두고 냉소적으로 내뱉은 말이다. “전쟁은 덧없다!” 우위썬(吳宇森)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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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이 대통령, 독립영화 ‘워낭소리’ 관람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를 찾아 저예산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경호차량 없이 김윤옥 여사와 함께 소형 버스를 타고 영화관을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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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커진 워낭소리 입소문, 도전! 100만
독립 다큐 ‘워낭소리’(사진)의 흥행 기세가 꺾일줄 모르고 있다. 연일 국내 독립영화 최고 기록을 갱신 중이다. 12일까지 44만 4000명을 불러 모은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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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윈 상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영화 ‘다윈 어워드(The Darwin Awards, 2005)’는 다윈 상 수상자와 주위 여건의 상관관계를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여기서 다윈 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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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거꾸로 먹는 브래드 피트
나이들수록 젊어지는 남자의 이야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사진)’가 예매 1위에 올랐다. 아카데미 13개 부문 후보에 오른 화제작이다. 시간을 거꾸로 사는 남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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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워낭소리' 대박…주말 50만 돌파할 듯
'워낭소리' 대박…주말 50만 돌파할 듯 2월 13일 6시 중앙뉴스는 제작비 1억원을 들인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이번 주말에 관객 50만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소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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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UP&DOWN] 2월 2째주
‘섹스 앤 더 시티’ 책임작가의 원작 베스트셀러가 담보하는 이름값 덕분일까. 아니면 밸런타인 데이를 앞둔 일종의 ‘특수’일까. 연애지침서를 스크린으로 옮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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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얼마나 오래 살까?
소(牛)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시골 노인과 일상을 동행하며 40년을 살다 죽은 실제 황소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인기를 끌면서 소의 수명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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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낭소리’ 대박 속에 주인공 노부부는 곤욕 치러
경북 봉화군은 북쪽으로 강원도 영월군·태백시와 맞붙어 있다. 태백산맥 서쪽 자락에 위치해 산이 많다. 사과·고추 등 밭농사를 주로 하는 척박한 곳이다. 공장 등 산업시설이 없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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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술에 약한 수컷에 관한 보고서
새해 벽두 극장가에 독립영화의 약진이 눈에 띈다. 그 선두주자는 개봉 20일 만에 관객 10만 명을 넘어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독립다큐 ‘워낭소리’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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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술에 약한 수컷에 관한 보고서
새해 벽두 극장가에 독립영화의 약진이 눈에 띈다. 그 선두주자는 개봉 20일 만에 관객 10만 명을 넘어 한국 독립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독립다큐 ‘워낭소리’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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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숭례문 현판에 '6.25 총알 구멍'
민주노총, '성폭력 파문'으로 공황상태 ▶ 동영상 보러가기 2009년 2월 6일 '6시 중앙뉴스'는 핵심간부의 여성 조합원 ‘성폭력 파문’으로 공황상태에 빠진 민주노총에 대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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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UP&DOWN] 2월 1째주
절대 강자(‘과속 스캔들’ ‘적벽대전’)의 기세가 수그러든 자리에 새로 개봉하는 외화와 국산의 1위 다툼이 치열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선 윌 스미스가 주연한 휴먼 드라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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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어린애도 외국인도 눈물 펑펑…세상 바꾸기보다 마음 달래주고 싶어”
독립 다큐 ‘워낭소리’의 기세가 놀랍다. 개봉 20일만에 10만명을 돌파해 국내 독립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 상업영화계가 불황으로 신음하는 동안 나온 반가운 소식이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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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소처럼 사는 복(福)
줄잡아 30년을 한곳에서 일했다. 그것도 같은 주인과 말이다. 마음 안 맞는 사이라면 이런 생지옥이 따로 없으련만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주인과 일꾼은 별 말이 없다. 몸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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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내 마음의 ‘워낭소리’를 들어라
# ‘워낭소리’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워낭이란 소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 단 방울을 말한다. 워낭을 단 소는 움직일 때마다 투박하고 느린 방울소리를 내게 마련인데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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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로운 책임의 시대’ 그 울림을 생각한다
기축년, 소띠 해에 나온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화제다. 경북 봉화에 사는 80대 노부부와 40살 먹은 황소의 ‘30년 동행(同行)’ 스토리를 잔잔하게 풀어내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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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수정과 향기 나는 예술영화
전과 떡에 물렸을 때 시원한 식혜나 수정과 한잔이 그리워지듯, 올 설 극장가에도 잠시 눈과 귀를 청량하게 만들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굵직한 예술영화면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