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에 대한 예절
문공부에서는 국기·국가에 대한 예절을 범국민적으로 계몽키로 한다는 신문보도를 읽고 반가운 마음과 함께 생각나는 게 있어 몇자 적어본다. 축구 월드·컵 쟁탈전 예선전때의 일이다. 날
-
국기에 대한 예절
문공부에서는 국기·국가에 대한 예절을 범국민적으로 계몽키로 한다는 신문보도를 읽고 반가운 마음과 함께 생각나는게 있어 몇자 적어본다. 축구 월드·컵쟁탈전에 예선전때의 일이다. 날로
-
(3)공산권의 이단 유고서의 일주일
[파리=장덕상특파원]미르코소장은 특산물 교역문제를 연방상공회의소에 보고해서 최단시일안에 결정을 한국에 통고하기로하고 한국측도 계속 연락을 취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곳 관광국장의 초
-
공산권의 이단 유고서의 1주일(2)
서구도시에 비해 다른 것이 있다면 거리에 자동차가 적은 것이다. 이곳서는 아직도 차는 특수층만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시골도시라 공중교통기관이 별로 좋지못한 듯, 걸어다니는 사람이
-
「히말라야」에 첫 태극기
【카트만두12일=외신종합】한국등반대가「네팔」「히말라야」의「다우라기」산맥에 있는 7천3백71m의「추렌히말」봉을 등정했다고「네팔」외무성이 12일 발표했다. 「네팔」외무성은 한국등반대의
-
(27)김찬삼 여행기|「자카르타」의 관능무드
「자카르타」시에 들어서니 무슨 축제나 향연이 벌어진 것처럼 사람들이 들끓었다. 이 나라의 인구는 1억1천5백만으로서 이 서울에만도 몇백만의 시민이 살고있기 때문이다.「레이스」며 그
-
고 스코필드 박사 사회장 엄수
삼·일 독립운동의 제34인으로 불리는 고 프랭크·W·스코필드박사의 사회장이 16일 하오 2시 서울 중구 동자동 남대문교회에서 김순경 목사의 집례로 엄숙히 거행됐다. 태극기와 캐나다
-
(4)파괴와 건설
한국에 휴전이 성립 된지 얼마 안돼서 미국의 주간지타임이 한국 특집을 한 일이 있는데 그 표지에 이승만 대통령의 얼굴을 싣고 배에는 황량한 폐허 속에 커다란 말라죽은 나무와 그 꼭
-
한국에 몸바친 기미 제34인|고…스코필드 박사…그의 평생
생전에 『내가 죽거든 제2의 고향인 한국에 묻어달라』고 원했던 스코필드 박사가 그의 소원대로 우리 나라에서 영면했다. 스코필드 박사가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 발을 디딘 것은 54년
-
엑스포 70 개막
【대판=조동오특파원】「인류의 진보와 조화」를「테마」로 한「엑스포 70」일본 만박이 14일 상오 11시「오오사까」부 천리구릉 박람회장「심벌·존」의 축제광장에서 일본 천황부처, 좌등
-
따뜻한 환영 속에 상쾌한 여로|박대통령 방미…서울서 몬터레이까지
【몬터레이=이억양특파원】○…대통령탑승기는 예정보다 34분 늦은 20일 상오 11시15분 (현지시간)「모페트」해군기지에 안착했다. 기지에선 김동조주미대사와「하시도·칸」미국무성의 전관
-
한국상선피격
【사이공 = 이방동 특파원】12일 상오9시 해운공사 소속 부산호(3천9백톤)가「사이공」강에서「베트콩」대전차포에 피격되어 선창에 직경10cm의 구멍3개가 뚫렸는데 인명피해는 없다.
-
(359)3·1운동은 한국정신의 상징|프랭크·W·스코필드
나는 한국에 다시왔다. 그것은 언제나 돌이켜지곤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50년전 「파고다」광장에서 태극기의 물결속에 터지던 『독립만세!』. 파고다에서의 그광경이 지금도 바로 어제일
-
"건군스무돌|성년국군 막강과시"
국군은 성년으로 자랐다. 1일로써 건군2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국군은 이날 서울 여의도「민족의 광장」 과 도심가에서 건군이래 최대규모의 기념행사를갖고 『「아시아」의 반공군, 세계의
-
반가운 귀국
남태평양의 훈훈한 봄바람에 태극기가 나부끼는 광경은 상상만으로도 흐뭇하다. 그곳은 이즈음 벚꽃이 만발한 만국춘. 국가원수가 세계의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는것은 누구나 기분좋
-
「멕시코」로 가는 정예
젊음의 정화이기에 국력의 상징이라 했다. 조국과 겨레의 염원이 너무나 간절했기에 집념으로 한데 뭉쳐야 했다. 정예55명. 눈보라 비바람에도 쉬지 않고 기를 기르고 얼을 닦기 130
-
눈물은 우리배 만들때
12일울산항에서 한양호취항식이 있은다음선상구축회에서 선주 이정림씨가 『이배를「이탈리아」에서인수할때에「이탈리아」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올리는것을보고 눈물을 흘렸다』 고 말을하자 이를듣
-
내일을 가꾸는 활기
65년9월30일의 미수로끝난 PKI(「인도네시아」공산당)「쿠데타」를 전기로 「수카르노」가 권좌에서물러나고 「수하르토」가 집권(66년7월)하면서 「인도네시아」에는 거센개혁의 바람이
-
새 조국을 배운다|재일교포학생 「서머스쿨」
68년도 재일교포학생하계학교 (서머스쿨) 가 29일상오10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마련된 임시「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오는 8월10일까지 3주일동안 계속될 이「서머스쿨」에는 일
-
정의의 횃불 불굴의 언론|유족찾은 배열과 대한매일신보
최근 영국서 보내온「베델」일가의 생생한 보도는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태극기를 그릴줄안다는 어린이들의 자랑과 또 그가정에 고이 보존돼오는 한국 곧「베델」의 유물은 기사를 통해서도 그
-
항일의 필봉 배설|「런던」의 귀족을 찾아
이조말엽, 반일독립운동의 효장으로 너무도 유명한「어니스트·T·베델」(Ernest·T·Bethell)」유가족이 드디어 「런던」에서 발견돼 「배델」이 고인이 된지 실로60년만에 우리나
-
인니어장에 개척의 그물|일·비누르고 선수|성과좋으면 30년조업권회득
신흥수산소속 1만톤급 원양어업모선 신흥호들 다고 지난5월30일부산을 떠나 「인도네시아」 어장으로간 중앙일보경제부 송평성기자와 사진부 이종완기자는「칠라잡」 어장에서의 조업실태제2신을
-
체신문화재전시|초창기의자료554점
편지·전보·전화등 현대적인통신사무가우리나라서 처음시작된것은85년전. 그초창기의모습을보여주는 갖가지재료가7월10일부터 체신부 청사내에전시된다. 체신문화재란 이름으로정리된이들자료는 모
-
(10)부산내성국민학교|「국치」듣고 칼갈며 분개
학생13명으로 학교가 문을 열었다. 학생은 모두 일본인. 삭발한 머리에 「게다」를 신고 일본옷을 입은 차림새가 신기했다. 벽에걸린 흑판과 인쇄된 교재 책상과 의자를 갖춘 교실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