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탄주 퍼포먼스’로 강연 마무리하는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
“태권도주, 골프주, 회오리주, 폭포수주 등등 말씀만 하시면 다 만들어드립니다. 마실 분은 앞으로 나오세요.”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는 강연을 마치기 전 청중에게 폭탄주를 대접한다
-
[style&] 신세계 와인, 새 세상 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와인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일이 일어났다. 프랑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두고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레드·화이트 모두
-
컴백 김남주 여우같은 내조란 이런 것
김남주가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컴백했다. 그동안 ‘아내’와 ‘엄마’라는 타이틀이 자신을 더욱 완벽한 여자로 거듭나게 했다는데…. 결혼 후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했던 배우 김남
-
스테이크 아니라도 궁합좋은 와인과 쇠고기
이 세상 수많은 주류 가운데 와인만큼 맛의 스펙트럼이 넓은 술도 많지 않을 것이다. 색에 따라 레드·화이트·로제로 구분하며 만드는 방법에 따라 스틸·스파클링·주정강화 와인 으로
-
[style&news] 레이블 손상 와인 최대 80%까지 할인 外
◆레이블 손상 와인 최대 80%까지 할인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이 추천하는 와인을 반값에 살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품질에는 이상없음이 판명된 레이블 및
-
와인 레이블 읽어본 적 있는가 그 속에 숨은 수필 한 편을
와인 레이블을 제대로 들여다본 적이 있는지. 레이블에는 그 와인을 만든 사람의 정서가 담겨 있다. 프랑스 와인에는 대부분 그들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성이 그려져 있다. 이 또한 와
-
고이즈미 또 총리? … 일본 야당 긴장
정계에서 물러났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가 일본 정국의 커다란 변수로 등장했다. 우선 우정성 민영화 등을 둘러싼 고이즈미와 아소 다로(麻生太郞) 총리의 날선 정치
-
“한 접시에 많은 맛 담으면 대부분 실패”
이탈리아 풀리아 지역에 있는 페이션스 그레이(Patience Gray·1917~2005)의 집 식탁에서 담소를 나누는 에드워드 베어. 페이션스 그레이는 영국의 유명한 요리책 저자다
-
와인 레이블 이야기 세 가지 색 장미 그림의 비밀
붉은 장미 한 송이가 활짝 핀 레이블을 마주하니 와인보다 진한 장미 향기에 먼저 취할 것 같다. 덩굴처럼 뻗은 가지 위에는 풍성한 잎과 막 피어나려는 통통한 꽃봉오리들이 달려 있
-
[J-Style] 캐주얼 신사는 양말로 말한다
기사 작위를 받은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점잖은 슈트 차림에 특이한 양말을 신는다. 알록달록 무지갯빛 줄무늬 양말은 그를 상징하는 패션코드가 되기도 했다. ‘양말은 구
-
성공을 부르는 와인 ‘클로 뒤 발’
1월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는 와인이 있다. 일명 ‘대통령의 와인’으로 불리는 ‘클로 뒤 발 카베르네 소비뇽(Clos Du
-
[SHOPPING] 숙박 패키지·선물 판매 … 설맞이 준비 바쁜 호텔가
주요 호텔들은 설 연휴를 맞아 숙박 패키지와 전통적인 선물 세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설날 패키지(사진)를 마련한다. 설날 패키지를 이
-
포트럭파티 테이블 세팅은…
연말연시 모임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포트럭 파티. 집주인은 손님의 눈길이 가장 먼저 쏠리는 테이블 장식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어떡해야 근사하게 보일까. 스타일리스트와
-
연말 신풍속도 ‘포트럭 파티’
지갑 얄팍한 연말, 포트럭 파티 송년모임 하면 으레 근사한 레스토랑·호텔을 떠올리지만 올해는 어쩐지 망설여진다. 지갑 사정도 그렇지만 주위의 시선 또한 달가울 것 같지 않은 탓이다
-
문화소식
『와인 남녀 99+1』JES 여행레저 콘텐트 본부 지음프라이데이콤마 펴냄“사랑은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가고 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르익는다. 와인의 파트너는 궁합 맞는 음식, 사
-
HOTEL NEWS
신라호텔, ‘샤토 라피트 로실드’ 갈라 디너신라호텔 서울 23층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에서는 그동안 로버트 파커 갈라 디너, 샤토 페트뤼스·샤토 오브리옹·동 페리뇽 갈라 디
-
[e칼럼] 글라스에 따라 와인 맛이 달라진다?
“자… 지금 여러분 앞에는 5개의 각기 다른 모양의 와인 잔에 올려져 있습니다. 잔에 담긴 와인의 향과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 어느 유명 와인 글라스 제조업체가 개최한 와인 글
-
캘리포니아 와인과 한식의 궁합
한국의 와인 시장이 커짐에 따라 ‘한국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와인’이라는 컨셉트가 자주 화제가 되고 있다. 강한 마늘 향과 고춧가루의 매운 맛 때문에 쉽게 와인과 어울릴 수 없
-
캘리포니아 와인과 한식의 궁합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은 기술이지만, 훌륭한 와인을 만드는 것은 예술이다.” 지난 5월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와인 메이커 로버트 몬더비의 말이다. 캘리포니아 와인의 수준
-
[e칼럼]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와인 병의 모양에 따른 와인 스타일 -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전통적인 고급 와인의 병 모양은 심플하다 처음 와인 샵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와인 병들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
-
"내 호기심이 나파밸리에 몬테스의 천사를 불렀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꼽히는 ‘몬테스’를 만든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새로운 와인을 론칭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칠레가 아니라 미국 나파밸리가 생산지다. ‘나파엔젤(Na
-
“내 호기심이 나파밸리에 몬테스의 천사를 불렀다 ”
1, 2 몬테스사의 프리미엄 와인 ‘폴리’와 ‘퍼플 엔젤’. 특히 폴리 레이블에 그려진 천사는 사랑스럽게도 술에 취한 모습이다. 3 이번에 첫선을 보인 ‘나파엔젤 2006’. 권
-
[e칼럼] 피노누아(Pinot Noir) 와인 이야기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봄직한 영화 사이드 웨이 (Side ways) 에서 이 포도품종을 사용한 와인에 대한 묘사가 제대로 보여진다. 영어강사였던 주인공 마일즈는 작가로서의 길
-
싱글 몰트 위스키 100% 즐기기
매캘런어위스키 메이커 밥 달가노 어디서 마실까? 국내에서 싱글 몰트 위스키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호텔에 있는 바들이다. 이곳보다 다양한 위스키를 맛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