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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년 와이너리 책임자…그녀가 추천한 '불고기' 어울리는 와인
'프리마크 아비'의 와인메이커 크리스티 멜튼이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설립자인 조세핀 티치슨을 기리며 만든 2011년산 블렌딩 와인 '조세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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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벨라 오크스(BELLA OAKS)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미국 프리미엄와인 ‘벨라 오크스(BELLA OAK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벨라 오크스는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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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만든 와인, 세계 톱10 올랐다…비법은 '시멘트 탱크'
한국인이 설립한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의 와인들. 박낙희 미주중앙일보 기자 한국인이 설립한 와이너리의 와인이 세계 10대 카베르네 소비뇽(레드 와인의 대표 품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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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렌터렛 위스키’ 증류소, IWSC 2023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프로듀서 상’ 수상
더 글렌터렛 트리플우드 / 태산주류 제공 더 글렌터렛의 국내 공식 수입사 TSL(태산주류)는 약 260년의 역사를 가진 ‘더 글레터렛 위스키’ 증류소가 IWSC(The 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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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와인은 가성비? 프리미엄 와인은 깊이부터 다르다 [쿠킹]
흔히 호주 와인은 맛이 밝고 가벼워 마시기 편한 점을 매력으로 꼽는다.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로 호주 와인은 이러한 강점을 내세워 한국 와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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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풀어낸 마법 같은 이 샴페인
눈앞에 일본 교토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늘 한쪽이 어둑해지는가 싶더니 부드러운 보랏빛 노을이 마치 물에 물감이 퍼져나가듯 하늘을 채워나간다.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 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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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무대 바꾼 구찌 신의 한 수…밀라노 패션위크, 최고 흥행 [더 하이엔드]
지난 9월 2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의 최고 흥행은 구찌가 차지했다. 굴지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내년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쇼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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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가 대세? 올드 머니 피플은 여전히 와인 즐겨”
━ ‘파인 와인’ 전문가 마튜 마르샬 셀라프리베 와인 셀러에서 달콤한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샤토 디켐’ 2011년 빈티지 와인 15L 병을 안고 있는 마튜 마르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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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품질 결정짓는 건 포도가 아니다" 뵈브 클리코의 조건 [더 하이엔드]
2015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날씨는 이례적이었다. 겨울은 온화했고 초봄엔 되레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이후로는 줄곧 높은 기온이 이어졌다. 특히 6월엔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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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owiczia typica”(자존심으로 빚은 술,오미자 와인
3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에 선보인 오미자 와인이 화제다.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4곳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 행사인 만큼 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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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삼겹살·명품 유럽산 싸게 들어오고 선박·자동차·LCD 한국산 많이 팔린다
# 프랑스 론 지역의 보솅 와인. 한 달에 1000여 병이 팔리는 이 와인은 한 병에 5만원대로 녹록지 않은 가격이다. 이게 내년 하반기부터는 7000원가량 떨어진 4만원대에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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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화장한 와인과 화장하지 않은 와인
"이 와인은 화장이 좀 짙어" 어느 와인 애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누군가가 캘리포니아 와인의 향기를 맡으면서 내뱉는다. 이 자리는 다양한 화이트 와인들을 시음하는 모임이었다. 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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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느끼한 요리의 신선한 변신
"지난 선적 때 받은 상품들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은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시절, 외국 출장 중 어느 중요한 바이어를 만나 프랑스풍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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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성격에 맞춘 와인 선물하기 ①
와인에는 우리의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이야기들과 개별적인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만약에 이번 추석에 와인을 선물하고자 한다면, 이왕이면 선물을 받는 사람의 성격에 맞추어 그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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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死因 심근경색 어떤病인가
金日成 북한주석의 직접적 사망원인은 심장동맥경화에 의한「심근경색」으로 발표됐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이 뛰는데 필요한 영양물질과 산소를 혈액을통해 공급하는 심장표면의 관상동맥이 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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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부르고뉴의 최정상
부르고뉴 지역의 뛰어난 포도밭(그랑 크뤼·Grand Cru) 중 하나인 로마네 생 비방(Romanee St. Vivant)은 여러 와인 메이커들이 와인을 생산하는 곳이지만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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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보졸레 "영광이여 다시 한 번"
보졸레 와인을 숙성 중인 와인셀러.11월의 셋째 주, 매년 그랬던 것처럼 한국에도 보졸레 누보가 도착했다. 그러나 열기는 확실히 예전만 못하다. 지난 몇 년간 언론에 많이 두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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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석의 Wine&] 글로벌 와인 시장 데뷔의 전초무대 한국
25일 오후 와인 수입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이 63빌딩에 위치한 양식당 ‘터치 더 스카이’에서 와인 시음회를 열었다. 와인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이날 시음회엔 금양이 수입하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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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퍼포먼스’로 강연 마무리하는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
“태권도주, 골프주, 회오리주, 폭포수주 등등 말씀만 하시면 다 만들어드립니다. 마실 분은 앞으로 나오세요.” 심재혁 레드캡투어 대표는 강연을 마치기 전 청중에게 폭탄주를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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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캘리포니아 와인과 한국음식 궁합 연구하고 있죠”
“월요일에 로마네 콩티를, 화요일에 샤토 라투르 와인을 마셨다면 수요일엔 로버트 몬다비 와인을 찾게 하는 게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미국 유명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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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럭파티 테이블 세팅은…
연말연시 모임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는 포트럭 파티. 집주인은 손님의 눈길이 가장 먼저 쏠리는 테이블 장식에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어떡해야 근사하게 보일까. 스타일리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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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와인 위해 1년에 딱 1500상자 만들어
“우리 할란 이스테이트에서 만든 최상급 와인을 사려고 기다리는 사람만 수천 명이지요. 그렇지만 1년에 1500상자라는 생산량은 유지할 생각입니다.” 컬트 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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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 석권 독일 '하로' 마루현장
인테리어의 내추럴한 복고풍에 힘입어 나무바닥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무로 만든 바닥재는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게 특징. 특히 나무는 천연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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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샴페인 '동 페리뇽' 하늘이 내린 또다른 신의 물방울
‘동 페리뇽 2004’ 출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 페리뇽의 정신적 발상지, 오빌레 수도원 건물을 이용한 영상쇼였다. ‘확장하는 우주(The Expanding Univers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