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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호주 와인이 없어서 못 팔 정도
#1 최근 찾은 중국 상하이 난징 거리의 한 특급호텔. 아침부터 이 호텔 5층에 마련된 VIP 행사장엔 손에 와인을 들고 나타난 중국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이 가지고 온 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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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호주 와인이 없어서 못 팔 정도
#1 최근 찾은 중국 상하이 난징 거리의 한 특급호텔. 아침부터 이 호텔 5층에 마련된 VIP 행사장엔 손에 와인을 들고 나타난 중국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이 가지고 온 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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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감싸 안은 비옥한 대지의 힘
다분히 도전적이다. 맑고 깨끗하며 빛나기까지 하는 붉은색. 그 붉은 네모진 틀 속에 흰 점들이 원형으로 배열돼 있다. 그리고 이 틀을 둥글게 감싸고 있는 한 마리의 뱀. 뱀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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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 W Summit」 공식 출시
* 장인정신이 빚은 실내 공간과 한층 높아진 품격으로 프레스티지 플래그십 세단 시장 주도 기대 * BOW사의 최고급 가죽시트, 전동식 3단 레그레스트 등 항공기 퍼스트클래스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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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와이너리? … 하루 19시간 포도밭서 일해”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한다.” 독일 모젤와인의 명가로 꼽히는 프리츠 하그(Fritz Haag) 와이너리의 3대 계승자인 올리버 하그(40·사진) 대표의 얘기다. 하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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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울수록 더 채울 수 있는 달항아리
1 VASO_spring, summer, fall, winter 매끈하진 않지만 친근한 모양이다. 둥글고 고아한 빛을 띤 모습이 우리 이웃 같다. 둥근 달을 연상케 해 ‘달 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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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집무실~비서실 15걸음 … 450명이 한 지붕 근무
역대 한국 대통령들은 ‘제왕적’이라는 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민심과 동떨어져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이런 고질을 고치기 위해서는 구중궁궐(九重宮闕) 같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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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년 안 된새내기의 돌풍싸이 같은 와인”
사진 나라셀라 #장면1 지난해 여름 칠레 와인 업계의 샛별로 떠오른 양조장 ‘빅’(VIK)을 찾았을 때다. 노르웨이의 억만장자 알렉산더 빅(Alexander Vik)이 세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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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넝쿨 드리운 스테인드글라스처럼 ...
유리로 된 와인 병이 마치 스테인드글라스 같다. 디자이너는 병 위 레이블에 창문을 그려 넣었고 그 주변을 포도 나무와 포도로 장식했다. 병 속에 불이라도 켜진다면 멋진 장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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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피해 호주로 떠나요 멜번 시티투어
멜번의 상징 중 하나인 복합문화공간 페더레이션 광장. 날씨가 좋을 때면 많은 사람들이 노천카페나 광장 한 가운데에 앉아 쉬어 가는 곳이다. 오른쪽은 1월 26일 ‘ 호주의 날(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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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 휘감기듯
낡은 오선지 위에 희미하게 그려진 음표들. 그 위에 ‘아리에타(Arietta)’란 이름과 손으로 휘갈겨 쓴 듯한 짧은 문장이 눈에 띈다. 맨 아래에는 현악4중주를 뜻하는 콰르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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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마다 '번개'하는 남편, 아내 의심에
이석우 대표가 주말 모임의 아지트로 삼는 서울 청담동 ‘55도 와인앤다인’. 맛과 향이 전해지지 않는 사진 촬영이었지만 가장 좋아한다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엄선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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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MB는 '벙어리 삼룡이', 박근혜는…"
사진=JTBC 제공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는 올해 만화 인생 50주년을 맞는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를 만났다. 87년 첫 출간 이후 1500만부 가량이 팔린 ‘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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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owiczia typica”(자존심으로 빚은 술,오미자 와인
3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린 2012 핵안보정상회의 특별만찬에 선보인 오미자 와인이 화제다. 53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4곳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 행사인 만큼 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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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와인 애호가들, 이젠 고급 와인도 즐길 것
베린저의 수석 와인메이커인 마이클 클룩즈코. “1대1 도제 교육으로 와인메이커를 기르는 베린저의 정통 미국 와인을 한국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베린저]최고(古)·최대·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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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상회담 의전 어떻게 하나
이현택 기자오늘(26일)부터 이틀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립니다. 2010년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회의의 두 배가 넘는 58명의 국가원수급 인사가 서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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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 5관왕 뒤엔 ‘킹메이커’
관련기사 이 영화다 싶으면 아낌없이 ‘지르는’ 킹메이커 대권에만 ‘킹메이커’가 있는 게 아니다.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데도 막후의 역할이 필요하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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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다 싶으면 아낌없이 ‘지르는’ 킹메이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하비 와인스타인.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인 그는 지난해에도 ‘킹스 스피치’를 맹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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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이탈리아 와인 혁명가, 72세 안젤로 가야
2005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잡지 ‘치비타 델 베레’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10대 명품 와인’이란 설문을 실시했다. 대상은 이탈리아 내에 있는 171개 유명 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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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자기에 우리 음식 우리 술 … 외국인들도 “원더풀”
어회샐러드&초고추장(위)과 홍계탕죽.가온소사이어티 광주요의 가온은 현재 강남의 갤러리아 백화점 푸드코트 내 ‘녹녹’과 포항의 한정식 전문점 ‘낙낙-화요가’ 그리고 베이징에서 프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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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백엠(1200M), 가을 신부 위해 ‘혼수’ 쏜다
-가을 웨딩시즌, 감성 디자인에 실용성 더한 상품 구매율 증가↑ -로맨틱, 빈티지, 모던, 유니크 상품… 센스 있는 인테리어 원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인기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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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와인 컨슈머 리포트] ‘3만~9만원대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레드 와인’
‘반피 센티네 2008’이 국내에서 판매되는 ‘3만~4만9900원(40종)’의 이탈리아 토스카나산 레드 와인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반피 키안티 2009’. ‘자코모 마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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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친환경 재배가공
와인 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와인을 선택할 때 맛은 물론 와이너리 환경과 포도 재배법, 가공까지 그 안전성을 꼼꼼히 따지기 때문이다. 친환경 와인은 인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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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The World’s Billionaires >> 억만장자들의 명품 전쟁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주목 받는 인물 중 한 명이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다. 루이뷔통·지방시·헤네시 등 럭셔리 제국을 거느리고 있는 아르노는 2009년 15위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