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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마시는 법? 어려워 말고 그냥 즐기세요
샤프롱은 “샴페인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 때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마시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 동 페리뇽] “와인은 경험과 과학의 결합으로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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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적 레스토랑 ‘엘불리’ 셰프 아드리아
2011년 7월 30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크레우스곶의 한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그러자 뉴욕타임스는 물론 AP·BBC 등 세계 각국의 언론이 앞다퉈 이 소식을 전했다.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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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만난 샴페인 또 하나의 예술로 탄생
관련기사 샴페인에 감성까지 담아 소비자에게 다가갑니다 ‘샴페인계의 오트 쿠튀르’ 크루그(KRUG). 1843년부터 지금까지 ‘프레스티지 퀴베’라는 최상급 샴페인만 생산하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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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 하겠다"
[사진 중앙포토DB]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새롭게 선임된 신태용(45) 감독이 '즐겁고 재미있는 축구'를 강조했다. 신 감독은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올림픽대표팀 감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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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 VIP WEDDING PARTY 시즌1 성황리에 마쳐
중앙일보시사미디어 SM지사가 주최하는 JOONGANG VIP WEDDING PARTY 1st를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파티의 PART1에서 아미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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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혼부부를 위한 JOONGANG VIP WEDDING PARTY 1st 개최
중앙일보시사미디어 SM지사가 주최하는 JOONGANG VIP WEDDING PARTY 1st가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1월23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후원사, 협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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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의 빛
빛은 어둠을 밀어낸다. 광량은 어둠을 이길 만큼이면 충분하다. 눈앞의 장애물이 없어 탁 트인 몽골 초원에 둥실 뜬 반달을 보았다. 반 조각 달조차 훤하게 밝았다. 구름은 검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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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와인 리스트
박세훈(33) 푸드 디자이너 WITH FRIENDS 도멘 엠마뉴엘 후제, 파세 투 그랭 2007 (Domaine Emmanuel Rouget, Passe Tout Grain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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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미국서 쓴잔 앱솔루트, 앤디 워홀 그림 입혀 판매 1위 축배
그림 속에서 튀어나온 병이 천장과 벽을 온통 형광색으로 물들였다. 1986년 미국의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이 그린 병이다. 5년 뒤, 그림 속 이 병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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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압으로 만들어낸 최상급 커피의 풍미
사람들이 웬만큼 다니는 거리를 걷다 보면 세 집 건너 하나 꼴로 커피숍과 마주친다. 일상의 식사를 빼고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1위를 아시는지? 놀라지 마시라. 최근 통계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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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폐인도 반한 최상급 맛과 향 비결은 증기기관
사람들이 웬만큼 다니는 거리를 걷다 보면 세 집 건너 하나 꼴로 커피숍과 마주친다. 일상의 식사를 빼고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1위를 아시는지? 최근 통계를 보면 라면도 빵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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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관세율 안내책자 나왔다
관세청은 해외 직접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자를 발간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목은 『해외 직접구매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품목분류 100선(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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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만원도 자리 없어 못 팔 정도라네요
갈라 디너는 접하기 힘든 해외 유명 셰프 요리를 맛 볼 수있는 기회다. 주최하는 호텔로선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한 갈라 디너 모습. [사진 서울신라호텔] 50만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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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달콤, 끝은 신선 … '마지막 잎새' 속 그 와인
포트 와인용 포도는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 주변 가파른 경사지에서 자란다. 포트와인 업체 ‘테일러’의 ‘퀸타 데 바르겔라스’와이너리에서 도루강을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 군데군데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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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신이 탐한 이 포도밭 … 붉은 물방울, 한국을 탐하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칠레의 로스 바스코스에서 이마트와 와이너리 관계자들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맞춤 생산한 ‘뀌베20’을 맛보고 있다. 왼쪽부터 호세 루이스 오르티스 포도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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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찜에 파파야 김치 군침이 절로
1 차이 차오와사리 하와이 셰프의 레몬·마늘 소스를 넣은 해산물 샐러드. 2 마르코 안자니 필리핀 셰프는 다진 바닷가재로 속을 채워 루꼴라를 곁들인 한입 요리를 선보였다. 3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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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샛별, 태양과 태평양 바람이 빚었답니다
2 샌타바버라 인근에 위치한 ‘디어버그(Dierberg) 빈야드’ 와인저장고. 오크통에서 와인이 숙성되고 있다. 와인은 인생을 닮았다. 비옥한 땅에서 나는 포도로 만든 와인보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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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향과 미묘함 느끼고 싶을 땐 피노 누아
피노 누아를 재배하고 있는 와이너리. 와인으로 이혼 후유증을 달래는 남자와 그 친구 얘기를 다룬 영화 ‘사이드웨이’(2004년)에서 주인공은 “왜 피노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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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전재만, 나파밸리 와이너리 실 소유주 아닌 미등기 임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 자금으로 와인 사업에 투자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동아원이 8일 해명자료를 내고 이를 공식 부인했다. 동아원 측은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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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시아브랜드 총괄매니저 샤를르 안투안 피카
샤를르 안투안 피카 총괄 매니저가 돔페리뇽 빈티지 2004의 향을 음미하고 있다. 돔페리뇽은 ‘샴페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돔 피에르 페리뇽(1668-1715)을 기리는 뜻에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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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보다 더 보르도다운’ 컬트 와인
그림 속에는 온화한 태양빛이 가득하다. 형이상학적이면서 꿈처럼 몽롱한 느낌을 주는 건물,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포도송이처럼 떠 있다. 아래에는 흰 바탕에 굵은 검정 글씨로 테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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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샴페인 '동 페리뇽' 하늘이 내린 또다른 신의 물방울
‘동 페리뇽 2004’ 출시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 페리뇽의 정신적 발상지, 오빌레 수도원 건물을 이용한 영상쇼였다. ‘확장하는 우주(The Expanding Univers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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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발한 알코올 때문에 생긴 이름
1960~70년대 빛 바랜 사진 혹은 오래된 이탈리아 벽화의 한 부분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투박한 두 손 위에 한 송이 붉은 포도가 조심스럽게 올려져 있다. 누구의 손일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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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넘는 호주 와인이 없어서 못 팔 정도
#1 최근 찾은 중국 상하이 난징 거리의 한 특급호텔. 아침부터 이 호텔 5층에 마련된 VIP 행사장엔 손에 와인을 들고 나타난 중국인들로 북적거렸다. 이들이 가지고 온 건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