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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온실가스 줄이고, 탄소배출권 팔고
UN기후변화협약과 한국품질재단 관계자들이 16일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전 단계로 방천리 매립장의 가스자원화 시설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꿩 먹고 알 먹고-. 대구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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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칼럼] 태안의 신음 벌써 잊었나
일본 정부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0~80% 줄이는 이른바 ‘저탄소 국가 선언’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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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친환경 버스’ 질 더 높인다
서울 시내버스가 내년부터 기존의 경유와 천연가스(CNG) 버스보다 친환경적인 ‘CNG 세미 하이브리드 버스’로 바뀐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매년 버스 수명(9년)이 다 되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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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일치단결해 중동에서 승리하자”
부시 대통령이 13일 OECD 본부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중동의 민주화가 미국과 유럽의 공동 목표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나는 미국과 유럽이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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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창원선 공무원 4명 중 1명 자전거로 출퇴근
창원시 공무원들이 12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공무원의 23%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창원시 제공]#1. 경남 창원시청의 이명옥(51·여)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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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에코 - 폐기물에너지 타운’
광주시 광역위생매립장이 환경 친화적인 ‘에코-폐기물에너지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11일 “남구 양과동에 광역위생매립장에 국비와 민간자본 등 모두 2000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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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온실가스 80% 감축 저탄소 혁명 … 일본 위상 높일 것”
일본 정부가 9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60~80% 삭감하겠다는 획기적인 내용의 ‘후쿠다 비전’을 발표했다. 이른바 ‘저탄소 국가 선언’이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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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기도 관광자원
아마존이 세계의 허파이듯 강원도는 대한민국 허파다. 전국에서 산소 발생량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강원도발전연구원이 최근 개발한 강원도 생명·건강 지표에 따르면 전국 산림에서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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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 … 원전에 힘 실린다
1차 오일쇼크가 지구촌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1973년. 천정부지로 뛰는 국제 유가는 개발도상국이던 한국에 큰 충격파를 주었다. 물가가 치솟고 살림살이는 팍팍해졌다. 당시 박정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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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유가, 140달러 육박 … 직격탄 맞은 한국 산업계
고유가로 비상경영을 선포한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의 무급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급여 없이 최장 6개월간 쉬는 제도다. 2일부터 휴직 신청을 받아 10일 마감을 코앞에 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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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일본 정부·기업 ‘넥타이 풀고 회의 합시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6일 총리 관저에서 오키나와 여름 셔츠인 검은색 ‘가리유시’를 입고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총리와 장관들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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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무절제한 CO2 … 인류는 지구서 내쫓긴다”
가이아의 복수 제임스 러브록 지음 이한음 옮김, 세종서적 264쪽, 1만2000원 플랜 B 3.0 레스터 브라운 지음 황의방·이종욱 옮김, 도요새 496쪽, 2만5000원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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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버리자! CO2 배출 습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는 위험한 탄소 습관에 물들어 있고 너무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유엔환경계획(UNEP)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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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선 후보 되기까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 케냐인 아버지와 미 캔자스주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삶은 드라마만큼이나 극적이다.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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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전기도 판다
민간 기업들이 발전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GS그룹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키우는 중이다. 포스코는 4일 전남 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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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유값 파동 종합대책이 필요
국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경유값이 지속적으로 오른 데 이어 최근에는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자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경유의 약 80%는 철도 및 화물 등 수송 부문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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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병든 지구’를 우리 손으로…
국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가 1일 오전 서울 연세대 공과대학에서 ‘캠퍼스 환경 지킴이 대자연’ 발대식을 열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지구, 병원 가다’ 퍼포먼스에서 환자복을 입은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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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CO2 없는 박람회’ 여수의 도전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2012년 5월 12일 막이 오를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다. 8월 12일까지 석 달간 계속되는 박람회에는 세계 80개국의 40여만 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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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눈부터 생각합니다’
한국제지는 여러 가지 스타일의 복사지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 품질은 그대로지만 가격은 반 이상 크게 낮춘 보급형 컬러 프린트지 ‘하이퍼CC 프로’를 내놨다. 지난해 2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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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직원 넥타이만 풀어도 냉방료 1억 절약”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엘리베이터 앞. 세로로 걸린 커다란 액정화면(LCD)에 뜬 “STOP CO2” “쿨 비즈(Cool Biz)”라는 선명한 문구가 고객들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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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그의 체온은 35.5도 올여름 패션 키워드 ‘쿨 비즈’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올 여름 비즈니스 패션의 키워드는 ‘쿨 비즈(cool-biz)’가 될 것으로 보인다. 쿨 비즈는 ‘시원하다’ ‘멋지다’를 뜻하는 ‘쿨(cool)’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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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조명·환기 바꿔 2년 새 95억 절약
홈플러스 서울 잠실점 식품코너의 모습.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의 내용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대형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홈플러스 제공]자고 나면 오르는 게 기름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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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지금은 기후변화 동맹을 생각할 때
지구온난화로 인해 뚜렷한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이 없어진 것 같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1.4도 상승하면서 혹한기가 줄어들고 일평균 온도가 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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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기름 값 핸들 잡기 겁나” 미국인들도 대중교통 눈 돌려
‘자동차 천국’에 사는 미국인도 치솟는 기름 값을 감당하지 못해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웃 나라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이번 주를 ‘자전거 출퇴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