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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꾀어 "여관으로가자"| 수면제먹이고 금품털어
○…서울시경은 28일 남자를 호텔로 유인해 음료수에 신경안정제를 타마시게 한후 금품을 훔쳐달아났던 박윤하씨(36·여·주거부정·절도전과3범)를 붙잡아 강도·사기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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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깊숙이 보관
내가 일제하 화북철도회사 경무처에 근무할 때 북경에서 후방교란을 위한 위조지폐사건이 있었다. 이때 한은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잡혀왔는데 그 인상이 순수하고 후덕해 보여 내가 살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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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기독교의 해외선교
서양으로부터 수입된 한국기독교가 1백년의 역사(84년)를 맞으면서 활발한 해외선교의 역수출에 나서고 있다. 대구 서문교회 선교 위원회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기독교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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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국고수표 나돌아
【춘천=연합】춘천시 우두동 강원도임업시험장 금고 속에 보관 중이던 백지 국고수표 2백43장이 도난 당했으며 범인이 전국을 돌며 이 수표를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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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구체적으로 시정하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사건에 대한 우리정부의 태도가 뒤늦게나마「신중」보다는 강경 쪽을 선택한 것은 다행한 일이다. 우리 정부는 한-일 두 나라의 우호관계를 유지한다는 명분과 일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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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선 승소 「중대과실」 관행 벗어난 해셕
물건을 팔고 자기앞 수표를 받을 때 상대방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밞았다하더라도 거스른돈이 물건값보다 훨씬 많았다면 사고수표의경우 은행은 지급책임이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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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롤렉스·오메가 시계
서울지검북부지청은 9일 가짜 롤렉스·오메가 시계를 대량으로 만들어 도매상에 팔아 온 현대사(서울 남창동3의1) 공장장 양승대씨(33)와 종업원 임철호씨(22)등 2명을 상표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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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간단하면서도 개성미를 살릴 수 있는 제품들이 환영을 받고 있다. 그만큼 제품선택의 안목도 높아졌다. 자개류 보다 티크 등 나무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은 오래 전부터의 이야기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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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대밀수범 조사받다 탈주
미군속화물을 위장, 3억5천여만원 어치의 밍크코트·밍크목도리·시계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김포세관에서 조사를 받던 일당2명중 주범이 감시소흘을 틈타 달아난 사실이 18일 밝혀졌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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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위대의 대마도 방위 작전계획엔|한반도 유사시 난민 저지도 포함|대소전략상 북해도 보다 중요|일선 입체작전 펴 재탈환 훈련 소함 추적하는 극비시설 갖춰
일본의 국방상 최전선은 어디인가. 이제까지 소련과 코를 맞대고 있는 북해도로 만 알려 졌던 일본방위의 가장 중요한 요새가 북쪽의 북해도가 아니라 서 남쪽의 대마도라는 사실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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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살인 강도
【인천】9일 하오 3시30분쯤 인천시 북구 석남동 48 강용구씨(32)집에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던 강씨의 부인 이영숙씨(25)의 가슴과 배 등 5군데를 칼로 찔러 숨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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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홍수」 에 맥못추는 시계종주국
일본의 시계가 세계시장을 휩쓸고 있다. 시계산업의 본고장인 「스위스」 도 이젠 기록적인 신장세로 몰려드는 일본시계 앞에 맥을 못추고 있다. 일본시계협회의 추계에 따르면 금년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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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파트 3가구 턴 도둑-한강에 뛰어들었다 잡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쇠갈고리가 달린 밧줄을 타고 아파트에 침입, 금품을 털어 온 주창성씨(31·전과2범·주거부정)를 준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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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감-사치 풍조가 사라져간다|시세와 예식장 비용 등을 알아본다
혼수감을 장만하는데 간소화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호화판 혼수감이 문제돼 당국의 제재를 받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불경기로 혼수를 마련하는 사람 스스로 간소하게 차리는 경향이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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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 「월드·카」 등장으로|세계 승용차시장에 회오리|국내 상륙 앞두고 살펴본 소형차 경쟁
미국이 「월드·카」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차 공세를 개시했다. 「오일·쇼크」 때문에 미국은 대형차, 일본·「유럽」은 소형차라는 국제분업체제가 깨지고 세계 자동차산업이 구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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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10대 강도
22일 밤 8시50분쯤 서울 흑석동 박모씨(57) 집에 노모군(17·서울 U고교2년)등 10대 5명이 들어가 박씨의 부인(55) 등 일가족 6명을 칼로 위협,「오메가」손목시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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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 밀수 선원 4명 검거
【인천=연합】인천세관은 18일 외항선을 통해 시계 등 2억5천여만원 어치를 밀수한 동서해운(서울 중구 북창동 21)소속 동연호(2만t급·선장 김종문·40)선원 박성조(32·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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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밍크」 등 밀수
치안본부 외사범죄 수사대는 17일 세관공무원과 짜고 고급시계 및 「밍크」목도리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입해 온 김득중(31·서울 상도동 301의 207) 송길영(31·부산시 대구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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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시계왕국…일본
【동경 로이터합동】전통적인 시계왕국 「스위스」의 시계산업은 금가 폭등·중동위기·일본시계 업계의 세계 진출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반면 일본시계업계는 괄목할 만한 신장률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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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등 시계 4천여개 국내 반입 국제밀수단 검거
치안본부 외사 범죄수사대는 15일 「홍콩」을 거점으로 한 국제 시계밀수단을 적발, 밀수와 판매를 지휘해 온 「포르투갈」인 「대니·수」(42·서독 거주) 국내판매 알선책 신현묵(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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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블록」현상
지구의 곳곳에선 요즘 심상치 않은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상기상현상은 벌써 오래 전부터 보고 있는 일이지만 올해의 경우는 그 규모나 이상의 정도가 그야말로 이상하다.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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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과열 가신 예능과외
음악·미술 등 예능교육에 있어서 개인 실기지도는 「알파」요 「오메가」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예술은 개인의 창조력과 개성을 필요로 하는 것인 만큼 집단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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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대낮 강도|고속도로로 유인해 「택시」털기도
21일 상오11시쯤 서울수유1동466의13 차인희씨(55)집에 20대2인조 강도가 들어 차씨의부인 최정심씨 (47)등 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20만원과 팔목시계등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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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한 우황청심환 모두 가짜 판명
【인천】최근 인천항을통해「파나마」국적 중국선박「만다린」호(2천5백t급)등 3척의 회항선박들이 밀수입한 중공산 우황청심환과 시계가 모두 가짜로 밝혀졌다. 16일 인천항 밀수합동수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