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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사이비 종교 개입도 수사…대통령 내가 직접 조사"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 오종택 기자최순실(60ㆍ구속기소)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씨와 사이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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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도
1987년도01월 14일서울대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 발생01월 15일북한 김만철 씨 일가 11명 귀순02월 12일국내 에이즈 환자 첫 사망02월 28일북한 금강산댐 축조 위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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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예고
작년 세월호 참사 직후, 검찰이 주목한 한 남자가 있었다. 과거 오대양 사건 때에도 배후로 지목된 적이 있는 의문스럽고 미스터리한 이미지의 남자, 바로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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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조도 ‘땅콩 회항’에 대해 사과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16일 이른바 '땅콩 회항'사태에 대해 고객에게 사과하고, 관련자에 대해서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노조는 이종호 위원장 명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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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족 차명계좌 추적에 집중
22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기독교복음침례회 금수원 주변 30번 국도에서 경찰들이 유병언 청해진 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왔던 조력자들의 수배전단을 들고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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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일가 재산 5000억대 … 배상금으로 환수 어려울 듯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질적 ‘주범’으로 지목돼 온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월호 침몰에 대한 책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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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병언 없이는 진상규명도 없다
검찰이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와 장남 대균씨를 지명수배한 지 3주를 넘기고 있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지만 유씨와 그 일가의 신병을 확보하지 않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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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업무 지시 … 배상 책임" 일가 해외 재산까지 전액 환수키로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이 전용 사진전시실과 전용 객실을 마련하라며 세월호 5층 증축공사를 직접 지시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이에 따라 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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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의 국제영상, 정부 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6일 미국에 체류 중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최측근인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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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씨사건 수사와 우리나라 신흥종교 실태
18일밤 발생한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卓明煥씨 피살사건은 특정집단의 치밀한 계획.준비에 의한 조직 테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사당국은▲극히 짧은 시간에 범행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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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땅투기 극성”/재무위/1·4분기만 170건에 149억원
◎경기도땅 1% 골프장 차지/주공아파트 공사감리 전무/13대국회 마지막 국감 돌입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6일 전국 2백9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10월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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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전초전 「뜨거운 국감」예고/전략마련에 부산한 여야
◎통합바람 타고 「직격탄」준비/민주/“밀리면 안된다” 정공법 태세/민자 국회는 가칭 민주당의 법적등록이 완료되는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백90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20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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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살해 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돼 한여름 40여 일간 국민들을 「오대양 망령」과 숨바꼭질하게 했던 오대양사건 수사가 종결됐다. 검찰은 그 동안 오대양 사채행방·집단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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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폭로 시종 뒤따른 수사/오대양사건 취재기자 방담
◎세모개입 캐낸게 성과/세모 「경관 자수교육」 보도에 당황/검찰,슬쩍 풀어줬다 기사 나가자 재소환/수사관계자들 유 사장 거짓말엔 혀내둘러 살해암장범 6명의 갑작스런 집단자수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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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사건 수사발표
◇살해암매장 자수동기 ▲오대양채권자 이상배에 대한 폭행사건으로 구속되어 복역한 뒤 출소한 김도현 등은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 노순호 등의 살해·암매장 범행 발각 가능성에 대한 공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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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살여부 규명에 총력/오대양 집단변사 수사
◎법의학자 통해 사인규명 착수/계획적 살인등의 가능성 추적 오대양 살해암장범들의 자수가 (주)세모 유병언사장의 지시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살해암장범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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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죄악”교리 어긋나 의혹/풀리지않는 집단변사 실마리(초점)
◎현장 주변인물 행적 모순/진술내용도 저마다 달라/천장은신 발견못한 것도 의문 오대양사건 수사가 한달을 넘기면서 그동안 제기된 여러 의혹 가운데 사채행방과 암매장범들의 자수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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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증폭되는 오대양 의혹(사설)
검찰의 중간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오대양사건에 대한 의혹은 여전히 안개에 싸여 있다. 검찰은 그동안의 수사를 통해 집단자수에 구원파 및 세모관계자가 간여했으며 사채모집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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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상대 사채반환 소송/오대양채권단/모집책 5명은 고소키로
오대양채권단이 중심이된 오대양진상규명위원회(회장 김순애·63·여)는 이순희·박명자씨 등 오대양사채모집책 5명을 사기혐의로 고소하고 (주)세모를 상대로 사채반환소송을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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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테이프 사용 진술 서로 맞춰/집단자수 6인의 1년 모의
◎“오대양 비난말라” 잇단 회유작업/조사받을때 몸짓까지 예습·복습 (주)세모와 구원파가 김도현씨(38) 등 오대양사건 관련자들과 1년이 넘도록 모임을 가지며 현직 경찰관과 함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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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만기 이틀 앞둔 오대양 미스터리(초점)
◎끝이 안보이는 「집단변사」 의혹/자수배후 세모로 밝혀져/변사추적에 한가닥 기대/자수자 진술에도 변화 있을듯 일파만파를 낳은 오대양직원 암매장사건 자수자들의 검찰 구속만기(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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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연결고리 찾아 유 사장 구속/사회(지난주의 뉴스)
◎32명 변사 진상 규명에 총력/학사행정에 구멍… 입시부정 ○…오대양과 세모의 연결 고리가 드러나 유병언씨가 구속되고 지루한 장마도 끝나면서 본격 피서철에 접어들었다. 8월들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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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하나로 된 구속영장/김승욱 교열부기자(취재일기)
「최초의 독자」로 신문기사를 다듬는 교열기자로서 가장 곤혹스러운 일은 공공기관의 문서를 다룰 때다. 「…견타하여 지면에 전도케하고…」같은 해묵은 경찰의 피의자진술조서는 처음부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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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 씻어낸다”피흘릴때까지 구타/관련자 6명이 폭로한 오대양생활
◎“박 교주와 함께 천국간다”/신도들 같이 있으려 다퉈/“정욕은 죄의 근원” 부부관계 엄금/신혼부부도 5년동안 떨어져 살아/월 3푼 고리… 대전부자들 사채 현혹 4년만에 느닷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