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갑자기 영하로 내려간 기온에 움츠려 들기보다는 겨울이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겨울축제 현장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11
-
“젊은 날의 도전! 전국청소년연극제”
전국 청소년연극제는 청소년들의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들의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규모의 고등학교
-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08 10월 10일(금)~30일(목)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자유소극장, 호암아트홀 문의 02-3216-1185 예순여섯 살에도 왕성한 활
-
춤춰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제11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 200810월 10일(금)~30일(목)예술의전당 토월극장·자유소극장, 호암아트홀문의 02-3216-1185예순여섯 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
-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온 ‘아트 뮤지컬’의 내공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8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평일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3시·7시30분 (월 쉼)문의 02- 501-7888쉽지 않은 ‘아트’ 뮤지컬
-
씨 왓 아이 워너 씨
일본의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단편 ‘덤불 속에서’ ‘용’ ‘케사와 모리토’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씨 왓 아이 워너 씨’가 국내 초연 무대를 갖는다. 각자 처한 입장에
-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See What I Wanna See)’7월 15일(화) ~ 8월 24일(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7시30분(월 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5월 30일(금)·31일(토) 오후 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문의 02-399-16121900년 창단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유진
-
벽속의 요정
“저기 있는 소녀가 보여요?” 관객에게 넌지시 말을 건네며 무대에 오른 김성녀는 2시간 30분 동안 1인 32역을 오간다. 숨이 가쁘거나 어색한 기색이 전혀 없다. 다섯 살 순
-
‘노트르담 드 파리 ’ 아시아 첫 로컬버전
◇◆노트르담 드 파리 웨스트엔드나 브로드웨이의 작품들과 차별화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성남에서 막을 올린다. 2005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
아주 먼 옛날, 춤의 기억을 찾아
춤을 추며 산을 오르다3월 18·19일 오후 8시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문의: 02-587-7023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무녀들은 신비로운 방식으로 신을 접했다. 맨발의 무녀들
-
젊음의 몸짓으로 여는 봄
서울현대무용단 2008 정기공연 ‘르네상스! 르네상스!’3월 14일(금)·15일(토) 오후 7시30분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문의: 02-961-0398안녕하세요? 서울현대무용단 배준
-
삶이란 무대에서 가장 열정적인 배우 박정자
연극배우 박정자씨의 무대를 보러 가는 길에 소설가 박완서씨가 떠올랐다. 정확히는 선생의 주름이다. 지난가을 신작 소설집 『친절한 복희씨』가 출간됐을 때 이곳저곳에 인터뷰 사진이
-
중년층 관객을 끄는 마·력 · 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여주인공 방진의(트레이시 역)는 깔끔한 연기와 가창력에도 불구하고 극중 캐릭터에 2% 부족하다. 특수분장으로 아무리 살을 찌워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가 문제
-
80세 할머니의 상큼한 사랑
뮤지컬 ‘19 그리고 80’1월 19일~3월 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화·목·금 오후 7시30분, 수·토 오후 3시·7시, 일·공휴일 오후 4시문의: 02-580-1300올해도
-
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뮤지컬 ‘19 그리고 80’2008년 1월 19일(토)~ 3월 5일(수)화·목·금 오후 7시30분, 수·토 오후 3시·7시30분, 일·공휴일 오후 4시(월 쉼)예술의전당 자유소극
-
오페라 공연 중 "불이야~"
12일 저녁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화재가 진압된 뒤 주변을 살피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12일 오후 7시45분쯤 서
-
입장료는 절반, 즐거움은 두 배 (2)
100석 규모 극장에서 이룬 ‘작은 기적’- 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오아시스세탁소 습격사건’ 무대에는 세탁소에서 쓰는 것과 비슷한 대형 세탁기가 있다. 11월 23일 배우 조준
-
가족 사랑으로 여는 '삶의 쉼표'
얌전하거나 혹은 얄밉거나. 탤런트 홍은희(27)가 입때껏 맡아왔던 배역이 그랬다. 한동안 안보여 궁금했던 그녀가 뜻밖의 모습-푼수데기 노처녀 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3일 첫
-
콘서트형 뮤지컬 어때요?
○ 뮤지컬 컨츄리보이 스캣 2005년 제1회 창작뮤지컬 쇼케이스 최종 선정작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컨츄리보이 스캣'이 2년여의 보완.숙성 기간을 마치고 무대에 오른다. '
-
앙코르! 명품 연극… 히트작 3편 잇따라 재공연
공연은 죽지 않는다. 아니 멈추지 않는다. 처음 무대에 올라 갔다가 혹평에 시달리고도 오뚝이처럼 몸을 추슬러 다시 관객과 만나곤 한다. 꿈틀거리고 다시 재생된다는 것, 공연의 본질
-
늦가을, 추억 여행을 떠나볼까
PMC 송승환 대표 '26년만의 연출' 2004년 아룽구지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자유극장에서 장기간 공연된 '달고나'가 충무아트홀의 넓은 무대로 이사를 갔다. 대극장 무대로 옮겨
-
[Family리빙] 눈·귀가 시원…'뮤지컬 피서' 떠나요
뮤지컬이 한창 뜨면서 덩달아 어린이 뮤지컬도 붐이다. 특히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은 절정기. 어린이 뮤지컬이란 타이틀을 걸고 무대에 올려지는 게 서울에서만 20개는 족히 넘는다
-
김성녀씨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재공연
사진=조용철 기자 "월드컵이 어찌나 재미있던지, 밤을 꼬박 새느라…. 대신 제가 점심은 맛있게 쏠게요. 호호~." 인터뷰 시간은 오전 11시30분. 그녀는 약속보다 40분이나 늦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