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신당 호남 강세 이어가면 총선 구도 흔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세계 경제의 흐름이 주목되는 가운데 점증되는 테러 위협과 미국 대통령선거, 유럽연합(EU)의 미래, 리우 올림
-
인천교육감, 교육부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취소 요구 철회 요청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의 해직 교사 2명을 비공개 특별 채용해 논란을 일으킨 이청연(60) 인천시교육감이 교육부의 임용처분 취소 요구를 거부하기로 했다. 1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
-
인천 교육청, 전교조 출신 해직 교사 2명 비공개 특별 채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장을 지낸 이청연(60) 인천시교육감이 전교조 출신의 해직 교사 2명을 공립고 교사로 비공개 특별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임용 절차에 문제가
-
[이 학교의 수월성 교육] 서초고
“이번 중간고사에서 영어를 100점 받았어요.” 지현아(1학년)양의 자랑이 대단하다. 지양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동사에 ing가 붙으면 동명사가 된다는 기본적인 영문법조
-
8일 취임하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학생·교사·학부모 의견 정책에 반영하겠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장점과 개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8일 취임하는 장휘국(60·사진) 광주시교육감 당선자는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
[교과부 심화·기초반 신설] 교사·학생들 기대·우려 갈려
일반계고의 영어·수학 수업에 기초반과 심화반을 두는 방안이 발표되자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우선 수준별 수업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서울
-
“광우병보다 여론 무시하는 정부에 분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가두시위가 새벽까지 계속된 1일 청와대로 향하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강제해산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1일 밤에도 촛불집
-
“우열반 편성 평등권 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19일 고등학교에서 성적우수반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하는 것을 놓고 전교조 강원지부가 제기한 진정 사건에 대해 해당 학교장에게 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강원 지역
-
실력별 반편성 ‘O’ … 아직은 눈치보기
“2학기부터는 실력에 맞게 수준별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우리 학교가 명문 자율화고가 돼야 한다.”(서울 Y고 2년 김모군) “교사들의 회의가 많아졌다. 학교 운영계획과 평가 방법
-
부산 ‘0교시 수업’ 일부 허용 논란
한 고교에서 방과 후 보충수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부산시교육청이 오전 8시 이전에 실시되는 '0교시 수업’을 일부 학교에 한해 선택적으로 허용,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교육
-
[기고] 수준별 수업이 공교육 정상화의 핵심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교 자율화 3단계 조치에 따라 교육계에서 낯익은 메뉴인 ‘우열반’과 ‘수준별 수업’이 다시금 논란거리다. 학습자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교육 내용과 방법을 제공함
-
서울교육청 학원강사 ‘방과 후 수업’ 허용
서울 지역 초·중·고교의 방과 후 학교에서 학원강사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된다. 특히 예체능이나 컴퓨터 같은 특기적성 수업만 가능했던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도 모든 교과수업이
-
사교육 관련 주식들 급등세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통해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했지만 사교육시장은 더 들썩이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다음날인 16일 사교육 관련 업
-
초·중·고 석차 따라 반편성 허용
16일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석차를 근거로 한 학급 편성(일명 우열반)이 가능해진다. 방과 후 보충수업 때는 학원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시킬 수도 있다. 오전 7시 시작하는 보
-
교사들 “수준별로 맞춤형 수업 가능, 학생들 “ 0 교시 생긴다고 실력 늘까”
15일 오후 5시 서울 M고교 3학년 교실. 16개 시·도 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학력평가시험(모의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수준별 반 편성을 포함한 교육 자율화 소식에 민감한 반응을
-
영어교육이 미래전략이다 ② 강남학원 영어수업 어떻게 다를까
사교육 불패 이유 공교육에 있다 “우리 아이는 미국에서 2년 살다 왔어요. 지금 중1인데 학교영어시간이 제일 싫다고 해요. 교과서는 너무 쉬워 재미가 없고, 영어 선생님은 50대
-
'선생님표 참고서' 밤샘 독서 아세요?
특목고 회오리 바람이 불고 있다. 학생·학부모 모두 특목고 입시를 앞둔 준비는 흡사 전쟁에 임하듯 치열함이 남다르다. IBT 점수를 따내고자 해외원정을 떠나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
-
아이에게 맞는 학원 선택 중요 원어 독서·작문 공부도 꾸준히
Q: 2년간 미국에서 살다가 최근 귀국했다. 큰 아이는 중학생, 작은 아이는 초등학생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 실력을 유지하거나 높일 수 있나. A: 영어권에서
-
피타고라스반? Rose반?
서일중 고영현(53.여)교장의 학교 경영관은 '실력있고 사랑을 실천하며 꿈을 가꾸며 살아가는 미래 인자 양성'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
-
흔들리지 않는 뿌리 '민사고'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 해외 유수 대학과 국내 명문 대학 입학 실적을 통해 자립형사립고, 특목고 중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이 학교는 미래
-
'수준별 이동수업' 현장을 가보니 …
서울 성수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15일 수준별 영어 수업을 받기 위해 다른 교실로 이동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참조:교장…교육부가 강제하는 '우열반 편성 이동수업을 반대하며, 조
-
국·영·수 등 5과목 이동식 수업 권고
7차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다섯 과목까지 가급적 수준별 수업을 하도록 일선 학교에 권고하고 있다. 학력이 천차만별인 학생들에게 '붕어빵 찍
-
"美 교육제도 모방은 안일한 발상"
신간 『미국 교육과 아메리칸 커피』는 미국의 초.중.고 교육현장을 가감없이 보여주는데 성공한 리얼한 보고서다. 그런 점에서 간혹 등장해온 피상적인 교육처방의 목소리와는 선명하게 다
-
[책이 있는 토크쇼] 미국 교육제도 모방
신간 『미국 교육과 아메리칸 커피』는 미국의 초.중.고 교육현장을 가감없이 보여주는데 성공한 리얼한 보고서다. 그런 점에서 간혹 등장해온 피상적인 교육처방의 목소리와는 선명하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