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작년 적자 사과농사, 올해 흑자 바라보는 비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4) 귀농한 지 어언 6년. 드디어 농작물이 자리를 잡아 올해는 제대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된 경기도 오산의 A씨는 꿈에
-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시설농업 큰 부담
국제 원유가 인상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가격도 크게 올라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7일 충북 충주와 음성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주유소별로 약간의 차이는
-
돈놀이 바쁜 농협, 농민엔 대출 기피
경남진주시치수면에서 5년째 방울토마토.멜론 하우스 재배를 하고 있는 崔운현 (44) 씨. IMF사태 이후 고급농작물 수요가 급격히 준 반면 기름값 상승으로 난방비 부담은 커져 고민
-
기대 못미치나 농가 어려움 감안|재고과다 불구 수매량 9백50만섬 유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률 5%는 하곡수매가 인상폭 5.5%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3%인상에 비하면 상향조정된 것이다.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어가는 농촌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는
-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경제운용방식은 과거의 관주도 및 정책적 지원형태에서 자유경쟁과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각종 보조와 지원의 폐지 및 경쟁지
-
추곡수매가 왜 시끄러운가
최종 단계에 이른 추곡수매가격과 수매량의 결정문제가 다른해 보다 훨씬 경직된 분위기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추수기에 비가 자주 내린 것만 빼고 금년은 날씨가 좋아 모든 농작물이 풍
-
추곡 수매책의 보완
아직 고식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올해 추곡 작황은 작년 수준을 웃돌 것이 확실하다. 관계당국은 작년의 3천5백94만섬을 2백만섬가량 상회하는 3천8백만섬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
국회 상임위|질문·답변요지
▲정시채의원 (민정) =농민들이 바라는 건 보리 값을 하루빨리 결정해주고 전량을 수매해 달라는 것이다. 주곡자급화를 위한 식량정책차원에서 보리 값의 동결방침은 재고돼야한다. 정부의
-
물가.곡가.임금
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의 줄기를 물가안정에 두고 있다. 내년 물가상승선을 10~14%로 잡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자세다. 올해 물가상승목표가 20%선인것에 비하면 매우
-
추곡가 10%만 올릴 계획
국회는 23일 농수산·경과위연석회의를 열고 신병현부총리·고건농수산장관을 출석시켜 정부의 추곡수매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23일하로3시부터 24일새벽3시50분까지 약13시간을 걸쳐 철
-
사회개혁으로 새 시대를 연다
◇…국보위(상임위원장 전두환 대장)가 지난 5월31일 발족된 후 내세…◇ ◇…운 기본목표는 △안보태세의 강화 △경제난국의 타개 △사회…◇ ◇…안정의 확보 △사회악 일소를 포함한 국
-
벼농사 대농
올해 벼농사는 태풍「어빙」「주디」호의 잇따른 피해와 백수현상·병중해의 타격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4천2백30만섬의 대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18일 본사전국취재망의 조사에 따르면
-
경직화된 지방세제
지방세는 국세에 비해 규모는 적지만 도농을 가릴것없이 주민생활에 밀접히 닿아 있다. 때문에 지방세는 지역사회의 특성이나 주민의 형편을 누구보다 소상히 파악하고난 연후에 운영을 개선
-
자연농법에의 관심
공해가 심각한 사회문제화하고 있는 현상은 이제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도 가공할 그 피해에 대해서 이미 10여년전부터 경종이 울리기 시작했고, 여러 규제조치가 강화
-
영농의 기계화
농업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지름길은 영농의 기계화를 촉진하는 것이다. 그런 뜻에서 농수산부가 당초 86년에서 2년 앞당겨 84년까지 농업기계화를 완료키로 목표를 수정한 것은
-
추곡수매가 80kg 한가마(2등품) 3만원|정부발표 작년보다 15.4%올려
정부는 20일 올해 추곡 수매가격을 작년보다 15·4% 올린 80kg들이 가마당(2등품 정곡기준) 3만원으로 결정하고 오는 25일부터 79년1월25일까지 3개월간 모두 6천2백4억
-
올 추곡수매가 내정|내주초에 발표 예정
정부는 내주초에 올 추곡예상 수매량(9· 15작황)및 추곡 수매가와 수매물량·방법을 발표, 오는 20일부터 수매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추곡수매가는 통화 및 물가 당국의 양특
-
연례행사…추곡수매가 줄다리기 조정작업 진통클듯
추곡수매가 결정을 둘러싸고 매년 벌어지는 예산당국과 농수산부의 줄다리기는 올해에도 농수산부가 15∼16%의 인상을 주장하는데 반해 경제기획원은 12%선을 넘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
-
수리부실 논의 밭 전환 적절 묘목포의 무리한 전환 재고를
정부는 이번 가뭄을 계기로 한해 상습답을 밭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한해상습지로 지목된 5만5천6백 정보 중 용수개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 1천2백 정보를
-
농-도 소득격차 더 벌어져
지난해의 농가 가구당 평균 소득은 전년비 23.9%가 늘어난 1백43만2천8백원으로 같은해 도시 근로자 가구당 소득 1백40만5천1백원을 2만7천7백원 앞질렀으며 도시 근로자 가구
-
비료외상판매 확대 양곡수매값 인상을
국회 농수산위는 영농비의 증가에 따른 농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료의 외상판매폭을 확대하고 하곡 및 추곡의 수매가격을 적정선까지 인상해 주도록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농수산위가
-
도시 노동력의 농촌 역류
도시에서 날품을 파는 노동력이 농촌으로 일부 역류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한다. 이러한 현상은 도시 노동의 일시적인 변화겠지만 뿌리 깊은 불황의 진전과 함께 고용 문제의 심각함이
-
비료값 인하 검토 중
정부·여당이 검토 중에 있는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비료값 인하문제는 금년도 60만6천「톤」(성분톤)의 비료수급 규모를 조작하기 위해 예상되는 16억원 내외의 비료계정
-
「내일」로 뻗는 5대 기간산업
아무리 오늘의 삶이 고되고 불안스럽다 해도 우리 주변에 하나하나 쌓여지는 「개발의 탑」들…. 그것은 곧 신고의 보람이며 「희망과 현실」을 가깝게 이끄는 증거임에 틀림없다. 숨바꼭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