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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주말, 테이블 22개 중 1개만 손님…"대학로 죽어간다"
8일 낮 12시 기자가 방문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연극가 골목의 모습. 거리에는 열명 남짓한 사람만 다닐 뿐 한산한 모습이다. 양수민 인턴기자 “이제 버티기도 마지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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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김사랑 운동법 “살은 안 빠지고 자세 좋아져”(영상)
가수 손담비(왼쪽)과 배우 김사랑(오른쪽)이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사진 인스타그램, MBC] 가수 손담비와 배우 김사랑이 공개한 운동 비법이 화제다. 손담비는 1일 자신의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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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알바 뛰면 100만원, 실·팀장은 200~300만원"···대학로 삐끼의 증언
23일 서울 대학로. 이곳에선 호객행위를 하는 소위 `삐끼`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신인섭 기자주말에 서울 대학로를 혹 나가봤는지.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를 나갈 때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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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연극와 응원하자
2014년 5월16일에 시작한 김수로 프로젝트1탄, 연극가 이번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W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응원티와 두건을 관객들에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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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의 롤러코스터’ 연극 연장공연 확정
올해 대학로 연극을 들여다 보면 , 등의 ‘엄마 연극’이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족소재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 가운데 ‘발칙한 코미디’ ‘나보다 못난 년이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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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 결혼을 소재로 한 연극 20~30대 여성관객들이 97%이상 차지해 - 공연 속 쏟아지는 선물과 이벤트로 재미와 볼거리가 2배 결혼의 계절 가을, 결혼을 소재로 한 연극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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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오지혜 모녀 "매일 얼굴 맞대니 더 가까워졌어요"
모녀 배우 윤소정(60.(左)).오지혜(36)씨가 지난달 초부터 공연 중인 2인극 '잘자요, 엄마'(마샤 노먼 원작,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가 불황인 연극가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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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출가들 데뷔전
대학로 연극가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연출가들의 무대인 '연출가 데뷔전(展)'이 28일까지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열린다. 13일까지 이종관 작·김효섭 연출의 '베드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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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벗기는 연극 싫어 대학로에 안가" 外
▷ "부른다고 오겠나. " - 대우 분식회계 관련 대검 수사 관계자, 해외에 도피 중인 김우중(金宇中)전 대우 회장을 조사해야 하지만 방법이 막막하다며. ▷ "5년마다 실시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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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연 감상하며 새해맞이
오는 31일은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마지막 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출관광같은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지만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끼리 어울려 각종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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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공연예술계 세계적 위상 높아져...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올해초 한국을 첫 방문했을 때 가보고 싶었던 곳 가운데 하나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비롯한 국내 음악관련 기관들. 비록 엘리자베스 여왕의 방문이 성사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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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음란논쟁 연극가에 불똥
음란성 시비로 법정에 오른 장정일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가 스크린에 옮겨져 영화가에 파문을 일으킨 데 이어 이번에는 연극무대에 오른다. 극단 씨어터 제로(대표 심철종)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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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가에 이윤택의 '태풍' 경보
'문화 게릴라' 이윤택이 지난 천년 최고의 극작가로 꼽히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다시 만났다. 올들어 '리어왕'. '햄릿' 등을 무대에 올려온 이윤택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희곡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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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운행 재개
94년 5월 14일 시운전에 들어간 이래 연극가의 최장기 인기작으로 꼽혀온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23일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운행을 재개한다. 독일 볼커 루트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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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연극가…애증의 심리극 뮤지컬·폭소극 뜨거운 무대
IMF시대라 하나 연극계는 담담하다. 늘 썰렁한 객석, 그래도 끊임없이 막은 올랐기 때문이다. 무대에서 발산되는 열정은 보는 이를 언제나 미열같은 흥분에 젖게 한다. 처음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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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날개]박정자씨의 무대의상
'옷이 날개' 라는 말이 있다. 돌아보면 누구나 한 순간, 자신을 빛나게 만들었던 '고마운' 옷 한 벌이 없을 수 없다. 그 옷에 담긴 추억이 더욱 귀한 옷 한 벌. 명사들이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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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결혼 안한 여자" 주연 김세연
김세연(29.사진)은 지프를 몰고다닌다.재작년 구입한 것이다.늘씬한 외모와 달리 선머슴애 같은 성격탓이다.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태권도를 배웠고 지금은 골프에 빠져있다.시원시원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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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사건 소재 연극 "날 보러와요" 앙코르공연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지난 2월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첫선을 보이면서 연극가에 화제를 몰고왔던 연극 『날 보러와요』가출연배우진을 대폭 물갈이하는등 새단장하고 오늘부터 정동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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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김철리.채승훈.김아라 "이세상끝" 공동연출 맡아
작품 하나에 내로라 하는 연출자 세명이 붙었다.출연배우가 둘뿐이니 배우보다 연출자가 많은 셈이다.극단 무천이 창단5주년 기념공연으로 준비중인 『이 세상 끝』이 바로 화제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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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완자무늬 "뜰앞에 잣나무"
「연극가의 돈키호테」. 극단 완자무늬가 지난 14일 동숭스튜디오 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작품 『뜰앞에 잣나무』를 두고 부르는 말이다.이 극은 섹스물이 아니다.코미디도 없다.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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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 와인파티.관객에 경품제공등 연극 팬서비스 다양해져
「연극팬을 잡아라」. 연극가에 고정팬을 확보하려는 관객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공연관람후 주연배우들과 와인파티를 여는가 하면 관람료를 관객스스로 결정하는 후불제도 등장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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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연극가 흥행 명암 극도로 엇갈려
늦여름 연극가 흥행이 뚜렷한 명암대비를 보이고 있다. 관객이 몰리는 서너작품은 예약을 안했을 경우 자리가 없어 입장이 안되는가 하면 관객이 없어 예정된 공연일수를 못채우고 막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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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비행
연극가의 주목받는 토속작가 이만희씨의 처녀작.16년전 교편생활을 하던 작가가 연극에 빠져 전용극장을 만들고 개관공연으로 올린 작품이다.작가가 소극장을 마련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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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고래사냥"등 최인호 인기소설 잇따라 무대올려
최인호의 소설을 영화.연극으로 다시 만드는 리메이크 작업이 활발하다.영화 『불새』가 오는 8월 촬영에 들어가는가 하면 뮤지컬 『고래사냥』이 8월24일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간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