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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 최하고과, 복직하자 직무변경 “출산휴가·육아휴직도 제대로 못 쓴다” [출산율이 바닥인 이유]
━ SPECIAL REPORT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횡단보도에서 한 가족이 서로에게 기대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임신하면 제가 낸 성과가 없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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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라, 부서 옮겨라”…워킹맘, 회사 갑질에 시달려
━ 육아휴직 불이익 여전 #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육아휴직을 하려면 여전히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며 두 아이를 출산한 김모(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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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갑질119 "결혼 계획에 사직서 요구…임신하면 '사기꾼' 비난"
임신한 직원에 퇴사를 종용하고, 퇴사 후에는 '몰래 임신한 사기꾼'이라고 비난한 병원장 사례를 시민단체가 폭로했다. 근로기준법상 임신을 이유로 해고나 퇴사 권유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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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신경에 일 못하냐"···코로나에 두번 우는 직장맘 30% 급증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어린이집과 각급 학교 개학이 또 연기됐다. 지난 1일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네를 타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회사에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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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7명은 MBC 12층 '외딴 골방'에 모여 있었다
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은 지난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신고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호 박지민 이선영 안주희 정다희 정슬기 아나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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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선택한 첫 헌법재판관 후보...민변·법여성학자
문재인 대통령은 6개월 이상 ‘8인 체제’였던 헌법재판소의 아홉번째 재판관 후보자로 '민변'과 '법여성학' 카드를 선택했다. 8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정 변호사(49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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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 주기식 기업문화 더이상 안 된다
직원들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와 모욕 주기를 둘러싼 구설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 창원에 있는 방산업체 D사는 지난해 말 직원 이모(47)씨가 명예퇴직을 거절하자 대기발령을 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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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대기업 희망퇴직은 피할 수 없는가
최근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을 받았던 두산인프라코어 사태로 대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는 희망퇴직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기업의 생존을 위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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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줬다 반납 강요하고 근무 절반 자원봉사 처리도
“월급 들어갔지? 20만원은 다시 반납해.” 산업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경리사원으로 근무하던 A씨(27·여)는 지난해 6월 사장에게 이런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첫 월급으로 1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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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출산휴가 안 준다고? 휴가 중에 해고? 딱 걸렸어
"둘째 출산휴가가 끝날 때쯤 상사(임원)가 복직을 원치 않는다고 연락해왔습니다. 대신 1년 동안 육아휴직을 줄테니 그동안 다른 자리를 알아보라고 합니다. 복직을 원한다고 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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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나 한번 할래”는 징계 해고감
김모씨는 모 카드회사의 지점장이었다. 그는 사무실에서 여직원을 뒤에서 껴안고, 목과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요구했다. 휴가를 가는 여직원에게 잘 다녀 오라면서 껴안거나 실적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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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간성은 비상시에 알아본다' 지진 후 휴가 낸 女 퇴직 요구
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근 일본 노동조합에는 "재해 피해를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되거나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근로자 상담이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후 휴가를 냈다가 '충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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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알면 돈 되는 노동법
국가 경제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핏줄 역할을 하는 것이 근로자입니다. 그들의 땀방울이 모아져 기업이 성장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근로 제공과 임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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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산전 후 90일 휴가 '그림의 떡'
계약직.파견직.특수고용 등 비정규직 여성 근로자의 다수가 산전후 휴가.육아휴직 등 모성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면 회사 측이 산전후 휴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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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근로자 우선감원 사업장, 적극대응
제 목여성근로자 우선감원 사업장 , 적극대응기 관노동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l2000705-1.hwp 향후 금융기관 합병 등으로 예상되는 기업 구조조정과정에서 사내부부·맞벌이부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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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회 등 비정규직 여성권리찾기운동본부 결성
부산여성회와 전국여성노동조합 부산지부는 9일 비정규직 여성권리찾기운동본부를 결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정규직 여성권리찾기운동본부는 피해사례가 접수되면 변호사.노무사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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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절반 가량 부당
정부출연기관인 모연구원에서 2급 관리관직을 맡아 일하던 尹모(45)씨는 지난해말 느닷없이 정리해고 대상자라는 통보를 받고 해고됐다. 기획예산처의 구조조정 지침에 희망퇴직을 요청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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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서도 집단따돌림…실태와 대책
서울의 한 정유회사 기획팀에서 일하는 A씨 (28) 는 날마다 퇴근 시간이 괴롭다. 이 무렵이면 자신만 빼놓고 동료들끼리 귀엣말을 주고 받으며 한잔하러 가기 때문이다. 무역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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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해고0순위' 사실로…취업자수 72만명 줄어
여성근로자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지난 7월말 현재 여성취업자수는 8백8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달의 8백80만8천명에 비해 72만4천명이나 감소했다. 무려 8.2%의 감소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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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2社 첫 고발…출산휴가중 해고·사직압력 전출
일부 기업이 고용조정 과정에서 여성근로자를 우선 해고하거나 사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가 해당 기업을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노동부에 첫 고발했다.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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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말까지 '부당노동' 특별단속…무분별 해고·일방적 감봉등
이기호 (李起浩) 노동부장관은 21일 "최근 일부 사업장에서 경제위기에 편승한 무분별한 해고, 일방적인 임금삭감, 단체협약 불이행 등 불법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고 지적하고 부당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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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존여비' 부당해고 즉각 입건…노동부 특별감독 실시
노동부는 19일 최근 일부 기업들의 고용조정 과정에서 여성근로자를 우선 해고하거나 사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여성근로자 부당해고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을 전국 노동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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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우선 정리해고에 여성계 반발
“이럴 수가 있습니까.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해고됐다고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 올 2월 졸업을 앞둔 姜모 (22.여.K대4) 씨는 지난해 8월 최악의 취업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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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라손 아키노 前필리핀대통령
.노란색 원피스와 L사인'.(laban은 투쟁을 뜻하는 필리핀말) 코라손 아키노 필리핀 전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의기억속에 86년.피플 파워 혁명의 꽃'그모습 그대로 각인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