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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지역문화 행사 활발
「부산케이블TV대축제」「서초여성 노래콘테스트」「인천케이블TV95한여름밤의 대축제」「KMTV 강남구 시청자 가요제」「잠원고수부지 영화음악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케이블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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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 英 음악축제참가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현재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프롬스 음악축제에 진출한다. 4일 오후 10시부터 3시간30분 가량 계속되는 심야음악회 「극동에서 온 음악」에 중국.태국 출신 민속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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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일 유명뮤직캠프 페스티벌
쌍용그룹이 89년부터 매년 3억~4억원을 들여 개최하는 용평뮤직캠프페스티벌은 음악강좌.연주회를 병행하는 국내 최고수준의 음악축제(사진).음악도들에겐 여름방학 기간중 피서를 겸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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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전통축제
축제는 생활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삶을 윤택하게 만든다.해외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는 그 지방의 축제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올 봄.여름에도 나라마다 오랜 전통의 축제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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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안중근" 17일 국내서 初演
광복 50주년과 안중근(安重根)의사 순국 85주기를 맞이해 오페라 『안중근』이 국내초연된다.17일부터 21일까지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789)3726. 고려오페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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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시 어머니합창단
『주부들의 맑고 낭랑한 노랫소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화합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미금시 거주 20~50대 가정주부들의 노래모임인 「미금시 어머니 합창단」(단장 趙允玉.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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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앙상블 실내악 축제
미술품 속에 파묻혀 한 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듯 실내악을 감상하는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여름 실내악 축제가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동안 열린다.(720)5746. 개인적인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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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하모니 오키스트라 지휘 오자와 세이지 한국무대 첫선
오자와는 35년 중국 瀋陽에서 치과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2차세계대전이 끝난후 가족과 함께 일본으로 귀국,도호학원 지휘과에서 일본 지휘계의 대부인 사이토 히데오의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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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피리소리에 매혹"|보름째 국악 배우기 구슬땀 미「뉴뮤직」기수 조제프 첼리씨
『한국의 피리소리는 환상적입니다. 피리는 내 음악인생의 새로운 전기가 됐죠. 한국음악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유산중의 하나입니다.』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난달 1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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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식히는 청소년문화잔치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문화부를 비롯, 전국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과 청소년·종교단체 등 52개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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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쾌적한 「수도권 전원 도시」로|이천읍-경기 이천군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은 예부터 쌀과 온천·도자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38년 읍내면에서 이천읍으로 승격된 이래 꾸준히 발전해오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발전이 가속화돼 인구 5만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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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 연주실황
KBS 제1FM「세계음악의 현장』(30일 밤8시30분)=「91 베를린음악제」. 91년 9월14일 베를린 필 실내악 홀에서의 연주실황.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중 봄·여름을 들려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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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고양시|시승격 앞둔「서울의 베드타운」
경기도고양군이 불과 10년사이에 급성장, 내년 2월1일 시승격이 확정돼 25만여주민들은 축제분위기에 한껏 부풀어있다. 그것도 1∼2개읍이 승격되는 판례를 깨고 6개읍, 1개면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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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용|잊혀진 여름무대
약 1개월 남짓 개점휴업 상태로 무더위 한철을 넘긴 음악·무용계가 가을을 앞두고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공연 비수기」가 너무 길었다는 지적이 많다. 봄·가을의 공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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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튼 여름음악제에 김의명 교수 악장 초청
전 KBS교향 악단악장 김의명 교수(한양대·사진)가 미국 그랜드 테튼 여름음악제(21일 ∼8월3일)악장으로 초청됐다. 그랜드 테튼 축제오키스트라는 미국 주요 교향악단 수석연주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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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음악인 금수현씨
애창가곡『그네』를 작곡한 원로음악인 낙초 금수현씨(72)가 민족의 영웅 장보고를 소재로 한 그랜드오페라 대본과 작곡을 7년만에 완성, 5백91페이지짜리 총보를 펴냈다. -대작 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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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시 승격 10년…서해안 시대 맞이 분주|정주시
내장산 단풍 관광의 정주시는 현존 유일의 백제 가요인『정읍사』를 낳은 전통 문화가 숨쉬는 예술의 고장이다. 「??하 노피곰 도??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어긔야 어강됴리 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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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음의 연출〃플로르에 기대
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순간 세계사의 흐름이 하루아침에 변하면서 세계음악계도 보이지 않게 변하고 있다. 그것은 음악적 자존심이 남다른 독일음악계를 통해서 여실히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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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교류로 「국악의 중요성」실감-「90송년 음악회」주역 황병기씨
서울의 90송년 통일전통음악회(12월8∼13일)에 참가했던 평양민족음악단의 한음악인은 황병기교수(이대 국악과)를 북한에 가장 널리 알려진 남한의 문화예술인으로 꼽았다. 평양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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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인형극장, 『파우스트』『게으름뱅이…』공연-방학중 어린이극 해외극단 초청무대
방학중 어린이들을 위해 동독의 인형극과 일본의 어린이뮤지컬이 내한 공연된다. 인형극은 동독 베를린인형극장의 『파우스트』와 『게으름뱅이와 토끼와 고슴도치』등 두 작품으로 1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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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즐기는 한밤의 멜로디 실내악 축제″봇물〃
무더위와 장마를 잠시 잊게 해줄 다채로운 실내악축제들이 서울과 지방예서 잇따라 열린다. 특히 대부분의 연주회가 평소의 연주회장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피서지나 미술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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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여름문화현장|월미도 「인천춤길」공연
지난 15일 오후5시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 「이 여름에는/너무나 많은 말들을/하지 않으련다/붉은 석류꽃처럼/타오르는 태양 아래서/가득찬 욕심/벗어놓고/빈마음으로/움직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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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로 찾는 잘츠부르크 음악제|「카라얀」후광 벗고 새 아이디어 부심
지난16일 81세로 타계한 세계적인 지휘자「헤르베르트·폰·카라얀」을 애도하는 검은 조기가 뾰족탑 위에서 펄럭이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에서는 그가 지난 25년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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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합동음악제 기어이 성사
『올해엔 어떤 일이 있어도 남·북한 합동음악축전을 꼭 성사시킬 작정입니다. 기사년 새해는 제70평생에 가장 보람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재독 작곡가 윤이상씨(72)와 함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