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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인을 위한 ‘존중의 장’으로…2023 인빅터스 게임 개막
#2023년 '인빅터스 게임'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기수는 이은주(여·45) 씨다. 그는 군 복무 중 세 번의 사고를 겪었다. 사단 체육대회에서 처음 다친 뒤 작전 중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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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숨진 현역 여군대위, 수일 지나 발견…유서도 있었다
현역 여군 대위가 숨진 채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여군 A대위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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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해군 성추행 상관, 피해자 투명인간 취급”… 2차 가해 확인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과 해군 성추행 사망사건 관련 질의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1 사망한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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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여군 "죽고싶다" 오열에 "상담관 퇴근했다"는 軍헬프콜
국방헬프콜센터. [사진 박용한] 성범죄 피해를 당한 공군 여성 장교가 국방부의 자살예방 상담센터인 ‘국방헬프콜’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내일 다시 전화하라”는 황당한 답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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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이 민간인 불러 여군 대위 성추행 방조…신고하자 인사 불이익
공군에서 여군 장교가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또 일어났다. 특히 성추행에 관여한 상급자를 피해자와 떼어 놓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의 인사에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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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술자리서 유흥업소 직원 취급" 여군 성추행 또 무혐의
공군에서 여군 장교가 성추행을 당했는데도 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또 일어났다. [연합뉴스TV] 특히 성추행에 관여한 상급자를 피해자와 떼어놓지 않고,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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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은 중령 때리고, 대위는 음주운전···자고나면 군 기강해이
술에 취한 병장이 사복 차림의 중령을 폭행하는가 하면, 음주운전을 하던 대위는 차에서 잠을 자다 적발됐다. 군인들의 하극상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군 기강 해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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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쳐도 함장 손은 여군 무릎에 있었다···이번엔 해군 성추행
해군 함정에서 함장이 여군 부하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이 해당 함장을 보직해임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중앙포토] 21일 해군에 따르면 이 함장 A 대령은 최근 함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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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상병이 야전삽으로 여성 대위 때렸다···막장 하극상
경기도 육군 부대에서 병사가 여군 상관에게 야전삽을 휘둘러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20일 육군에 따르면 군 검찰은 A(22) 상병을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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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50대 대령 징역 2년…피해 여군 "20년이라도 위로 안돼"
법원 이미지. [중앙포토] 20대 여군 부하를 자기 집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 대령이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본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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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음식점서 여군 부하 수십번 성추행한 50대 대령 구속기소
성추행 일러스트. [중앙포토] 20대 여군 부하를 자기 집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50대 대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6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검찰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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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실전은 10분, 준비는 1년” 국가대표가 흘리는 ‘피ㆍ땀ㆍ눈물’
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 행사에 참여한 국방부 의장대. 박용한 버킹엄 궁전 앞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대식은 영국을 상징한다. 위엄과 절도를 갖춘 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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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독, 부하 여군 손등에 입맞춤…감찰조사 중
해군본부 해군 제독(장성)이 회식 자리에서 여군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게 들통나 감찰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해군에 따르면 A 중장이 지난달 말께 회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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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장교, 50대 男부사관에게 ‘춤춰라’ 폭행·폭언 의혹
[뉴스1] 여군 장교가 남군 부사관에게 ‘춤을 추라’고 강요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의혹으로 조사받고 있다. 12일 군 등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의 모 부대에 근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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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지하공동구 투입! 폭발물 발견, 테러범 사살" 수방사 독거미 부대
━ 박용한 기자의 배틀그라운드 서울 도심에 검은 군복을 착용한 군인 10여 명이 등장했다가 빠르게 사라졌다. 이들은 잠시 후 지하 터널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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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여군 성폭행 사건의 무죄 선고’ 관련 반론보도
중앙일보가 지난해 11월 20일 제목의 기사에서 부하 여군 B모 대위가 성소수자라는 점을 악용해 수차례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A모 소령에게 2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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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여군 성폭행’ 징역 10년에서 무죄…“가해자에 면죄부” 반발
[사진 JTBC 방송 캡처] 성소수자인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해군 장교 2명에게 2심 재판부가 1심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시민단체들은 군사법원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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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남자를 몰라서"…부하 강간한 해군 무죄에 '부글부글'
해군 1함대 고속정. [해군 1함대 제공] 부하 여군을 강간한 해군 간부들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강력히 처벌해 달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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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女화장실도 안 만들고···"전방 GOP에 여성소대장"
육군3사관학교에서 여군 및 학사 사관후보생 생도들이 고지 탈환을 위한 분대공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국방부는 1일 ‘국방개혁 2.0’ 일환으로 ‘여군 비중 확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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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부하 성폭행’ 해군 대령, 군사법원 2심서 감형…징역 15년
부하 여군 대위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역 해군 대령이 군사법원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 직속 부하 여군 장교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역 해군 대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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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군에 상관까지 성희롱 한 부사관 징계는 마땅
춘천지방법원 전경. [사진 춘천지법] 동료 여군을 성희롱하고 허벅지를 건드렸다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은 부사관의 징계는 마땅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행정2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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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해 자살한 여군 딸 위해 직접 범인 찾아낸 아버지
[사진 JTBC '트리거-탐사보도스토리'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해군에 복무하다 하루아침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는 직접 범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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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군 성폭행한 현역 해군대령 軍법원 1심서 징역 17년
해군본부 군사법원이 16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역 해군 대령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역 해군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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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제보실천운동 “여군장교에 대한 '보복성 인사조치' 중단하라”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열린 '성범죄 대리합의' 내부제보 여군 장교에 대한 보복성 인사조치 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만수 내부제보실천운동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