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제약·바이오 사기꾼
장원석 증권부 기자 의학 세상은 넓고도 깊지만 크게 진단과 치료 둘로 나뉜다. 언뜻 치료가 주인공처럼 보여도 정확한 진단 없이는 좋은 치료도 없다. 그런데 진단이란 게 여간 까다
-
英 해리 왕자 "왕실, 언론의 휴대전화 해킹 사실 내게 숨겼다"
영국 해리 왕자가 2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측을 상대로 낸 소송의 심리를 지켜본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영국 해리 왕자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된 사실을
-
해고된 상사 자리 꿰차도 "놀랍지 않다"…디즈니 이끌 그녀 정체
월트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최고책임자 데이나 월든. [디즈니 블로그 캡처] 디즈니에 바람 잘 날이 올까. 핵심 사업부인 월트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최고책임자 자리
-
'여자 잡스'서 희대의 사기꾼 몰락…3년 재판 끝 유죄받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연방 법원에서 엘리자베스 홈즈가 유죄 평결을 받은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2의 스티브 잡스’에서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
-
"피 몇방울로 260개 병 진단"…'여성 잡스'서 사기꾼 된 홈스
피 몇 방울로 병 260여 개를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해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홈스 전 테라노스 CEO. AP=연합뉴스 ‘여성 스티브 잡스’라고 불리며 벤
-
[이상돈의 퍼스펙티브] 막말·궤변의 양극화 정치…제3지대 조성 절실
━ 분열된 한국 사회, 그 종착역은 퍼스펙티브 『조국 백서』와 『조국 흑서』가 동시에 출간되어 판매 부수 경쟁을 벌였는데, 『흑서』가 승리했다. 『흑서』가 진보 필자들에
-
'보수TV제국' 폭스뉴스 설립자 로저 에일스 사망
미국 폭스뉴스 설립자인 로저 에일스 전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부인 엘리자베스 에일스의 성명을 인용해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77세. 뉴욕타임스(NYT
-
[글로벌 아이] 정치 풍자가 필요 없는 나라
고정애런던특파원 자주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의 ‘해브 아이 갓 뉴스 포 유(Have I got news for you·네게 전해 줄 뉴스가 있어)’입니다.
-
종신직은 평생직일까요
11일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밝힌 사임 이유는 고령으로 인한 기력 쇠퇴였다. 종신 임기인 교황의 결정에 대해 충격과 현명한 용단이라는 반응이 동시에 나오는 가운데 초고령 사회의
-
英 찰스 왕세자, 누드파티 벌인 아들 해리왕자 꾸짖어
사진 = 21일 미국 연예전문 매체가 공개한 해리 왕자의 ‘누드 파티’ 사진의 일부. [출처=TMZ.com 홈페이지]영국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나체사진 파문을 일으
-
“머독신문, 브라운 금융정보도 빼내”
머독(左), 브라운(右)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80)이 보유했던 영국 신문의 불법 정보 취득 문제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10일로 폐간된 일요신
-
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
-
노부코 “간 나오토는 내게 부정했지만 국민에겐 깨끗했다”
타이거 우즈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클레이스 프로암대회 라운딩 도중 미소를 짓고 있다.(왼쪽) 엘린 노르
-
“지적 두뇌활동, 치매와 무관”
미국 대통령도, 영국 총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 치매다. 이 병은 환자 본인이 황폐해지는 것은 물론 가족까지 고통의 늪에 빠지게 한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치매의 원인과 예
-
인맥·성격 보고 투자…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지난달 8일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공항의 격납고는 수십 대의 민간 제트기로 가득 채워졌다. 제트기 주인들은 모두 지구촌의 거물이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루퍼트
-
인맥·성격 보고 투자 … 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비비 네보 NV인베스트먼트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9일 미국 아이다호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컴퍼니’ 연차총회에 참석해 점심을 먹는 도중 에드거 브론프먼 워너뮤직그룹 CEO 겸
-
[WEEKLY PEOPLE]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회장
블룸버그 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루퍼트 머독(76·사진 가운데)의 후계자 자리가 차남으로 정해졌다. 파이낸셜 타임스(FT)와 로이터 통신 등은 현재 브리티시스카이방송(BSky
-
‘머독 제국’의 후계자는 차남?
루퍼트 머독(76)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의 둘째 아들 제임스 머독(34.사진)이 머독 제국의 후계자이자 다우존스의 경영책임자로 떠오르고 있다. 제임스는 현재 뉴스코퍼레이션 자회사
-
[사람사람] 루퍼트 머독 셋째부인과 아이가져
세계 최고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70.右)의 셋째 부인 웬디 덩(34.?)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의 웹사이트 에이지닷컴(http://www.the age.com.au)이
-
머독, 세번째 부인과 아기 가져
세계 최고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 (70) 이 셋째 부인 웬디 덩 (34) 과의 사이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미국의 웹사이트 에이지닷컴 (www.theage.com.au) 이
-
[美 박스오피스]신판 '미녀삼총사' 폭발적 흥행기록!
70년대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 '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의 북미 주말 흥행에서 무려 4,013만불이라는 폭
-
신판 '미녀삼총사' 폭발적 흥행기록!
70년대의 인기 TV 시리즈물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미녀 삼총사(Charlie's Angels)'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의 북미 주말 흥행에서 무려 4,013만불이라는 폭발
-
미디어 황제 머독 후계자 자리 다시 안개 속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69)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갖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전립선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머독은 지난 5일 장남 라클란(29)을 뉴스 코퍼레이션의 서열 3
-
미디어 황제 머독 후계자 자리 다시 안개 속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69)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갖가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전립선암으로 항암치료를 받던 머독은 지난 5일 장남 라클란(29)을 뉴스 코퍼레이션의 서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