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한국어선 나포|알래스카 남쪽서
【주노(미 알래스카주) 9일 AP합동】한국의「트롤」어선 금강호가 8일 미국「알래스카」 남쪽 미국어로 수역내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미국 해안경비정에 의해 나포되었다고 미 해안경비대
-
해외주둔 미군 감축안 미 상원서 부결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상원은 5일 무기 구매법을 토의하는 도중「마이크·그라벨」(민·알래스카주)상원의원이 낸 해외주둔미군 20만 감축을 골자로 한 수정안을 구두표결로 부결시켰다
-
"주한미군철수 시기 아니다"|미 상원 외교군사 대토론회「한국」관계 발언초
다음은 4일까지 속개된 미상원외교군사 대토론회에서 있은 미 상원 의원들의 한국관계 발언을 간추린 것이다. ▲「이글턴」의원=미국은「아시아」국가일 필요는 없고 다만 태평양국가로 남으면
-
식품사 부사장 자살 JAL 식중독사건
【앵커리지(알래스카주)10일AP합동】일본항공(JAL) 소속「보잉」747기 승객에게 식사를 제공, 승객 중 1백44명에 식중독을 일으키게 한 국제기상식품조달회사의「구와바라」부사장(5
-
낙태자유화 2제|미국
73년1월22일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이래 미국에서는 낙태가 여성의 당연한 권리로 간주되고 있다. 그전에는「알래스카」「하와이」「워싱턴」「뉴요크」등 4개 주에서만 임부의 요청과 전문의
-
「워싱턴」서 동경까지|본사 김영희 특파원「포드」수행기
「제럴드·포드」미대통령의 첫 해외나들이에 하늘은 그렇게 축복하여 주는 것 같지 않았다. 17일 아침 백악관 잔디밭에서 가진 출국식전 때는 우중충하던 하늘이 진눈깨비를 내려 쏟았다.
-
금전 난무 속의 미 중간선거
11월5일의 미국 중간선거는 미국에서 금력이 기세를 떨칠 수 있는 마지막 선거가 될지도 모른다. 「워터게이트」추문의 부산물로 생겨난 새로운 연방선거 운동 지출법과 많은 주 법률 등
-
쿠웨이트, 미 령섬 사들여
중동의 소국 쿠웨이트가 미국 령 섬을 석유 달러로 사들었다. 1867년 7백20만 달러를 주고 소련으로부터 알래스카를 사들였던 미국이 이제 자기 땅을 소국에 팔게된 것은 석유 달러
-
늘어난 외국인의 토지소유
외국인의 토지 소유가 최근에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본사의 어림조사에 의한 것만도 이미 7백40여만평이나 되는 땅이 외국인의 소유로 귀속했다 하므로 실제로는 그
-
「의원외교」와 「의원외유」
올해 들어 의원외유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 7개 반의 의원사절단을 파견, 의원외교를 벌이고 있는 것이 큰 이유의 하나다. 그리고 여당의원에 대한 외유「통제령」이 대폭
-
중공 취항하는 캐나다 여객기|한국 관할 공역 통과 허용
정부는 「캐나다」·중공간 항공 협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캐나다」 태평양 항공이 주1회 상해를 취항함에 있어 제주도 남쪽 한국 비행 정보 구역 (FIR)을 통과하겠다는 「캐나다」
-
『캔터빌 가의 유령』|『황태자의 첫사랑』-|『황금의 대결』-
금주 TV 3국의 주말 명화는 TBC 『캔터빌 가의 유령』, KBS 『황태자의 첫사랑』, MBC 『황금의 대결』. ◇TBC-TV 「주말 극장」 (토 밤 10시10분)에서는 영국 극
-
영국은 득을 봤다
영국이 EEC에 가입한지 1년이 지난 오늘 영국내의 식자들은 그공과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다. 이코너미스트지가 영국내 1백65개 기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는 EC가입의 득실을 비교
-
기성문화에의 활력소 청년운동
청년들의 기성사회에 대한 저항은 세계적 현상이다. 이미 주변문화의 단계를 넘어서서 강력한 반문화로 대두된 청년들의 저항문화는 현대사회를 이해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하고있
-
미, 서부 지역 석유 개발 착수
【워싱턴 28일 AP합동】미국 정부는 28일 방대한 서부의 혈암에 묻혀 있는 석유를 개발하기 위한 시험 「케이스」로 그 중 몇 군데를 민간 석유 회사들에 대여키로 하는 계획을 발표
-
석유독점자본 농간에 원인
산유국간 손발 안 맞아 국제 석유 분쟁이 한창 불붙고있지만 그 내용은 무척이나 아리송하다. 중동 산유국간에도 손발이 재대로 들어맞지않아 「이란」은 석유 무기화에 흥미조차 표시하지
-
한국인과「멕시코」인은 같은 핏줄인가
【멕시코시티=김영희 특파원】「멕시코」의「에체베리아」대통령은 김용식 외무부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먼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인과「멕시코」인들은 같은 핏줄을 이어 받았다고 말했다.「
-
연어 보호 침범하면 한·일 등에 경제 제재
【시애틀 (워싱턴 주) 15일 AP합동】「윌리엄·이건」「알래스카」 주지사는 15일 「닉슨」 대통령에게 『북「아메리카」의 북태평양 연어 보호 수역을 반복적으로 침범하는 어선들의 소속
-
미, 한국 어선을 나포
【주노 (알래스카 주) 13일 AP합동】한국의 동방 원양 어업 회사 소속 「트롤」선 동방 71호가 12일 「알래스카」동남방 약 32km 해상에서 미 해안 어로 저지선을 침범한 혐의
-
철제목욕통 타고 베링해 횡단계획
「레너드·무어」라는 미국인은 미국독립기념일인 4일을 기해 15「달러」 주고 산 중고목욕통으로 「알래스카」의 「노움」에서 「베링」해를 건너 소련의 「우엘렌」으로 항해 할 계획이다.
-
6천만원 녹용밀수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외항선원이 밀수입한 몽고산 및 「알래스카」산 녹용1백50Kg(시가6천만원)을 팔아온 장세창씨(61·운반책·서울영등포구상도동105) 남일 한약방 주인 김남신씨
-
원시서 탈피, 주택·학교 세워 생활개선 교포수단도 현대화····썰매 없어질지도
「알래스카」북쪽 극지대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이 스스로의 자치정부를 수립 중에 있다.「알래스카」주의 한 군에 유사한 자치구의 형태로 독자적인 행정기구를 갖게 될 이 계획은 1
-
김 총리, 한국조선공 격려
「유럽」순방 길에 오른 김종필 국무총리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공항에서 약1시간 동안 쉬면서 같은 비행기에 탔던 「트리베디」인도외무차관과 만나 잠시 환담했다. 김 총리는
-
3차례…5영구속|억대 녹용밀수
관세청은 16일 「홍콩」으로부터 「알래스카」산 녹용 4백kg을 주한 외교관의 명의를 빌어 밀수입한 계원물산 회장 최시호씨(46) 일본동경도 IBA대표 근등굉씨(33), 주한「크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