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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전선」발간을 방해
송원영신민당대변인은 『10일 상오11시10분쯤 을지로2가 중앙인쇄소에서 신민당보「오프세트」인쇄용 사진판을 인쇄직공 조병순씨(38)가 제판하기위해 신민당사로 운반하려다 기관원을 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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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보균 백31명
【인천】6일 인천 방역 대책위에 의하면 지난 5일 갈치와 오징어를 잡아 인천항에 들어온 남양호 (27t·안강망 어선)의 선원 9명 중 심동안씨 (42)등 2명을 비롯「 콜레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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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힘 안빌린다
【수원】대한감리교는 8일 상오11시30분 화성군청 군수실에서 감리교총리원총무 이병설씨, 총리원이사 강치안씨 및 일본측 속죄위원장 마사야씨, 동경도총무국 이찌조씨와 유가족 안동순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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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라뿌린 신민당원 3명에 무죄를 선고
【대구】지난달 29일 하오 대구지법 이한수 판사는 3선 개헌 반대 강연회 「비라」를 뿌리다 대구경찰서에의해도로교통법위반및광고물단속법 위반혐의로 즉결에회부된 신민당경북지부 선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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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에 그친 「개헌」오픈·게임
보성일부재선거는 신민당의 이중재후보가 공화당의양달승후보를 눌러 당선함으로써 6·8총선거에 의한 상낙을 번복했다. 벌교읍10개 투표구 1만6천의 유권자를 상대로 한서거였지만 3선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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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거의 두절
【춘천】30일밤 강원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15명이 죽고 5명이 실종, 4명이 부상, 가옥침수3백29동, 이재민2천95명을 냈다. 또한 춘천∼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육록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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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러 왔다는 두 처녀 개스 자살
【영동】1일 상오 11시쯤 영동읍 구교동 511 안만기 씨(66)집 문간방에서 서울서 왔다는 신원 모를 23세 가량의 여인 2명이 방안에 연탄을 피워 놓고 「개스」로 자살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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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날 기념식
제13회「발명의 날」기념식이 13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염 상공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기술발전이 뒤떨어지면 산업의 침체와 경제발전의 둔화를 가져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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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중국인 공첩|국제시계 밀수단 검거
서울지검 밀수합동 수사반(반장 문상익 부장검사)은 6일 상오 영국인과 중국인, 영국인등 3객국인이 낀 대규모 국제시계 밀수단 조직을 적발, 이들이 2중 장치로 된「트렁크」로 밀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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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승반환문제협의 닉슨·안회담서
【동경2일로이터동화】「닉슨」미국대통령은 안전일본수상과 1일가진 비공식회담에서 『적절한시기』에 일본을 방문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본의 공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안씨는 이회담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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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집|안병의 주택전에서 본 증축요령
도시의 서민주택은 어떻게 짓는 것이 가장 좋을까. 건축가 안병의씨는 이번 제2회 주택작품전(13∼19일·신문회관)에서 이에 대한 문제의 제시와 해결의 방향을 찾아 보이고 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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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트럭 재수배
서울지검 강달수검사는 12일 치료비를 못내어 성혜의원 (경기도 안양읍)에 갇혀있는 안태갑씨 (29·중앙일보 3월8일자 3면보도)를 치었던 충남영 2-268호「트럭」운전사 김기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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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잡힌 「역상」
【안양=금창태·김준배기자】사고당국의 교통사고처리 소홀로 2달째 입원비의「볼모」가 되어 병원에 잡혀있는 피해자가『나를 풀려나게 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12월1일밤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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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투지로|아르헨티나에 태극기 올린 안천영선수
안천영선수(25)가 제18회 세계「아마추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상위에 입상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임광재(35·문교부편수관) 중앙체육관「레슬링」사범은 『굽힐줄 모르는 투지와 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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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미곡상 11개소 입건
서울동대문경찰서는 24일 안우회(46·영등포구상도2동354의13) 최병길(35·동대문구창신동23의72) 남상연씨(30·동대문구창신동산6의5)등 13명의 미곡상을 양곡관리법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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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문화의 새 과제
국립교향악단이 지난28일 단장및 지휘자, 단윈들에 대한 임명식을 가짐으로써 정식발족했다. 우리 음악사상 처음으로 국제적규모를 갖추고 출항하는 국립교향악단은 비록 KBS교향악단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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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불, 7명 소사
17일 상오 2시15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5가181의 백옥세탁소(주인 안옥봉·48)에서 불이 나 2층 목조건물(건평 30평)이 모두 불타고 아래층 방에서 함께 잠자던 주인 안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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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원권 위폐
13일상오 서대문구교북동 4 안원경씨(28)가 담배를 팔고 받은 돈중에서 위조 5백원권1장을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안씨에 의하면 이 돈은 12일밤 10시쯤 17세가량된 남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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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사건에 경찰간부가 쪽지
태극도의 「살인지령사건」을 수사하고있는 서울시경수사과강력계장앞으로 태극도촌관할인 서부산경찰서정보과장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중인 호장 신상철씨를 비호하는 명함쪽지를 보내왔음이 5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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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작전에 강온양면전.
○…세법개정을 둘러싼 여야협상은 결국 규모에 아무런 변동없는 부분위정에 끝나는방향으로 매듭이 지어졌는데 이것을 위해서도 여야당은 별의별 작전을 다 동원했다. 신민당쪽의 강경론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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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첫희생
지난1일 충남서산해안에침투했던 무장공비소탕작전에서 서산군대산면중대 8소대소속 예비군 안회찬씨(33)가 회생됐다. 지난4윌1일 예비군이 발족한이래 대간첩작전중 예비군이 희생되기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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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외면하고 무도회 연습
억지로 찍은 사진값을 내라고 폭행한 거리의 사진사를 고발했으나 경찰은 각경찰서대항 무도회 응원연습때문에 일손이 모자란다고 외면하고 있다. 서울종로구명륜동2가2의2 안승태씨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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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정한 거절에 「리어카」로 운구
한부대의 차가 두 번이나 사고를 내어 부모와 어린동생까지 잃어버린 유족이 장지로 유해를 운반하려고 차를 내줄 것을 간청했으나 거절당해 또한번 울었다. 지난1일 발생한 육군모부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