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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올 봄엔 깨어날까|정부의 부양책 발표 계기로 알아본 전망
○…새 경제팀이 들어서면서 떠들썩했던 주택경기 활성화 방안의 뚜껑이 열렸다. 주택업계와 연관업계·실수요자, 또 복덕방에 이르기까지 무언가 획기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은근히 기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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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만 풍성…미동도 안 했던 올해 부동산경기 분양 안된 아파트·주택 총 2만여채
올해 부동산경기는 주택건설업자나 팔려는 사람에겐 최악의 해, 사려는 사람에겐 절호의 기회였다. 78년의 8·8조치(부동산투기억제종합대책)이후 79, 80년도 부동산경기가 침체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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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공무원등에 천5백가구를 분양
서울시는 22일 서울가락동 시영아파트 1천5백가구를 ▲중앙부처 공무원(2백가구) ▲원호대상자(2백가구) ▲군인(1백가구) ▲철거민(1천가구) 등에게 특별분양키로 하고 이날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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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와 생활|콘더미니엄…이용할만한가
레저의 대중화시대를 겨냥해 콘더미니엄이 우리사회에서도 점차 뿌리를 내리고있다. 콘더미니엄이란 라틴어로 공동지배한다는 뜻. 쉽게말해 아파트식 호텔을 공동소유하는 형태다. 소유권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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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시영아파트|2차분양 신청정수|1천5백가구
서울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가락동에 건립중인 시영아파트2차분 1천5백가구의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무주택서민에게 분양되는 이번 아파트는 ▲7평형 1백50가구 ▲10평형 5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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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현재 0순위 4천6백53명 11월부터 0순위우선분양
○아파트분양가격자율화이후 갈수록 분양가격이 뛰고 있다. 최근 서울시로부터 분양승인을 받은 한국도시개발의 현대11차 아파트(강남구압구정동)의 경우 39∼60평형의 대형아파트 분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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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아파트 분양가|평당 1백 25만원선
서울시는 25일 한신공영아파트 사건이후 처음으로 한양주택이 서초동198의1에 지울 아파트 건설 사업을 승인, 대형아파트 (전용면적 25·7평 이상)의 총평수(공사면적포함)를 기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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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5천9백56억 예산안을 통해본 새해 나라살림(3) 주택건설
정부는 내년에 10만호의 국민주택을 새로 짓는다. 올해는 8만호였다. 주택공사에서 5만호, 지방자치단체에서 3만8천호, 기타 공공단체에서 1만2천호를 지을 계획이다. 그러나 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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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없이 전세값만 치솟아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았으나 부동산거래는 회복의 기미가 없다. 그러나 전세· 월세는 구하기도 어렵고 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소형주택이나 아파트의 전세값이 많이올라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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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주택거래…작은 집만 약간
○…부동산거래가 아직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으나 각은 것 중 쓸만한 집은 뜸하지만 거래가 그런 대로 늘고있는 추세. 8월까지만해도 1천만∼2천만원 규모의 작은 집들만이 간혹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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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아파트 건설 백건 규제 움직임|민간건설업자 모임서|4개 업체 대표 25평 이하도 40%짓기로 남아돌던 재고주택 분양 활기 되찾아
○…큰 건설에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형 고가 아파트건설에 있다. 한양주택·한국도시개발·청화기업· 라이프주택 대표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전용5·7평 이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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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속에 산다.|방음재 거의 안써 ".소리확산"
아파트단지는 소음의 무방비지대. 수십 가구가 한 건물에 모여 살다보니 이웃간에 『시끄러워 못살겠다』는 항의·진정이 끊일새 없다. TV연속극 소리, 아이우는 소리, 수세식 변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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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수변경 경위조사
대검중앙수사 부(부장 이종남 대검검사)는 14일 아파트분양가를 사상 최고액인 평당 1백38만3천 원(공용면적포함)으로 분양해 물의를 빚었던 아파트건설업체 한신공영(대표 김형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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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싼가|투기·비싼 땅값이 부채질|자율화는 「일제인상」아닌 「선의의 경쟁」하라는 것|연지개발·자재양산하면 건축비 낮출수 있어
서울시가 민영아파트의 분양가격에 상한선 제도를 도입한 77년에 평당 분양가격이 55만윈이던 것이 78년에는 68만원, 79년에는 78만원, 80년에는 90만윈, 81년에는 1백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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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아파트분양가」공식입장 내주중 발표
★…전용면적기준 평당 1백80만원의「한신쇼크」이후 여유만만한 입장을 보이던 건설부 가 여론에 밀려 대책을 검토중에 있다. 그동안 김보근주택국장을 비롯한 건설부당국자들은 한신쇼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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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너무 올리면 중과세|정부·여당 물가자극 우려, 대책강구|대형 아파트는 건설제한 25평이하도 다시 의무화 서울시 방침
정부·여당은 가격자율화이후 아파트값이 지나치게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최근 아파트값을 자율화하자 일부 아파트값이 평당 1백80만원(전용면적기준)까지 치솟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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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라이프·한양 등 설계 고쳐 일제히 대형화|분양미달 아파트도 "기일 지나면 값 올리겠다"|신축빌딩 급증… 사무실 유치경쟁치열
O…한신공영이 반포 15차를 평당1백38만원(분양가 기준)선으로 결정한데 이어 삼호·라이프 한양 등이 당초 설계를 변경, 곧 큰 평수의 새 아파트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한양주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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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수 넓어지고 값만 을 라간다. 신축아파트
당국이 25·7평(전용면적)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격을 건설업자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하고 소형(25·7평 이하)을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는 정정을 폐지하자 아파트분양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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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25평이상 아파트|분양가격 규제 않기로
정부는 25평(전용면적) 이상의 아파트에 대해선 분양가격을 규제하지 않고 건축업자가 자율적으로 매기도록할 방침이다. 이제까진 정부는 아파트 신축허가를 해줄때 행정지침 형식으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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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땅값이 너무 비싸다
집없는 사람은 많지만 집은 안 팔리고 있다. 정부에선 고육지책으로 부동산투기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집이 잘 팔리기엔 집값이 너무 올랐다. 집없는 사람은 구매력이 없어 집을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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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되살아날 수 있을까|정부의 「부양책」계기로 살펴본 실태
충남대전시중구대흥동에 사는 김철수씨(54)는 작년 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시내 1백50여평의 땅에 3채의 집을 지었다. 대지60평, 건평35평짜리 집 두채와 대지30평, 건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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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무르익어도 경기는 한결울
○…올해 인상된 가격(최고 평당 1백14만원)으로 처음 분양한 한신공영의 신반포13차가 최고 49대1 (47평형)의 높은 경쟁률과는 달리 당첨권에 「프리미엄」(옷돈)이 붙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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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첨회수 늘리려고 한신 1순위 집중
○…한신공영이 올해인상된 가격(최고 평당1백14만윈)으로 분양한 신반포13차분양이 예상과는 달리 1순위에서 10대1을 넘어섰다. 48가구를 분양하는 47평형에는 2천3백52명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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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아파트 전세값,매매가의 65%까지 올라
○…아파트의 전세값이 매매값의 65%선까지 육박하고 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전세값은 최고가격이 매매값의 50%수준을 밑돌았다. 아파트 전세값은 작은 평수 일수록 상대적으로 비